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경영대를 졸업한 뒤 미국 UCLA 경영대학원과 IIT 법과대학원에서 각각 MBA와 JD를 취득했다. 삶의 여러 분야에서 실제로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변호사 생활을 했고 외교통상부에서 통상 전문관으로 스크린쿼터협상, 소주분쟁, 쇠고기 분쟁 등 통상 문제를 담당했다. 음악, 공연, 영화, 출판 등의 현장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법무법인 정세에서 주로 문화산업분야의 법적문제를 맡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아는 것을 나누고 싶어 연세대 경영학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기의 운명과 맞서 싸운 박정희 대통령과 체게바라와 함께 신이 주신 능력의 구석구석까지 남김없이 써버린 윈스턴 처칠을 존경한다. 저서로 《협상은 전쟁이다》, 《논리야 나오너라》, 《벼랑 끝에서 만나는 처칠》 등이 있다.
바른번역(주) 대표 겸 바른번역 아카데미 원장이다. 연간 수백 권의 책을 번역하고 출판사에 컨설팅하는 업체의 대표로서 ‘재미있고 정확한’ 책읽기 방법을 주제로 CEO, 직장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이컴파인더 한국지사장을 지냈다. 금융, 무역, 인터넷 업체에서 두루 쌓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경영분야 번역을 시작한 뒤, 현재는 인문, 실용 서적 등을 두루 번역하고 있으며 도서출판 왓북 발행인이다.
저서로 《북배틀》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경제학 콘서트》, 《비지니스 탈무드》, 《전설의 투자가문 데이비스》, 《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 《시장 경제의 법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