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걸리버여행기
중고도서

걸리버여행기

정가
10,000
중고판매가
4,050 (60%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500원(선불) ?
  • bogus23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78g | 148*210*30mm
ISBN13 9788983920775
ISBN10 8983920777

업체 공지사항

배송관련
저가 상품 다량 구매시 15권 이상 택배비 3500이 추가 됩니다. 만화는 특성상 반품불가입니다. 상세이미지 보내드릴 수있어요 배송은 공휴일 다음날 배송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휴이넘들의 언어에는 악하다는 의미를 표현하는 단어가 없었다.나는 이 말을 하기까지 상당히 망설였다. 악하다는 말이 휴이넘에게 있다면, 그것은 야후들의 추한 면이나 나쁜 면을 보고 빌어온 것이다. 그들은 하인의 어리석음, 자식의 게으름, 다리를 다치게 한 돌, 나쁜 날씨를 표현할때 '야후 같은'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 p.
호수나 샘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게 될 때, 나는 한 마리의 야후에 불과한 자신에 대하여 증오와 혐오감을 감출 수 없었다. 나 자신의 모습보다는 차라리 야후들의 모습을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 나는, 나를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 p. 345
통계에 의하면 그 동안 1만 1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여러 차례에 걸쳐 좁은 방향의 끝부분으로 계란을 깨기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였던 것입니다. 이 문제에 관하여 수많은 책들이 출판되었습니다. 그러나 넓은 방향의 끝부분을 깨는 것에 대하여 옹호하는 사람들은 오랫동안 출판과 판매의 자유가 금지되어 왔습니다.
--- p.55
정당들이 서로 격렬한 싸움을 할 때, 그것을 멈추기 위하여 그는 아주 멋진 방법을 생각해 내었다. 각 정당에서 서로 백 명의 지도자들을 뽑는다. 그리고 머리의 크기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짝을 지어 놓는다. 그런 다음, 훌륭한 외과의사 두 사람에게 지도자들의 머리를 톱으로 자르도록 시킨다. 뇌가 거의 절반으로 나누어지도록고 말이다.
이렇게 해서 잘라낸 머리를 반대편 정당의 사람에게 붙인다. 그 작업은 매우 정확성을 요구하는 작업이었다. 하지만 그 교수는 재치있게 수술을 한다면, 정당간의 싸움은 틀림없이 치료될 것이라고 장담하였다. 그의 생각에 따르면, 절반으로 나누어진 두 개의 뇌가 하나의 두개골 속에서 논쟁을 하게 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를 잘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렇게 하면 세상을 다스리고 감독하기 위하여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정치가들의 머리에서도, 국민들이 무척이나 바라는 조화로운 사고와 중용이 생겨나게 되리라는 것이다. 각 정당을 이끄는 지도자들이 가지고 있는 두뇌의 양이나 질은 완전히 무시해도 좋다.
--- pp.236~237.
내 여행기의 목적은 사람들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다. 덕성을 갖춘 휴이넘들과 오랫동안 이야기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여느 사람들 보다는 내가 조금 우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말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겸손을 갖추고 있다. 나는 물질적인 이익이나 명예를 위해서 여행기를 쓰지 않았다. 왜곡된 것으로 보이는 낱말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어느 누구도 이 글을 읽고 화를 내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아무런 비난도 받지 않는 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에 대해서는 논쟁을 하는 사람, 자세하게 검토해 보는 사람, 꼼꼼히 살펴보는 사람, 반성을 하는 사람, 추리를 해 보는 사람, 가치에 대한 평가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할지라도 비난하지 못할 것이다.
--- p. 363
나의 목적은 여행기를 읽는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알리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영국 사람이나 유럽사람들이 가보지 못한 나라는 아직도 많다.그런 나라를 방문한 여행가에게 그곳의 바다와 땅에 서식하는 이상한 동물들을 묘사하도록 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다.그러나 여행가의 중요한 목표는 다른 나라에 대한 정보를 알려서 사람들을 깨닫게 하거나 정신을 개발하는 데 있어야 하는 것이다. 걸리버가 여행기를 집필한 목적을 분명히 하고 있는 대목. 아울러 조나단 스위프트가 걸리버를 창조한 목적도 확연해진다.
--- p.361
나는 변호사, 소매치기, 대령, 바보, 귀족, 도박사, 정치가, 포주, 의사,증인, 거짓말을 하도록 강요한 사람, 법정 대리인, 반역자등을 만날 때에도 거의 화를 내지 않는다. 그러나 기형적인 몸과 정신을 가진 병에 물든 사람이 자만심에 빠져 있는 것을 보면 나의 인내심은 무너져 버린다. 형편없는 동물과 자만심이 어떻게 서로 어울릴 수 있게 되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 p.366
그는 오이에서 태양광선을 추출해 내는 계획을 8년 동안 연구하고 있었다. 태양광선을 유리병에 넣어서 밀봉해 두었다가 기후가 좋지 않은 계절에 개봉을 하여 공기를 덥힌다는 것이었다. 8년만 더 있으면 총독의 정원에 상당한 양의 태양광선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오이가 얼마 남아 있지 않다고 불평을하였다.
--- p.224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이 여행기를 마무리하고 고치고 다시 쓰고 정서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로 보탠 것과 함께 모두 네부분으로 완결을 보았습니다.
세상이 이 작품(걸리버 여행기)을 받아들일 만한 자격을 갖추고 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인쇄업자가 감옥에 갇히는 것을 각오할 용기를 갖게 되면 출판해볼 생각입니다.

친구에게 보내는 스위프트의 편지 중에서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롯데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500원 (제주지역 : 5,5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4,0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