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쓴 미란다 존스는 런던의 평범한 주택에서 살고 있어요. 지니가 들어 있는 램프를 가지고 있으면 사는 게 훨씬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하지요. 언제 어디서 지니를 만날지 모르기 때문에, 지니가 나타나면 무슨 소원을 말할지 항상 마음속으로 준비해 두고 있답니다.
수년간 국·내외 애니메이션을 연출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림 속 지니와 알리의 생동감 있는 표정을 연기하듯,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낙서와 그림 그리기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어릴 적 제 꿈을 이뤄 준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났으니까요.
그린 책으로는『쉽고 재미있는 동양고전 30』,『정조와 함께 가는 8일간의 화성행차』,『스토리텔링 창의수학 똑똑 1학년 7권 규칙성』,『신통방통 전통의례』,『우리아빠는 왕소금』,『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1-5권』등이 있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를 졸업하고, 2005년 『쉽게 읽는 신약성경』을 시작으로 50여 권의 아동서를 번역했습니다. 맑고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 이 일을 좋아합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속 번역가로도 활동 중입니다. 주요 역서로는『리틀 프린세스 소피아』,『진실한 친구』,『더러워지면 좀 어때』,『내 인생 최고의 친구』,『젤 크고 재밌는 호기심 백과』, 『공룡은 팬티를 좋아해』,『풍덩풍덩 우주의 신비』,『해적선을 타고 캐리비안의 바다로』,『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3-아무것도 만지지 마!』,『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4-유령의 성』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