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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만나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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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만나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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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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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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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1.4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9만자, 약 3.3만 단어, A4 약 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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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석우
경희대 명예교수. 겸재정선 기념관장. 오랫동안 역사를 공부해왔지만, 인생의 길을 누가 주관하는지, 역사를 움직이는 힘이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은 떨쳐버리기 어려운 삶의 화두였다. 살아가면서 인간이 삶의 주체라는 생각보다는 나를 넘어선 어떤 힘이나 관계들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무엇보다 역사의 바다에서 미술과 신앙이 만나 태어난 명화를 보는 것은 믿음을 정직하게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고민을 바탕으로 『명화로 만나는 성서』를 썼으며, 책을 쓰는 과정에서 ‘계획은 사람이 하지만 이루어주시는 이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대학사학 회장,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관장, 언론정보대학원장을 지냈으며, 국제미술평론가협회(AICA)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에 『아우구스티누스』 『대학의 역사』 『예술혼을 사르다 간 사람들』 『그림, 역사가 쓴 자서전』 『역사의 숨소리, 시간의 흔적』 『역사의 들길에서 내가 만난 화가들』(상·하) 『기독교 사관과 역사 이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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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는 미켈란젤로가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고대의 문화와 인간을 함께 포용하는 르네상스 시대의 새로운 휴머니즘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이 그림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모두 인간이며, 그것도 매우 건강하고 균형 잡힌 나신들이다. 여기 등장하는 여성들조차 여성성을 강조하기보다는 하나님이 창조한 인간의 경이로움과 그 가치의 완벽함을 보여주고 있다.---「천지창조」

왜 하나님께서는 하필 금단의 열매를 그곳에 심어놓으셨을까? 그것은 인간에게 자유, 자유의지를 주기 위해서이다. 자유의지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최대의 선물이며 그것을 잘 관리하는 사람에게는 낙원에서 살 수 있는 권리를 주셨다. 그것을 잘못 사용하는 데서 죄와 악이 발생하므로 자유의지는 자유이자 제한이다.---「에덴동산의 추방」

우리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다. 문제를 탓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중요하다. 때로 마음이 좁아질 때 모세를 떠올리며 이렇게 다짐한다. 결코 누구도 대결하고 적대해서는 안 된다. 포용하고 이해하고, 할 수만 있다면 사랑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거듭 다짐하며 내가 고통스러울 때마다 모세를 다시 생각한다.---「출애굽」

다윗 왕은 그 많은 부와 권력을 누렸지만 자신의 한계를 절감했다. 그의 위대함은 완전함에 있지 않고 부족함을 아는 데 있었다. 다윗은 인생이 한 오라기 그림자일 뿐이라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권세의 정상에 있으면서도 하나님 앞에서는 낮은 자나 높은 자나 평등해질 수 있다는 것을 꿰뚫어볼 수 있었던 사람이다.---「다윗의 인생 역정」

이 그림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해 사실적인 느낌까지 들도록 참혹함을 그대로 드러낸다는 데 있다. 십자가 형벌의 가혹함은 그 위에 매달리기 전까지 거의 죽음에 가까울 정도로 매질을 당하는 데 있다. 이 작품을 보면 몸 곳곳에 빼놓을 틈 없이 상처가 나 있고, 가시가 박혀 있는 것으로 보아 예수님이 가시매질을 수없이 당했음을 말해준다. 그 잔혹함 때문에 십자가형은 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폐지했지만, 인간에게 가해진 가장 잔인한 형벌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Ⅰ」

죽음은 남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자기의 일이다. 엄숙한 리얼리티 앞에서 그림자와 같은 인생의 본질과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의 필연성을 생각게 한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동정을 불러일으키기보다, 공격적인 도발이다. 한 알의 씨앗이 썩어 죽는 데서 생명이 솟아나고(요 12:24) 절망의 어둠에서 소망의 빛이 더욱 찬란하듯이, 그리스도의 죽음은 오히려 부활의 승리로 가는 통로처럼 보인다. 살아 계실 때 고통 받고 소외 받은 죄인과 세리, 문둥병자, 창녀, 강도들과 같이하셨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죽음에서도 가장 큰 평등을 실현시키고 있다.
---「그리스도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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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경 속의 이야기 가운데 그림으로 그려진 걸작들을 설명하면서 성경의 내용과 함께 우리들로 하여금 글이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있는 성경을 책으로 펼쳐 보이고 있다. 커다란 감동으로 다가오는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기를 바라며, 특별히 개신교 신자들이 많이 접하길 바란다. 개신교는 활자문화와 함께 자라났기 때문에 그들에게 성경은 ‘설명되고 읽히는’ 책이었다. 하지만 그림을 통해 보는 성경의 이야기는 상상력을 자극하여 성경 시대로 우리의 마음을 인도한다. ‘명화로 보는 성경책’인 이 책이 영혼의 자양분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홍정길(남서울 은혜교회 원로목사)
이 성화 안내서는 명화를 보고 해석하는 비범한 심미안과 출중한 해석력, 그리고 기독교적 의미를 이끌어내고 제시하는 신앙적 관점이 오묘하게 조화된 걸작이다. 숲을 보는 거시적 시각과 나뭇잎을 보는 미시적 관찰이 조화를 이룬 그야말로 ‘명품 성화 해설서’이다.
전광식(고신대 교수, 독수리학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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