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단한 중심을 지닌 나만의 삶을 꿈꾸는 20대. 느리지만 꾸준함의 힘을 믿는다. ” 19살 수능 실패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주어진 현실에서 자기 계발과 영어 공부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다. 코로나 시기 모두에게 약간의 우울감이 찾아왔듯이 저자에게도 미래에 대한 무력감과 불안함으로 가득한 시간이 있었다. 저자는 이 시간을 지혜롭게 이겨내며 삶의 방향성을 점검하던 중 마음속 깊이 자신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곳을 가고자 하는 내면의 욕구를 발견했다. 결국, 새로운 곳으로,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 편입을 결심했고, 전적대학교 4학년을 병행하며 6개월의 수험 기간 끝에 원하는 상위권 대학에 4관왕으로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화여대, 서강대, 건국대, 홍익대 최종합격) 현재는 편입한 대학에서 2년 반의 학부 생활을 거쳐 졸업하고 사회초년생으로 고군분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삶에 있어 ‘성장’의 가치를 가장 중요시하며,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 꾸준한 자기 계발로 삶을 다듬으며 더 넓은 세상을 배우고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