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그림으로 보여 주면서 사람들에게 뜻을 전하는 것이 더 쉬웠다.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 있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을 졸업했다. 순수 회화 작가로서 소박한 삶과 이웃들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비주얼 에세이(Visual Essay) 작업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었다. 미국에서 출간된 그림책 야구가 우리를 살렸다(Baseball Saved Us), 영웅들(Heroes), 자유를 향한 여정(Passage to Freedom), 새미 리(Sixteen Years in Sixteen Seconds) 등은 미국의 여러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 동료 화가이자 아내인 김근희와 공동으로 그린 그림책 폭죽 소리는 1996년 ‘볼로냐 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작품으로, 명랑해전의 파도 소리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으며, 겨레전통도감 살림살이는 51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다. 그 밖에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 당산 할매와 나, 모르는 게 더 많아, 끝나지 않은 겨울, 아빠의 봄날, 검은 후드티 소년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어린 시절부터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그림으로 보여 주면서 사람들에게 뜻을 전하는 것이 더 쉬웠다.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 있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을 졸업했다. 순수 회화 작가로서 소박한 삶과 이웃들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비주얼 에세이(Visual Essay) 작업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었다. 미국에서 출간된 그림책 『야구가 우리를 살렸다(Baseball Saved Us)』, 『영웅들(Heroes)』, 『자유를 향한 여정(Passage to Freedom)』, 『새미 리(Sixteen Years in Sixteen Seconds)』 등은 미국의 여러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 동료 화가이자 아내인 김근희와 공동으로 그린 그림책 『폭죽 소리』는 1996년 ‘볼로냐 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작품으로, 『명랑해전의 파도 소리』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으며, 『겨레전통도감 살림살이』는 51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다. 그 밖에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 『당산 할매와 나』, 『모르는 게 더 많아』, 『끝나지 않은 겨울』, 『아빠의 봄날』, 『검은 후드티 소년』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