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를 졸업했다.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무한히 펼칠 수 있는 책을 만들고자 한다. 그린 책으로 『우리 집 구석구석 숨은 과학을 찾아라』, 『바퀴에서 우주선까지, 연기에서 인터넷까지』, 『신화, 과학을 들어 올리다』 등이 있다.
대전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과 국문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어린이, 청소년 책 편집자로 일하며 동화책, 과학책, 역사책 등을 두루 편집했다. 『토요일의 심리 클럽』으로 제1회 창비 청소년도서상 교양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왕, 총리, 대통령 중 누가 가장 높을까?』가 있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자연과 여행, 친구와 나누는 대화, 맛있는 음식과 웃음, 고양이와 책 등 일상 속에서 받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좋은 그림으로 만들고 있다. 그린 책으로 『도서관에 놀러 온 짱뚱어』, 『채널고정! 시끌벅적 PD 삼총사』, 『괜찮아 괜찮아 두려워도 괜찮아』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천상병의 시 세계를 분석한 『천상병의 동네』와 철학 소설 『퇴계, 달중이를 만나다』, 어린이를 위한 『정약용』, 『허난설헌』을 썼다.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한다. 단행본, 잡지, 신문, 디자인 상품까지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린다. 그린 책으로 『한양 1770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