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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중고도서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 불확실성의 시대, 경제기사 속에 답이 있다

곽해선 | 혜다 | 2019년 12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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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600쪽 | 998g | 152*224*32mm
ISBN13 9791196719432
ISBN10 119671943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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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북파크   평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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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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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와 금융경제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움직인다. 다만 상황에 따라 어느 한쪽이 더 우세할 때가 있다.
경제발전 수준이 낮을 때는 대개 실물경제가 주축을 이루고, 금융경제는 실물경제에 이끌려 움직인다.
경제발전 수준이 높아지면 자본 축적이 늘면서 금융경제도 실물경제 못지않게 활발해진다.
자본 축적이 더 진행되면 아예 금융경제가 실물경제에서 벗어나 제멋대로 움직이는 경향까지 생긴다.
--- 「경제, 어떻게 움직이나」중에서

자금 융통이 원활치 못하면 기업·정부·가계가 필요로 하는 돈을 금융 거래를 통해 제때 손에 넣는 데 차질이 생긴다. 그럼 투자·생산·소비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 경제가 침체한다.
금융이 원활하면 정반대 상황이 전개된다. 기업·정부·가계가 필요한 돈을 제때 마련해서 투자·생산·소비에 충분히 쓸 수 있으므로 경제가 활발해진다.
--- 「금융」중에서

보통 때 주식 장세는 금리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은 사업 자금 융통에 따르는 이자 부담이 줄어든다.
그만큼 자금 여유가 생겨 투자를 늘릴 수 있고 기업 이익이 늘어나기도 쉽다.
기업 이익이 늘면 주가가 오르는 것이 정상이다. 실제로 이런 전망이 서는 데 별다른 걸림돌이 없으면 주식 수요가 늘어 시세가 오른다.
--- 「증권」중에서

원화의 대외 가치는 외화 대비 원화 환율과 반대로 움직인다. 외화 대비 원화 환율이 내리면 원화 가치는 오르고, 외화 대비 원화 환율이 오르면 원화 가치는 떨어진다.
환율 변화에 따라 대외 가치가 올라가는 돈은 강세통화, 떨어지는 돈은 약세통화라고 부른다.
원화가 강세통화로 되는 현상은 ‘원 고(高)’, 원화가 약세통화로 되는 현상은 ‘원 저(低)’라고 한다.
--- 「외환」중에서

경제지표는 미시지표와 거시지표로 나뉜다.
미시지표는 개별 기업이 올리는 매출액 증가율이나 이익률 같은 미시경제 현상을 나타낸다.
거시지표는 국제수지, 실업률, 환율, 통화증가율, 이자율처럼 나라 경제 현실을 큰 시각으로 진단하는 도구 역할을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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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를 모르고 사는 것은 바다에서 나침반 없이 항해하는 것과 같다. 경제를 알 지 못하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불안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불황 은 언제 오고 언제 가나? 물가는 어떻게 정해지고 왜 오르나? 돈을 찍어서 나눠주면 왜 안 되는 것 일까? 증권과 부동산은 언제 사고파나? 도대체 환율이 무엇이기에 경제를 불안하게 만드나? 이 책 은 경제원리와 현실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이 같은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또 경제기사를 적절히 소개하여 경제를 현실로서 이해하도록 도움을 준다. 전문서를 읽는 것은 부담이 고 고통이다. 그러나 이 책은 경제학을 읽기 쉬운 교양지식으로 바꾸어 경제에 대해 지속적인 흥미 와 관심을 갖게 한다. 따라서 독자들로 하여금 경제에 이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경제에 앞서가며 승 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 이필상 (서울대학교 초빙 교수, 前 고려대학교 총장)
왜 경제기사는 어렵게 느껴질까? 단순히 용어를 몰라서거나 복잡한 수치 때문만은 아니다. 경제기 사를 잘 이해하려면 경제 용어와 통계 수치가 나오게 된 배경적 지식과 이론을 알아야 한다. 이 책 은 용어와 이론을 서로 잘 연결하여 설명해주기 때문에, 읽고 나면 경제를 보는 눈이 확연히 달라졌 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 홍기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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