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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중고도서

예수

: 이세벽 장편소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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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634g | 153*224*30mm
ISBN13 9788993503081
ISBN10 899350308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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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세벽
그는 장편소설 연가를 발표하면서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단편집 생리통은 그에게 창작계의 혁명을 일으킨 탁월한 작가라는 극찬을 안겨주었다. 그는 이 단편집에서 바람처럼 흘러가버린 시간과 부조리한 일상을 두려움으로 추억한다. 시집 해마다 사월은 나에게 젖을 물리네로 그의 자유분방한 정신세계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장편소설 죽음대역배우 모리는 죽음이라는 소재를 끌어와 섬뜩할 정도로 삶의 이면을 파헤쳐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발표한 장편소설 검정풍뎅이는 문제작이 되었다. 상상력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삶의 허위를 밝혀낸 장편소설 지하철역 이정표 도난사건은 현대인의 소외와 이기를 극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준 리얼판타지라는 평을 받았다. 어른을 위한 동화 사랑 그리고 꽃들의 자살은 두 개의 등나무가 한 몸이 되기까지 겪는 과정을 통해 가족해체의 문제를 되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이야기다.
뇌과학과 문학을 접목시켜서 사랑을 재해석하고 그 본질을 밝히려 시도한 뇌꽃은 소설가의 영역을 넘어 인문학적 해박함을 보여주는 전혀 새로운 글쓰기의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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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로 고기잡이가 유난히 힘들었다. 열심히 바다로 나갔지만 빈 배로 돌아오는 날이 더 많았고 어쩐지 일상은 무력했다. 마음속에 자리 잡은 그분의 모습이 지워지질 않았다. 이분이 나를 불쌍히 여기고 고기를 잡게 해주려 하시는가. 시몬은 여러 생각으로 분주히 노를 젓는다.
그의 크고 단단한 어깨가 움직일 때마다 배가 물살을 가르며 앞으로 쑥쑥 달려간다. 시몬이 노 젓기를 멈추고 예수를 바라본다.
"여기에 그물을 던져라."
예수가 입가에 잔잔한 웃음을 띠고 고개를 끄덕인다. 시몬은 잠시 망설이다 바다에 그물을 던진다. 예수가 동심원이 이는 물 위를 가만히 바라본다.
시몬은 그물이 묵직하게 끌어당기는 느낌을 받고 놀란 얼굴로 예수를 쳐다본다. 예수도 흐뭇한 얼굴로 시몬을 바라보고 있다. 그가 있는 힘껏 그물을 끌어당기기 시작한다. 물보라를 일으키며 펄떡이는 물고기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전에 보았던 그 어떤 물고기 보다 크고 힘차다. 바닷물이 사방으로 튄다. 시몬 베드로와 갑판이 바닷물에 젖는다. 크고 거센 손등과 근육으로 다져진 굵은 팔뚝 위로 파란 핏줄이 도드라진다. 강한 힘과 끈기와 노련함으로 단련된 그의 어깨지만 더 이상 그물을 끌어올리지 못한다. 금방이라도 그물이 찢어질 것 같다. 시몬은 허리가 꺾이고 몸이 기우는 것이 당황스럽다.
평생 고기를 잡아왔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다. 예수의 능력을 보고 알기 때문에 기대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많은 고기를 잡게 되리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마치 이분이 인근 바다의 물고기를 모두 불러온 것 같다. 아니 지금 막 키워낸 것 같다. 이 바다 어디에 이처럼 생기 넘치는 크고 싱싱한 물고기가 있었던가. 누가 바다 속에 노는 물고기 가운데 크고 힘찬 것만을 따로 불러 모을 수 있는가. 이분은 누구인가? 진정 메시아인가? 시몬의 마음속이 복잡하다. --- p.98

게네사렛 호수 또는 디베랴 바다라고도 불리는 갈릴리 바다는 300m 이상 되는 가파른 산지로 에워싸여 있다. 때문에 헬몬산의 차가운 공기가 나무가 별로 없는 완만한 경사지를 거쳐 갈릴리 바다까지 내려오는 과정에서 갑작스런 기상 변화를 일으키면 돌풍이 된다. 거대한 운무를 형성하며 바다를 가로질러 오는 돌풍은 갈릴리 바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그러나 배를 뒤집을 만한 갑작스러운 돌풍은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공포 대상이다.
