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동시에 당선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현재 강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스무 살 영화관》, 《오이디푸스의 숲》, 《사랑에 빠진 영화 영화에 빠진 사랑》 등이 있다.
강응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인문기획집단인 문사철의 대표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열린 눈으로 바라보게 하고, 세계 역사와 문화를 우리 입장에서 보는 눈을 길러 주는 책을 만드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만든 책으로는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한국사탐험대》 시리즈, 《즐거운 역사체험 어린이 박물관》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처음으로 만나는 한국사 세트》, 《역사가 흐르는 강 한강》, 《고전을 펼치고 지구본을 돌려라》,《청소년을 위한 라이벌 한국사》, 《청소년을 위한 라이벌 세계사》 등이 있다.
김경후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8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그날 말이 돌아오지 않는다》, 《열두 겹의 자정》,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이 있다.
김종갑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7년 설립된 몸문화연구소 소장으로도 활약한다. 지은 책으로는 《타자로서의 몸, 몸의 공동체》, 《문학과 문화 읽기》, 《근대적 몸과 탈근대적 증상》, 《내 몸을 찾습니다》, 《생각, 의식의 소음》 등이 있다.
배병삼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동양의 여러 사상들을 오늘날의 시각으로 풀고 해설하는 일을 과업으로 삼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한글세대가 본 논어》, 《우리에게 유교란 무엇인가》, 《공자, 경영을 논하다》 등이 있다.
소래섭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울산대학교 국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소월, 정지용, 백석 등 한국 문학을 빛낸 위대한 작가들이 활동했던 1920~30년대의 문학과 문화에 애정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백석의 맛》, 《불온한 경성은 명랑하라》, 《시는 노래처럼》 등이 있다.
최재천
서울대학교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생태학 석사를 거쳐,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시절 세계적 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제자로 있었으며, 후에 그의 저서를 번역하면서 ‘통섭’의 개념을 국내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자연과학부 생명과학전공 석좌교수, 에코과학연구소 소장, 자연사박물관 관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립생태원 원장으로도 활약한다.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강연이나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일반인에게 과학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과학자의 서재》, 《다윈 지능》, 《열대예찬》, 《통섭의 식탁》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통섭》, 《우리는 지금도 야생을 산다》, 《무지개를 풀며》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다수의 책을 감수했다.
최형선
이화여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생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델라웨어 대학교 미생물생태학교실에서 연구했으며, 대안주말학교인 ‘알트루사 재미있는 학교’ 교장으로 여러 해 활동하기도 했다.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 초빙교수이며, 환경부 갈등 관리 심의위원장, 한국 YWCA 연합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땅과 생명을 살리는 생명정의운동,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선한 사회공동체를 이루는 일에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낙타는 왜 사막으로 갔을까》, 《어린이 생태학》, 《첫걸음 동물백과》,《생태학 이야기》 등이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자연백과사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