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바둑기사와 고수와의 차이는 생각하는 수의 숫자에 있지 않다. 고수가 생각한 수에는 항상 최고의 수가 들어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차이다. 경쟁에서 이기려면 최고의 수를 생각해야 한다. 철학은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학문이다. 생각을 생각하라. 쓸 만한 아이디어는 그렇게 나온다.
- 김형철 (전 연세대 철학과 교수)
벤처 창업가들은 자금만 확보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내가 발견한 사실은 ‘사업을 한다는 것은 무수히 많은 문제에 봉착한다’라는 것이다. 사업가는 어떤 문제이든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도 혁신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수록 성공에 가까워진다. 이 책은 아이디어를 발상하는 현실적인 방법과 그 아이디어를 전략적으로 실행하는 구체적인 경험을 담고 있다.
- 오석주 (에스제이링크 대표, 전 안철수연구소 대표)
‘바로 이거다!’ 인지행동치료를 중심으로 환자를 만나는 나에게도 치료의 방향을 결정하는 인사이트는 늘 해소되지 않는 갈증이었다. 이 책은 성과를 내는 열쇠인 ‘능동적인 아이디어 발상’을 어떻게 키워가야 할지, 그 실제적인 방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마지막 퍼즐이 되어준다.
- 윤닥 (YD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YD 인지행동치료연구소장)
저자가 창업한 회사의 모토는 ‘세상에 없던 게임’이었다. 돌이켜보면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게임 비즈니스에서 가장 정확한 사업 전략이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어도, 당신의 산업, 회사, 조직에 필요한 아이디어는 차고 넘친다. 이 책은 독자들의 영역에서 시도할 수 있는, 세상에 없던 아이디어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장지웅 (구글코리아 플레이 사업개발 매니저)
어린 시절을 함께 놀면서 자랐던 우리의 기억 속에는 우리가 꿈꾸었던 여행과 모험의 이야기가 가득했었다. 수십 년 후, 우리는 그 추억을 반추하면서 넘치는 아이디어를 게임으로 구현하고자 했었다. 세계 최초의 횡 스크롤 MMORPG인 ‘메이플스토리’는 우리의 추억 속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마치 우리의 게임 개발의 비화를 이야기하는 듯하다.
- 이상원 (삼성전자 MX 사업부, 메이플스토리 공동 창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