그 돌풍이 예수를 태운 배로 점점 가까이 다가오면 한번씩 배가 중심을 잃고 크게 흔들린다. 제자들은 곤히 잠든 예수를 흘끔거리며 바람이 잠잠하기 만을 바란다. 경험이 많고 노련한 어부라도 이런 날은 견디기 힘들다. 그러나 제자들의 기대와 달리 풍랑은 더욱 심해지고 배는 금방이라도 뒤집힐 것처럼 기울었다가 겨우 일어선다. 배가 파도에 파묻히기도 하고 파도 위에 올라섰다가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제자들의 몸은 짐짝처럼 굴러다닌다. 배를 타본 경험이 적은 사람들은 벌써 난간을 붙잡고 헛구역질이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예수는 마치 배에 붙어 있는 것처럼 뒹굴지도 않고 잠에서 깨지도 않고 곤히 잔다.
"주여! 일어나소서. 우리가 죽게 생겼습니다."
겁먹은 제자들이 외친다. 그들은 예수가 행한 모든 일은 까맣게 잊고 당장 눈앞에 닥친 풍랑에 사로잡혀 아우성이다.
"믿음이 작은 사람들아."
예수가 일어난다.
"이 바람과 파도를 보십시오. 우리가 모두 죽게 되었습니다."
겁에 질린 제자들이 말한다.
"그만 잔잔하여라."
예수는 마치 장난꾸러기 어린아이에게 하듯 엄하면서도 자상한 목소리로 바람을 꾸짖는다. 바람과 파도는 마치 아버지에게 꾸중들은 아이처럼 이내 잦아든다. --- p. 152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 이런 여자를 돌로 치라 하였는데 선생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예수가 앉아서 가르치고 있는데 서기관과 바리새 사람들이 한 여자를 끌고 와서 예수 앞에 세운다. 그들은 안식일도 지키지 않고 계명도 바꾸어 해석하며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 아니라 용서를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하라는 예수가 과연 어떻게 나올지 시험하려는 것이다. 그들은 벌써 예수를 궁지에 빠뜨리기라도 한 것처럼 기세가 등등하다. 네가 어떻게 하는지 보리라. 이 여자를 용서해주라고만 하면 너는 모세와 율법을 무시하는 이단이라는 게 만천하에 드러나는 것이다. 그러나 네가 만약 이 여자를 돌로 치라고 말하면 너에게 가르침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너를 비웃으리라.
예수가 일어서서 여자를 본다. 이미 발길질을 당했는지 옷이 흐트러지고 산발이 된 머리카락 사이로 겨우 보이는 눈두덩이 부어 있다. 얼핏 보니 입술에 핏기가 보인다. 자신에게 이 여자의 죄를 심판해 달라고 데리고 온 것쳀 아니라는 것을 예수는 잘 안다. 그럴 마음이었으면 산헤드린으로 데리고 갔을 것이다. 예수는 측은하게 여자를 바라보며 생각한다. 아마도 이 여자는 서기관과 바리새 사람들이 쳐놓은 덫에 걸렸으리라. 그들이 스스로 의논하기를 이 사람이 간음한 사람에게 모세의 율법을 지키게 할지 궁금하니 한 여자를 올무 씌워 데리고 가자 하였으리라.
예수는 여자에게서 눈길을 거두고 서기관과 바리새 사람들을 가만히 본다. 그리고 그 자리에 쪼그려 앉아서 글을 쓰기 시작한다. 서기관과 바리새 사람들이 예수가 대답이 궁하여 고민하는 줄 알고 얼굴 가득 웃음을 띠고 땅바닥을 본다.
너희가 과연 잔인하다. 나는 너희가 지난밤에 이 여자에게 한 짓을 알고 있다. 이 여자에게 들여보낸 그 남자는 왜 데리고 오지 않았느냐. 너희가 현장에서 잡았다 하지 않았느냐. 율법대로 그 남자도 처단하여야 하리라. 이 여자보다 너희가 더 사악하고 사악하다.
