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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북] 진짜 나를 찾아라

법정 | 샘터 | 2024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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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76g | 148*210*17mm
ISBN13 978894642272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법정 스님의 죽비 같은 말씀 모음집] 입적 후 14년 만에 공개되는 법정 스님의 강연록. 스님이 그간 전국을 돌며 전한 말씀들을 묶어내었다. 책에 담아낸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가르침의 목소리는 고된 삶 속에서도 성찰과 사랑을 실천하는 법을 전한다. 진짜 나를 찾아가는 길로 인도하는 등불과도 같은 책. - 에세이 PD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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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해야 합니다. 게으름은 악덕입니다. 악덕은 잘못된 습관과 함께 시작이 됩니다. 잘못된 습관은 녹입니다. 그것은 혼의 강철을 녹슬게 합니다.
호모사피엔스들이시여, 녹슬지 마십시오. 지금 현재에 충실하십시오. 자신의 일을 사랑하십시오.
---p.23 「자신의 일을 사랑하라」 중에서

사람이 산다는 건 뭡니까? 순간순간 새롭게 피어나는 것입니다. 꽃처럼 순간순간 새롭게 피어날 수 있어야 사람입니다. 그래야 살아 있는 사람입니다. 맨날 똑같은 거 되풀이하는 사람, 어떤 틀에 박혀서 벗어날 줄 모르는 사람, 그건 죽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낡은 것으로부터, 묵은 것으로부터, 비본질적인 것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거듭거듭 털고 일어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가 지니고 있는 가능성을 새롭게 개발할 수가 있는 거예요.
---p.44 「자신만의 얼굴을 만들어 가라」 중에서

나는 너로 인해 내가 되고 또한 우리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참된 삶은 만남에 있습니다. 만남을 통해 눈이 뜨이고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사람은 얼마든지 거듭 형성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보다 넓고, 보다 크고, 보다 깊게 가꾸어 나갈 수 있습니다. 자기 하나만을 위해서 산다면, 자기 가족만을 위해서 산다면 그 인생은 너무 보잘것없지 않습니까? 그것은 짐승의 삶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p.58 「부처님과 같은 공덕을 이루려면」 중에서

꽃은 묵묵히 피고 묵묵히 집니다. 다시 가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때 그곳에 모든 것을 내맡깁니다. 그것은 한 송이 꽃의 소리요, 한 가지 꽃의 모습. 영원히 시들지 않는 생명의 기쁨이 후회 없이 거기서 빛나고 있습니다.
---p.83 「없는 것을 어찌 찾으려 하는가」 중에서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무소유는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무소유의 의미를 음미할 때 우리는 홀가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혼탁한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입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혜로운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자연의 도리를 삶의 원리로 삼아야 합니다. 자연의 질서를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원리로 삼아야 돼요.
---p.99 「인간을 벗어나 자연으로 살아가라」 중에서

‘사람답게 변해야 한다’는 명제는 ‘어떻게 하면 사람답게 살 수 있는가?’ 하는 물음의 다른 말이기도 합니다.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 존재에 대한 자각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자기 존재에 대한 자각이 선행되지 않고는 본질적으로 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자기 존재를 자각하려면 고독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pp.140~141 「지금 여기, 삶을 채우는 시간」 중에서

우리가 이런저런 욕심에, 불필요한 물건에 치이다 보니 홀로 있는 시간이 없잖아요. 그러니 수양의 의미로 홀로 있는 시간을 보내라는 겁니다. 그 시간 동안 자기 실상을 들여다보라는 거예요. 이 단순한 행위를 통해 느끼라는 것입니다. 단순하다는 것은 모자람이 아니라 충만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p.169 「텅 빈 공간에 홀로 앉아 있으라」 중에서

지식은 머리에서 자라나는 것이지만, 지혜는 마음에서 움트는 겁니다. 그 지혜는 우리 마음에 꽃으로 피어나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 밖에서 찾지 말라.” 이렇게 말을 하는 것입니다. 밖에서 주워 모은 것으로는 지혜의 탑을 쌓을 수 없습니다.
마음 밖에서 찾지 마세요. 이 세상 모든 것은 순간순간 새로운 것으로 채워집니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다릅니다.
---p.183 「마음 밖에서 찾지 말라」 중에서

여러분들, 저마다 지금 어디를 향해서 나의 걸음을 내딛고 있는지, 하루하루를 헛되이 소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물으십시오. 인간은 유한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들의 삶이 낭비되는 일 없이, 한층 마음 맑히는 일로, 마음을 활짝 여는 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p.227 「인간은 유한한 존재」 중에서

공존과 공생을 이루려면 이제라도 속도를 늦춰야 합니다. 천천히 흘러야 합니다. 시를 읽듯 내면을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구호가 아닌 실천을 해야 합니다. 그런 마음들이 모였을 때 그곳 하늘에 구름이 흐르고, 그곳 연못에 연꽃이 피어납니다. 가만히 눈을 들어 내면의 강을 보십시오. 거기에 흐르는 삶의 윤슬을 읽으십시오.
---p.241 「눈을 들어 흐르는 강물을 보라」 중에서

주위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세요. 지금보다 더 친절해지는 거예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친절해지는 겁니다. 다음 날은 더 친절해지는 거예요. 친절에는 한도가 없습니다. 무한히 퍼서 쓸 수 있는 우물이에요. 이런 마음이야말로 모든 삶의 기초가 됩니다. 우리가 더 친절하고 사랑한다면 우주가 그만큼 확장돼요.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보다 더 친절을 베풀고 더 사랑을 나눈다면 우리의 우주는 그만큼 확장이 됩니다.
---p.251 「눈이 내리고 꽃이 피는 이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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