저자는 이 책 전체를 통해 “정말 중요한 것은 무형 자산이었다.”라고 고백한다.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경쟁에서 이기는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충분한 동기부여’와 ‘자율적 조직문화’라는 지론은 21세기 한국 기업의 경영철학으로 조금도 손색이 없다고 본다.
- 백기복 (국민대학교 명예교수·경영학 박사)
해외 시장에서 고객 중심 영업과 마케팅 전략을 철저히 실행한 대목을 읽을 때 ‘지성무식至誠無息’, 지극한 정성에는 쉼이 없다는 글귀가 떠올랐다. 그런데 책 후반부에 저자가 바로 그 구절에서 공명을 느꼈다는 내용이 나와서 전율을 느꼈다. 글에 그 가치가 뿜어져 나왔기 때문에 그런 우연이 가능했을 것이다.
- 고현숙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코칭경영원 대표코치)
이루는 경영자는 많지만 남기는 경영자는 흔치 않다. 저자의 경험과 통찰을 기반으로 한 ‘자율 기반의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핵심가치 7가지’와 ‘개인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5가지의 인사이트’를 따라가다 보면 유한한 이룸을 넘어 무한한 남김의 가치를 만드는 ‘빅 윈’의 대담한 여정에 닿게 될 것이다. 모든 경영인의 필독서로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
-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트렌드코리아] 시리즈 저자)
신문범 사장은 직장생활 40여 년을 줄곧 해외 시장 개척에 몸담은 글로벌 비즈니스맨이다. 이 책은 그가 지속가능경영의 요체와 관련 현장 경영을 통해 체득한 노하우와 경영 사상을 담고 있다. 현재 창업을 생각하고 있거나 조직 운영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진정한 빅 윈에 대한 답을 얻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조영호 (아주대학교 명예교수·경영학 박사)
이 책의 매력을 한마디로 말하기는 너무나 어렵다. 실리적인 지침을 담고 있는 경영서인 동시에 한 사람의 삶이 담겨 있는 인문서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기업 경영에 대한 방법론도 훌륭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게 한다.
- 이성주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