예수가 땅에 글을 쓰고 일어나 그들을 바라본다. 예수가 말하지 않고 땅에 쓴 것은 그들이 서로 변명하며 시끄럽게 만드는 것을 막고 양심을 조용히 자극하려는 의도였다.
예수가 쓴 글을 본 그들은 얼굴이 금세 어두워져 뒤로 슬금슬금 물러난다. 그들은 예수가 자기들이 한 짓을 미리 알고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자기들이 몰래 꾸민 계략을 어찌 알겠는가. 이 사람이 진정 선지자가 아니라면 우리의 마음을 이렇게 꿰뚫어 볼 수가 없다. 그들은 두려움에 떨며 어찌할 줄을 모른다. 산헤드린에 점수 좀 따려다 꼼짝없이 낭패를 당하게 생겼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를 돌로 쳐라."
그리고 예수는 다시 쪼그려 앉아 글을 쓴다.
가라, 나도 너희의 죄를 묻지 않겠다.
서기관들과 바리새 사람들이 먼저 뒷걸음으로 자리를 떠난다. 무슨 구경거리라도 보려는 사람들처럼 여자를 정죄하려고 돌을 들고 서기관과 바리새 사람들을 따라왔던 젊은이나 늙은이 할 것 없이 돌을 땅에 던지고 발걸음을 돌린다.
"여자여, 너를 치려던 사람들은 다 어디 갔느냐. 너를 정죄한 사람이 하나도 없느냐."
예수가 여자에게 묻는다.
"네, 주님." --- p.17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누구든지 어린아이처럼 하나님 나라를 믿지 않으면 절대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너희도 의심할 줄 모르는 어린아이의 믿음을 가져라."
예수가 어린아이를 불러 안으시고 말한다.
"내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이 세대의 악한 것을 많이 보고 배울지라도 오늘의 믿음을 잃지 않게 축복하여 주십시오. 아멘."
예수가 안수하고 축복하여 주는데 그의 품에 안겨 있던 한 여자 아이가 서럽게 운다.
"아이야, 왜 우느냐."
예수가 말한다.
"기도해주시는데 주님께서 로마 병사들에게 심하게 조롱당하고 맞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여자 아이가 말한다.
"하나님께서 너에게 은혜를 베푸셨구나."
예수가 여자 아이의 머리를 끌어 당겨 이마에 입을 맞추고 속울음을 삼킨다. 눈을 질끈 감은 예수의 얼굴에 슬픔이 가득하다.
"아이야, 이제 슬퍼하지 말고 가거라."
예수가 말한다. 그러나 아이는 부모의 손을 잡고 저만치 가다가 다시 울음을 터트린다. 부모가 아이를 달래며 데리고 간다. 바라보고 있던 예수의 눈시울이 젖는다.
"너희가 슬픔에 잠겨야할 날이 오고 나 없이 지내야 하는 힘들고 어려운 날이 오겠지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마라." --- p.300

베드로는 홀로 새벽이 가까워오는 길을 떠난다. 열두 명이나 되던 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주님의 말씀대로 갈릴리로 간 것일까. 아니면 나처럼 숨어서 주님을 지켜보다가 잡힌 것일까. 그는 걷다가 뒤를 돌아보고 다시 걷다가 뒤를 돌아본다. 어둠 속에 웅크리고 있는 성전 그 어딘가에서 고초를 당하고 있을 예수를 생각하자 눈물이 앞을 가린다. 오천 명을 먹이고 바다를 잔잔케 하고 물 위를 걷던 예수의 모습이 떠오른다. 바다 위로 내려섰다가 물속으로 가라앉는 자신을 잡아주며 꾸짖던 음성도 들리는 것 같다.
