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는 힘을 느끼는 그 순간이 올 때
대부분의 우리들은 앞만 보고 달리기에 열중하며 2,30대와 40대를 보낸다. 우리는 준비 없이 직장에서 인간관계를 맺고, 그들에게 상처를 받고 상처를 준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자녀를 양육하기 시작하지만, 이것 또한 좌충우돌의 힘든 시간을 보낸다. 우리는 상처 때문에 힘들어 하고 지쳐간다. 그리고 40대에 다다르면 커가는 아이들을 보며 경제적으로 부족한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돈에 대해 갈망한다. 그러나 갈망은 갈망에서 끝날 뿐, 내 마음을 흔드는 수많은 사건들로 주저앉는다.
나도 역시 이와 같은 역경 속에서 삶을 살아 왔다. 절망의 구렁텅이에 있을 때는 부자가 되겠다고 생각조차 하지 못했고, 정신을 차리고 마음을 다잡아도 치유되지 않은 상처들이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왔다.
다행히도 나는 미친 듯이 제테크와 성공 분야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 단 1권의 책이 내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다. 바로 4천억 자산가인 김승호 회장의 책이었다. 그의 성공 비결인 ‘100일 100번 목표 쓰기’를 매일매일 쓰기 시작했다. 신기하게 삶의 길이 보였다. 내 인생의 불편함을 해결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변화를 위해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찾아갔다. 그리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적극적인 내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책 속의 전문가를 직접 만나며 나를 성장시키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를 멈추게 하는 것이 있었다. 바로 내 마음이 무너질 때였다. 나는 이런 나를 안아 줄 보물 책을 찾아 헤매며 심리학 분야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내 존재가 가장 안정될 때 나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 것,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나는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났다.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해 ‘정말 해야 할 그 무엇’을 찾고, 그것을 ‘행동하기 위한 하나의 시스템’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장 먼저 가난의 습관을 버리는 것, 진정한 나를 찾는 성장이 부의 가장 기본이 된다는 것, 성공 습관을 체화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새벽 5시, 새벽 4시 반, 새벽 4시로 나의 기상 시간은 변해 갔다.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에 집중했다. ‘진정한 삶의 목표’를 생각하고 쓰고 말하며 상상했다. 경제적 독립을 위해 현실을 자각하며, ‘빚 없는 부자’가 되기 위한 ‘가계부’를 썼다. ‘내 본연의 목소리’를 찾으며 하루를 시작했고, ‘긍정적인 말’로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했다. ‘정말 해야 할 일’을 하는 ‘하루 일과’를 계획했다. 더 빨리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100일 100번 목표 쓰기’로 내 몸이 내 목표를 잊지 않도록 했다. 내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감사일기’를 썼다. ‘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독서’를 통해 문제의 본질과 해결책을 찾았다. 책 속의 성공한 이들은 또 다른 나의 상상의 모델이 되어 내 목표를 수정해 갔다. 내 모든 것을 ‘기록’하며 삶의 이정표를 찍어갔다.
이렇게 이 모든 것, 성공한 이들의 성공 노하우는 나의 4개의 노트 속에 담겨졌다. 그렇게 바닥을 치던 내 인생이 매일매일 희망과 목표가 다가오며 변화했다. 하지만 분리된 4개의 노트는 나에게 불편함을 안겨 주었다. 서점과 문구점을 다 뒤져도, 진정한 슈퍼 리치가 되는 길을 담은 다이어리는 없었다. 편리하고 실용적이며 성공을 위해 해야 할 그 ‘무엇’에 집중할 수 있는 다이어리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나의 변화도 단 1권의 책을 만나면서 시작되었기에, 변화는 내 안의 내가 변화의 욕구가 샘솟을 때 변화되기에, 성공적인 마인드로 리셋하고, 자기 성장이 유일한 길임을 깨닫게 해 주는 21권의 책을 함께 소개했다. 바로 슈퍼 리치 다이어리, 슈다북이 탄생되었다.
나의 현실,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 상황은 바뀐 것 하나 없다. 그런데 나는 행복하다. 앞으로 잘될 것이라는 믿음과 자신감이 꿈틀거린다. 왜일까? 로또에 당첨되었나? 그렇다. 마음의 로또,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의 로또에 당첨되었다. 아직도 급한 내 성격과 버둥거리는 그 마음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 앞에서 두렵지 않다. 그저 내 배움이 부족할 뿐임을 알기 때문이다. 겨울왕국의 엘사가 정령들을 다루듯, 나에게 다가 오는 폭풍의 전야 앞에서 웃으며 말할 수 있다. ‘매일매일 배움으로 다이어리를 가득 채우면 된다.’고 말이다.
성공이라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은 나를 멈추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 유일한 방법은 성공한 자의 노하우가 깃든 다이어리를 끊임없이 기록하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 평범한 우리들이 성공한 그들이 갔던 길을 동무가 되어 함께 가는 것이다. 이 길을 걷는다면, 우리는 더 빨리 행복한 부자가 되어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 그 과정 속에 나를 깨우는 힘을 느끼는 그 순간, 당신은 이미 누군가의 힘이 되는 또 다른 당신이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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