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찰스 다윈이 오늘날 살아 돌아와 『종의 기원(The Origin of Species)』에 최신 정보를 추가한다면…… 글쎄, 그는 그러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진화의 미스터리(The Pony Fish’s Glow)』가 있으니까. 이 책은 다윈의 대리자 중 한 명인 조지 윌리엄스가 내놓은 또 하나의 걸작이다.
헬레나 크로닌(다윈주의 철학자, 『개미와 공작(The Ant and the Peacock)』의 저자)
이 매력적인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진화의 미스터리』는 진화 생물학이 의학이나 철학, 사회 과학과 같은 주제들에 관련해 인간 사고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여실히 보여 준다. 누구라도 생물학에 푹 빠져들게 만들 만한 책이다.
메리 제인 웨스트-에버하드(이론 생물학자, 스미스소니언 열대 연구소 연구원)
대단한 책이다. 생명의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다윈주의의 진화 이론에 관한 설득력 있는 에세이들에서 조지 윌리엄스는 실존하는 생물들이 지닌 가장 당혹스러운 생김새들에 직면해 자연 선택이 얼마나 강력하게 일어나는지를 보여 준다. 누구나 할 것 없이 이 책을 통해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땅콩을 먹을 때처럼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마이클 루스(생물 철학자, 플로리다 주립 대학교 석좌 교수)
조지 윌리엄스는 조용하면서도 완고한 어조로 자연 선택이 종의 생존을 결정하는데 있어 잔인하면서도 효율적인 추진력임을 명확히 한다.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