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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로마 이야기 3

: 개혁과 노예 반란

김일옥 글 / 오승원 그림 / 정기문 감수 | 계림북스 | 2024년 05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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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90*257*20mm
ISBN13 9788953335530
ISBN10 895333553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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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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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개혁을 추진했어요
기원전 134년, 티베리우스는 로마 시민들을 보호하는 호민관이 되었어요. 호민관은 법을 만들 수 있는 권한이 있었는데, 티베리우스는 새로운 농지법을 만들고자 했어요.
“국가 소유의 공유지를 한 사람이 많이 가질 수 없게 합시다. 부자들이 법을 어기고 차지하고 있는 많은 땅을 몰수하여 농민들에게 나눠 줍시다.”
평민들은 티베리우스의 개혁 법안을 환영했지만, 귀족들은 화를 냈지요.
“공유지라고 해도 오랫동안 갖고 있었기 때문에 사유 재산이나 같다. 땅을 빼앗아 가겠다니…… 지금 우리와 싸우자는 거냐?”
귀족들은 수십 년 동안 전쟁 노예와 대농장으로 불린 재산을 잃고 싶지 않았어요. 특히 원로원 귀족들의 반발이 매우 컸답니다. 그래서 티베리우스는 원로원의 승인 절차를 무시하고 직접 민회에 법안을 제출했어요. 민회에서 통과된 법안은 즉시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이었지요.
--- 본문 중에서

마리우스가 지휘관으로 뽑혔어요
위기의식을 느낀 로마인들은 게르만족을 물리칠 사람으로 마리우스를 뽑았어요. 하지만 마리우스에게는 강인한 게르만족과 싸울 병사가 없었어요. 마리우스의 군사들은 대부분 누미디아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아프리카에 남아 있었고, 게르만족과의 전쟁에서 이미 12만여 명의 로마 병사들이 죽었으니까요.
위기 상황이라 여긴 원로원은 마리우스의 군대 개혁을 허락했어요.
“저의 군대에 지원하십시오. 무기도 줄 것이고 월급도 주겠습니다! 군 복무가 끝나면 새로운 땅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마리우스는 새로운 군대를 만들어 갈리아 지방으로 달려갔어요. 그곳에서 마리우스는 그리스식의 엄격한 밀집 대형을 버리고 로마의 융통성 있는 군사 개혁안들을 마련했지요.
--- 본문 중에서

진정한 통일을 이루었어요
로마 사람들은 그제야 이탈리아반도 전체를 적으로 두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어요. 이때 50여 년 동안 흐지부지되었던 법안이 통과되었어요. 바로 이탈리아인에게도 시민권을 주자는 내용이었지요. 이듬해와 그다음 해까지도 이탈리아 남부에서는 전투가 계속 이어졌어요. 하지만 로마가 이탈리아인 모두에게 시민권을 준다는 소식이 퍼지자, 동맹시들은 하나둘 로마의 편으로 돌아섰어요.
특히 술라의 활약이 눈부셨어요. 술라는 이탈리아 남부의 폼페이를 함락시키면서 위기에 처한 로마 군단을 구했어요. 또 히르피노족의 항복을 받아 내고, 삼니움의 도시를 점령했지요. 잇따른 성공으로 술라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랐어요.
동맹시 전쟁 3년 동안 이탈리아는 비록 황폐해졌지만, 전쟁은 서서히 끝이 났어요. 이로써 로마는 이탈리아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진정한 통일을 이루었답니다.
--- 본문 중에서

원로원 중심의 로마 공화정이 서서히 무너졌어요
마리우스와 술라가 벌인 잔인한 복수와 끔찍한 학살은 로마 사회에 혼란을 야기했어요. 술라가 내전에서 승리하며 로마에 평화를 가져온 듯했지만 그건 잠시뿐이었지요.
사실 술라의 개혁이 실패한 원인은 바로 술라 자신에게 있었어요. 그는 젊은 시절 출세를 위해서 기존 사회의 질서를 무시했고, 모욕을 당하자 로마로 군대를 끌고 들어왔어요. 외국에 있는 동안에는 자기 방식대로 군사를 지휘하고 외교 관계를 맺었지요. 스스로 권력을 내려놓고 은퇴하였다고 해서 그의 행동이 정당화될 수는 없어요. 오히려 로마는 술라를 통해 서로의 이익을 위해 뭉치고 흩어지는 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지요.
30여 년간의 오랜 혼란과 내전으로 인해 로마인들은 오로지 안정만을 바라게 되었어요. 결국 로마는 ‘원로원 중심의 공화정’에서 ‘강한 군사력을 가진 황제의 제국’으로 바뀌게 되었답니다.
--- 본문 중에서

스파르타쿠스, 자유의 투사가 되다
“또 로마군을 물리쳤대!”
스파르타쿠스의 명성이 로마 전역으로 퍼져 나갔어요. 그의 이름은 곧 자유의 투사를 상징하게 되었지요. 스파르타쿠스 일행은 베수비오산을 벗어나 이동하기 시작했어요. 소문을 들은 노예들이 로마 전역에서 스파르타쿠스를 찾아오기 시작했어요. 또한 노예는 아니었지만 노예와 다를 바 없던 사람들도 합류하기 시작했지요.
특히 양을 치던 양치기들이 많이 왔는데, 워낙 건장한 사람들이 많아 스파르타쿠스의 강력한 전력이 되었어요. 그들의 규모는 기록마다 다르긴 하지만 4만에서 12만 등에 이를 정도로 엄청났다고 해요. 이렇게 해서 스파르타쿠스의 반란은 로마 역사상 유례가 없는 최대의 노예 전쟁으로 번지게 되었답니다.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3권 : 개혁과 노예 반란

3권에서는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과 스파르타쿠스의 반란으로 혼란스러운 로마 이야기가 펼쳐져요. 1장에서는 계속된 전쟁으로 불안한 로마 사회를 바꾸려는 그라쿠스 형제의 토지 개혁 이야기를 살펴보아요. 2장에서는 개혁에 실패한 그라쿠스 형제가 죽은 이후, 군대를 개혁하여 위기에 빠진 로마를 구한 마리우스에 대해 알아보아요. 3장에서는 동방 원정 지휘권을 놓고 대립한 끝에 승리한 술라의 공포 정치로 서서히 무너져 가는 로마 공화정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그리고 4장에서는 로마 역사 최대의 노예 전쟁으로 확대된 스파르타쿠스가 일으킨 노예 반란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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