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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간다면, 캐나다
중고도서

아이와 간다면, 캐나다

: 영어 학원 12년 대신, 캐나다 1년 어학 연수

박은정 | 길벗 | 2022년 06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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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52*225mm
ISBN13 9791140700240
ISBN10 114070024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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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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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 배우는 유머와 위트, 그리고 감동의 수상소감을 통역자 없이 직접 영어로 발표했고, 드라마 〈파친코〉의 주연배우 김민하는 각종 인터뷰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본인만의 스토리를 감동적으로 들려주었지요. 그들의 수상소감과 인터뷰는 책상머리에 앉아 머리 싸매고 공부해서 얻은 실력이 아니었어요. 영어 생활권을 몸소 경험했거나 영어로 된 콘텐츠를 많이 보고 들으면서 키운 것이었지요. 더 이상 영어는 학교 성적이나 입시를 위한 교과목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을 넓은 세상으로 이끄는 ‘성공의 열쇠’가 될 수도 있어요.
--- 「저자 서문」 중에서

한달살기, 세달살기, 일년살기를 꿈꾸며 떠나는 많은 사람들처럼 나도 아이를 데리고 외국에서 일 년을 살아보자고 마음먹었다. 나는 무엇보다 아이가 넓은 세상을 직접 보고 경험하고 느끼길 바랐고, 학원으로 뺑뺑이 돌지 않고 드넓은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기를 원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아이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영어를 익혔으면 하는 흑심이 컸다. 그래서 떠난다면 영어가 모국어인 영어권 나라로 가자고 결심했다.
--- 「아이와 간다면 꼭 캐나다」 중에서

캐나다에서 일년살기를 하면 한 해의 모든 공휴일과 각종 행사를 다 경험할 수 있다. 일 년을 살면 웬만한 문화 체험은 모두 할 수 있다. 문화 체험, 이것이 다른 나라에서 살아보기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 아닌가. 또한 일 년을 살게 되면 이웃이나 친구와도 안정적이면서 깊은 관계 맺기가 가능하다. 물론 짧은 기간에도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관계가 무르익는다. 전혀 다른 문화권의 친구와 나누는 우정이 아이에게 얼마나 값진 경험인지 충분히 잘 알 것이다.
--- 「캐나다, 너의 매력을 보여줘」 중에서

어찌 보면 2년밖에 안 되는 시간이지만, 엄마로서 그리고 교육 분야에 몸담고 있는 교육자로서 캐나다의 교육 방식을 보며 겸허해졌다. 캐나다 교육은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어, 교과서 지식을 하나하나 전달하려고 안달하지 않았다. 어떻게 공부할지 알려주면 아이들 스스로 지식을 탐구해갈 것이라는 믿음이 깔려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 「어느 날 아이가 말했다. 행복하다고!」 중에서

캐나다는 동네마다 커뮤니티센터, 레크리에이션센터, 스포츠클럽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어 이것저것 경험해보기에 좋다. 아이가 학교를 마치면 공원에 나가 뛰어놀고, 도서관에 가서 책과 뒹굴고, 엄마와 집에서 오붓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의미 있는 활동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비싸거나 거리가 멀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엄두를 내지 못했던 여러 활동들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캐나다 친구들과 어울려 색다른 경험을 쌓는 것도 좋지 않을까?
--- 「어느 날 아이가 말했다. 행복하다고!」 중에서

현지에서 직접 집을 구하려면 에어비앤비로 학교 근처 숙소에서 1~2주 머물면서 알아보자. 크레이그리스트 사이트(vancouver.craigslist.org)에 들어가면 임대 매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동네와 위치, 주거 형태, 가격 등을 감안하여 맘에 드는 집을 골라 연락하면 된다. 직접 집을 본 뒤 마음에 들어 계약을 할 경우에는 주의할 사항이 있다.
--- 「아는 만큼 쉬워지고, 겪은 만큼 편해지는 캐나다살이」 중에서

동네 작은 교회에 가보면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ESL 프로그램들이 있다. 교회에 다니는 이민자들을 위한 것으로, 특히 직업을 가진 이민자들을 위한 생존 영어 프로그램인 경우가 많다. 학생 수가 적어 발런티어로 일하는 원어민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가 있다.
--- 「아는 만큼 쉬워지고, 겪은 만큼 편해지는 캐나다살이」 중에서

원서 《해리포터》를 다 읽으면 해리포터를 만나러 플로리다 유니버설스튜디오에 가자는 ‘보상’은, 이미 한국말로 다 읽었지만 영어로 읽어볼 엄두를 못 냈던 아이들에게 최고의 외적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해리포터를 원서로 읽다 보면 아이들의 영어책 읽기 실력도 훌쩍 성장한다. 그렇다고 영어책 읽기 실력이 안 되는 아이들에게 이런 ‘보상’ 제안은 오히려 부작용을 낳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 「배움을 빛내는 작은 여행」 중에서

내가 엄마로서 가장 잘한 일이 무엇일까 뒤돌아보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이와 함께 캐나다에 가서 살아본 것”이라고 말하겠다. 캐나다에 가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우리는 캐나다에서 2년을 행복하게 살다 왔다. 만약에 누군가 캐나다로 떠난다면 그들도 우리처럼 캐나다에서 최고의 행복을 만끽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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