주님! 이 길을 올 때는 주님과 함께 왔지만 이제 혼자가 되어 돌아갑니다. 어미를 잃은 두려운 사슴처럼 발을 헛디디며 어둠 속에서 웁니다. 길을 잃은 사자 새끼처럼 두리번거리다 바람 소리에도 놀랍니다. 금방이라도 나타나 눈물을 닦아주실 것 같은 주님. 내 앞을 가로막고 환하게 웃을 것 같은 주님. 이제 나는 주님을 저 무자비하고 사악한 무리들에게 빼앗기고 슬피 울며 달아납니다. 독수리에게 쫓기는 어린 병아리처럼 두려움에 떨며 달아납니다. 주님, 이런 저를 주님을 저들에게 넘긴 자와 같이 벌하여 주십시오. 죽음을 두려워하여 친구를 버리고 달아나는 저를 용서하지 마십시오. 주님, 저는 언제나 높아지기만을 원했습니다. 권세를 얻을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 제가 이제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이 계시지 않는데 어떻게 우리가 다시 만나며 언제까지 기?릴 수 있겠습니까. 주님, 주님은 능력이 많지 않습니까. 주님께서 원하시면 묶인 것을 끊고 저 사악한 무리들을 쫓아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쩐 일입니까. 왜 그토록 초라한 모습으로 그들에게 맞으며 우십니까. 그것은 주님의 모습이 아닙니다. (중략) 주님, 왜 거기서 고난을 당하고 계십니까. 왜 수치와 모멸을 참고 계십니까. 주님! 주님! 내가 갓 태어난 아기처럼 부모를 잃은 아이처럼 소리 높여 주님을 부르짖습니다. --- p.402

그토록 능력이 많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아니 이 세상 전부가 그분 편이고 그분을 사랑한다고 믿었는데 딱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것이 변해버렸다. 딱 하룻밤 사이에 세상은 그분에게서 등을 돌렸고 딱 하룻밤 사이에 사랑을 버리고 떠났다. 이게 무슨 일인가. 생각해 봐도 알 수 없다. 영원히 죽지 않을 것 같던 분이 떠나고 말았다. 가슴이 무너지고 마음이 아파서 더는 살 수 없을 것 같다. 나도 이렇게 애를 끓이다 죽으리라. 지쳐서 죽으면 예수 곁으로 가리라.
지치고 피로한 걸음을 어둠 속으로 내딛는데 다시 굵은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여자는 손등으로 눈물과 콧물을 훔치고 향유를 꼭 끌어안는다. 새벽어둠이 서늘하다.
"주님!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주님! 어디 계십니까? 언제까지 무덤에 누워 계실 건가요? 세상 모두가 주님을 버렸어도 저는 이렇게 주님을 못 잊어 병이 났습니다. 주님을 못 잊어 죽을 것만 같습니다. 언제는 저를 살려놓더니 이제는 다시 죽이렵니까. 그토록 많은 능력을 두고 왜 그 큰 못이 주님의 살과 뼈를 뚫도록 가만히 두었습니까. 왜 창이 살을 찢도록 내버려 두었습니까. 왜 십자가의 고통을 다 참으셨습니까. 뛰어내려 다시는 주님께 함부로 못하도록 혼내줄 수도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왜 가만히 참고 운명을 기다렸습니까.
저는 어젯밤에도 주님께 드릴 겉옷을 짓고 있었습니다. 행여 먼 여행에서 금방이라도 돌아오실 것 같아 바느질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산에서 기도 드릴 때 주님 추우실까봐 서둘러 짓던 옷입니다. 주님께서 가난한 사람에게 벗어주던 옷입니다. 바늘땀마다 저의 진한 그리움이 배인 옷입니다. 주님이 입으신 겉옷과 속옷 가운데 어머니가 주신 것 말고는 제가 짓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을 주님은 아셨나요. 주님이 먼 길 다니며 말씀을 전하시다가 들에서 주무실 때 지친 몸 병들까봐 잠 못 자며 애태운 날이 얼마나 많았는지 주님은 아셨나요. 주님께서 모르셨을 리 없겠지요. 혹시 주님은 저를 사랑하지 않으신 건가요. 차라리 저를 버렸으면 저더러 가라 하셨으면 이토록 아프지는 않았을 겁니다. 주님의 몸 이 향유로 닦아드리고 나면 나도 주님 계신 그곳으로 데려가주세요. 그곳이 어디든 데려가주세요. 주님의 사랑이 그리워 못 견디겠습니다. 주님의 미소가 그리워 못 참겠습니다. 주님의 그 깊은 눈길이 그리워 죽을 것 같습니다. 주님의 음성이 그리워 더는 못 살겠습니다. 이제 주님 없는 세상은 일곱 귀신과 사는 것보다 더 괴롭습니다."
--- p.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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