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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치아관리가 내 몸을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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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치아관리가 내 몸을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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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94g | 180*248*30mm
ISBN13 9791195115839
ISBN10 119511583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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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종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치의학박사를 취득하고, 같은 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구강내과 인정의로, 현재 연치과 의원 원장으로 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의 이사이며, 용산구 치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 공연을 개최하고, 건강한 치아를 위한 강좌를 진행하는 등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 중이다. 저서로는 『잘못된 치아관리가 내 몸을 망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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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유독 스케일링에 대한 오해가 많다는 것을 느낀다. 일부 환자의 경우 치과에서 매출을 위해서 스케일링을 강요한다고 생각하거나, 스케일링 치료 후 치아가 더 나빠졌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치과의사 입장에서 말한다면 이것은 명백한 오해이다. 스케일링은 잇몸 질환의 적극적인 예방법이자, 잇몸 치료의 첫 시작이다.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잇몸 염증이 진행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경우도 많으니 이 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 p.31

현재 대한민국의 의료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가히 최상에 가까울 만큼 앞서 있다. 더욱이 최근 들어 병원은 서비스 경쟁력이 없이는 살아남기 어렵다. 많은 치과의사가 더 친절하고 더 아프지 않는 치료를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므로 단순히 아플까 봐 치료를 미루는 일은 없어야 한다.
치과 치료가 전혀 안 아플 수는 없지만 지나친 공포심으로 치료의 적절한 시기를 놓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 p.71

성장하는 어린이가 치아가 좋지 않아서 잘 씹지 못하면 뇌로 전달되어야 할 정상적인 자극이 약해져서 지능의 발달에 문제가 생긴다. 또 얼굴 근육이 조화롭지 못해 감정 표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평생 써야 할 영구치의 발육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생후 6개월 이후 입안에 치아가 보이기 시작하면 관리를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 p.268

치과에 치료받으러 오는 사람들 누구나 사정은 있을 수 있다. 일단 문제가 발생되면 피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를 치료 받더라도 제대로 받자. 꼭 비싼 치료를 받으라는 말이 아니다. 차가 좋다고 운전을 꼭 잘하는 것은 아니다. 비싼 치료와 제대로 된 치료는 다소 차이가 있다. 물론 여러 번 시간을 내서 번거롭게 치료받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이번에 적당히 넘어가면 다음에는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 p.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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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치아관리가 내 몸을 망친다]는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치아 건강은 물론 이제껏 보지 못했던 치과 진료의 상세한 과정까지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치아를 건강하게 돌보고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 줌으로써 병원 이외의 일생생활에서 스스로 주치의가 되어 치아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
15년이 넘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치과 치료에 있어 필요한 내용만을 간추려 이해하기 쉽고 다양한 구성으로 짜여진 건강서적의 모본을 잘 보여주고 있는 이 건강 서적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올바른 치아관리법을 터득하고 치과 치료에 있어서도 다방면으로 풍부한 상식을 얻어 갈 수 있는 소중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OECD 국가 중 치약 소비량이 두 번째로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놀랍게도 충치이환율이 가장 높습니다. 칫솔질의 양은 하루 평균 2.35회로 일본의 1.97회보다 많지만, 충치이환율이 가장 높은 이유는 잘못된 양치 습관과 치실 미사용에 있습니다. 이 결과로 본다면 결국 우리 국민들이 치아 건강에 대해 무관심하기보다는 치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말이 됩니다. 그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해 윤종일 박사님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잘못된 치아관리가 내 몸을 망친다]에서는 꼭 지키고 싶지만, 정확한 방법을 몰랐던 치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김영구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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