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에는 시간과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꾸준해야 한다. 우연과 실력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우연은 우연일 뿐, 그것이 실력이 되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꾸준히 같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장인은 공구 탓을 하지 않는다는 말, 폼은 일시적이어도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처럼 그 사람이 가진 꾸준함과 노력이어야 말로 실력의 가장 큰 밑거름이다.
--- p.24

오리 사이에서 태어난 백조라도 그건 백조다. 자신이 속한 곳이 오리무리라 할지라도 자신이 백조라면 백조인 것이다. 환경은 중요하지 않다. 존재 자체를 믿어야 한다. 스스로 가치를 믿지 못한다면 결국 그 환경 속에 묻혀 제대로 된 날개를 펼치지 못하는 것이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될 놈은 된다. 망하기 위해 발버둥 치던 부자가 더 부자가 되었던 일화처럼 자신의 가치만 확실하고 그걸 믿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코 어떤 환경이 당신을 괴롭힌들 당신은 백조다.
--- p.50

지금껏 해왔던 모든 것이 허사로 보이기도 하고, 또는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함이 많지’라며 스스로를 자책할 수도 있다. 무조건적으로 자책만 하는 것은 결코 좋은 지점이 아니다. 하지만 결국 그것을 이겨내고 나아가려는 마음은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나보나 부족한 사람들과 비교하는 삶은 더 나아가고자 하는 원동력을 만들어내지 않는다. 원동력은 사라지고 마음의 안정감만 얻은 당신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태도는 그저 ‘이쯤에 있는 내가 나쁘지 않구나?’라는 것뿐이다. 끊임없이 높이 바라보라. 당신보다 못한 사람들 속에서는 1등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러러볼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원탑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절대 당신이 올라와 있는 탑의 꼭대기가 모든 성공하는 삶의 꼭대기라 착각해선 안 된다.
--- p.76

어떻게 보면 인생은 버티기 싸움이다. 버티다 보면 반드시 빛을 보게 된다는 말, 강한 사람이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사람이 강한 것이라는 말. 이 말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들도 강한 존재로서 있던 사람이 아니라 열등한 존재로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려야 했던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살아남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우리는 얼마나 버텨야 하는지에 대해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는 10년간 외길을 파면 반드시 빛을 본다고 말하기도 한다. 정확히 답이 뭔지는 알 수 없다. 이 또한 개인차가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명확한 것은, 끝까지 버텨서 실패한 사람은 없다. 실패한 사람은 애당초 잘못된 목표를 세운 것일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다. 사회적으로 증명된 분야에서의 버팀은 반드시 결과를 도출해낸다. 그러니 버텨라.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당신 앞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사라지고 말 것이다.
--- p.96

“나를 알고 적을 알면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도 이와 같다. 유일하게 다른 점이라면 여기서의 적 또한 바로 ‘나’ 자신이라는 점이다. 우리를 실패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는 친구도, 가족도, 당신에게 주어진 환경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임을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이과 연관되어 위의 글에서 가장 많이 강조되었던 부분은 무엇일까? 바로 ‘인지’와 ‘인정’이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알고 스스로의 부족함과 장점을 인지하고 인정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그래야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p.127

어차피 나약한 사람은 위로할 필요가 없다. 강한 마음은 어렵고, 나약한 마음은 달콤하다. 우리는 달콤한 걸 빨리 먹고 싶어 하고, 맛없는 건 늦게 먹고 싶어 한다. 위로는 강하게 몰아치며 달리던 사람이 주저앉게 되었을 때 해줄 수 있는 말이지만, 애초에 같은 거리를 달리기보다 편하게 걷고 싶었던 사람은 그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치르는 것이나 다름없다. 결국, 문제는 마음이다. 스스로가 애당초 위로받기엔 나약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만약 당신의 마음이 나약하기 짝이 없었다면 마음을 가다듬고 더 강하게 몰아칠 준비를 해야 한다. 어쩌면 당신에겐 아무런 위로도 필요하지 않다.
--- p.145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에는 역경이 존재한다. 왜냐면 세상은 당신이 무언가를 이루게 되는 걸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그렇기에 당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해내는 일은, 단순히 성취해내는 것을 넘어 이 세상의 이치를 올바르게 깨우치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래서 해내는 것은 매우 소중한 일인 동시에 더 나은 세상을 살아가게 만드는 힘이 된다.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배웠다. 실패는 성장의 밑거름이며 수정과 보완을 통해 더 나은 결과물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잘 안다. 이렇듯, 훈련된 사람과 되지 않은 사람, 정확히는 해내는 사람과 해내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바로 역경과 실패를 경험한 유무에서 발생하게 된다. 만약 똑같은 실수를 계속해서 반복하거나 노력과 역경 없이 좋은 결과만 얻고 싶어 했다면 실패의 경험을 필연적이라 생각하길 바란다.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결국 멀리 가는 법이다.
--- p.235

거울 앞으로 가서 내 모습을 바라보자. 현재 나의 모습이 맘에 들지 않는가? 괜찮다. 현재 나의 모습이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것. 현재 나의 모습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모두 상관없다. 중요한 건 현재 보이는 그 껍데기 속에 있는 놀라운 나의 모습이 있다는 것이다. 맑은 하늘, 그리고 나 사이에 먹구름이 끼어 있다고 생각하자. 내가 해야 하는 일은 열등감으로 자존감이 낮아진 먹구름 같은 모습을 걷어내는 것이다. 파란 하늘은 이미 존재한다. 먹구름이 사라지고 나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먼 곳을 바라보면 비가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듯 이미 인생 곳곳에 발전 가능성의 증거가 존재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는 열등감이 사라지고 나다운 인생을 사는 진짜 나의 모습이 어떠한가이다. 무엇이 됐든, 당신은 이미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나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진 나를 발견하는 것만이 해답입니다.”<br/>현존하는 자기계발의 틀을 깨는 성장 바이블 『자이언트』<br/><br/>페이서스코리아(고윤)는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묻는다.<br/><br/>“당신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br/><br/>우리는 나의 부족함과 결점은 너무나 잘 알면서 내가 도달할 수 있는 한계점에 대해선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현실에 치여 아무런 열망을 가지지 못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기계발에 대한 방법을 논하는 것보단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것을 택하며 수많은 사례를 통해 자이언트로 갈 수 있는 문을 열게끔 한다. <br/><br/>그가 1년 동안 11만 팔로워를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그 또한 낮은 자존감으로 살아갔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과거였던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이 그 어떤 책보다 진중한 건 ‘경험’이 베이스로 깔려있어서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매주 1,000만 명 이상의 독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그는 『자이언트』를 통해 변명하지 않고 나의 단점을 인정하며 거인이 될 수 있는 과정을 제시한다. 급급하게 따라는 방법보단 근본적인 마인드 셋을 다루기 때문에 당신은 이 책으로 새로운 목표와 마인드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br/><br/> 퍼스널 브랜딩의 새로운 개척자 페이서스코리아의 성장법이 궁금하다면 지금 『자이언트』를 펼쳐보길 바란다. 내면의 거인을 일깨우는 건 지금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