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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부동산 공부
중고도서

인생 첫 부동산 공부

: 청약부터 세금까지 50문 50답으로 완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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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00g | 145*215*19mm
ISBN13 9788925577159
ISBN10 892557715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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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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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수단 중 청약이 가장 쉽다고 했지만 사실 제도는 어렵다. 다른 부동산 제도들과 비교하자면 쉬운 편이지만 그래도 어렵다. 그래서 조금만 공부하면 경쟁자들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게 청약 제도이기도 하다. 그리고 공평하다. 돈 많은 사람이나 잘생긴 사람이 먼저가 아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룰에서 경쟁한다. 나의 카운터 펀치는 청약 통장이라고 생각하자.
--- p.30

이렇게 최대 한도 10만 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청약 통장은 하루라도 빨리 만들어서 돈을 붓기 시작하는 게 좋다. 그런데 이렇게 누가 먼저를 경쟁하다 보면 자녀가 초등학생 때 만들어줘도 되냐고 묻는 경우가 있다. 만드는 건 자유다. 그런데 만 19세 이전 불입한 돈에 대해선 최대 24개월까지만 인정된다. 역산하면 만 17세부터 넣어야 손실 없이 인정된다는 것이다. 서두에 가장 높은 효율을 위해선 만 17세부터 10만 원씩 넣자고 한 이유다. 이 친구가 33~34세가 돼서 결혼할 때쯤엔 2천만 원짜리 통장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청약 시장에선 어깨에 힘 좀 주고 다닐 수 있다. 사십 대까지 불입을 계속한다면 거의 깡패 수준의 힘을 발휘하게 된다.
--- p.32~33

중국 춘추 전국 시대에 전기라는 장군이 있었는데 경마로 내기하기를 좋아했다. 그런데 3판 2선승으로 붙어서 매번 지기만 했다. 그러자 손빈이란 책사가 이렇게 조언했다. 장군의 말을 상, 중, 하 등급으로 나누고 상대의 말도 상, 중, 하 등급으로 나누라는 것이다. 상대가 상등마를 내면 일단 하등마를 내서 그 게임을 던지는 게 전략이었다. 그러나 상대가 중등마를 낼 땐 상등마를 내서 잡고, 하등마를 낼 땐 중등마를 내서 잡았다. 한 게임을 내줬지만 3판 2선승에서 두 게임을 이겨 돈을 딴 것이다. 이 고사에서 중요한 지점은 서로 조건이 같았다는 것이다. 청약도 분석과 선택이 중요하다. 아마도 우리 대부분은 중등마일 것이기 때문이다.
--- p.68~69

물론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진행하는 이들은 해당 지역에 땅이 없다. 돈도 없다. 봉이 김선달인 셈이다. 그래서 조합원을 모으기 위해 광고를 하는 것이고, 여러분이 본 광고가 바로 그것이다. 사람이 모여야 돈이 모이고, 돈이 모여야 땅을 살 수 있어서다. 어딘지 순서가 잘못된 것 같지만 자신들만의 절차가 있는 셈이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대부분 망한다. 종종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망한다. 한번 가입하면 탈퇴조차 쉽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거들떠도 보지 않는 게 좋다. 명심하자. 대부분 망한다.
--- p.111

중개업소에선 여전히 평이 통용되겠지만 자신이 살 집이라면 되도록 제곱미터로, 그리고 전용 면적과 공급 면적으로 따져보는 습관을 기르자. 어떤 집은 33평인데 전용 면적 84㎡기도 하고, 또 어떤 집은 35평인데 전용 면적 84㎡기도 하다. 결국 내가 누워 잘 곳의 넓이는 전용 면적이다. 배달 삼겹살의 굽기 전 크기에 대해선 아무도 관심 없지 않는가. 중요한 건 내 입으로 들어가게 될 삼겹살의 크기다
--- p.131~132

가장 쉬운 부동산 투자는 갭투자다. 그래서 대부분의 부동산 투자자들은 갭투자자다. 자본을 적게 들일 수 있고 필요한 정보 또한 도처에 공개돼 있어서다. 성패는 정보를 어떻게 취합하느냐에 따라, 지역과 단지를 어떻게 솎아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취재원으로 만난 갭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지키는 철칙은 무조건 아파트만 사는 것이다. 단독 주택과 다세대, 다가구 등 주택만 해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반드시 아파트만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 p.153

사실 경매는 부동산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다. 난도를 굳이 나누자면 청약 → 일반 매매 → 재건축 → 재개발 → 경매·토지 순이다. 권리 분석도 어렵지만 낙찰가를 산정하는 일부터 낙찰 이후 기존 세입자 등을 퇴거시키는 명도 과정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매는 학원이나 컨설팅 업체가 성행하는 편이다. 단순하게 경매 기초를 가르치는 것부터 어떤 물건에 얼마를 써내야 하는지 일일이 코치하기도 한다. 계속 강조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눈 뜨고 코 베이는 곳이다. 학원이나 컨설팅 업체가 교묘하게 수강생을 속이기도 한다. 대표적인 수법이 아랫바지다. 아랫바지는 학원이 바지 입찰자들을 동원하는 수법이다. 수강생에게 입찰가로 특정 가격을 써내게 한 뒤 바지 입찰자들은 이보다 살짝 낮은 가격대로 써내는 것이다. 마치 치열한 경합이 벌어진 것처럼 위장하는 게 목적이다. 낙찰받을 사람의 입찰 가격이 이미 컨설팅 단계에서 노출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 p.177~178

정비 사업의 핵심은 주민들이 사업의 시행자, 즉 주체가 된다는 점이다. 그만큼 이익이 크지만 반대로 손해도 무한하다. 위치가 좋고 사업성이 뛰어나도 다양한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된다. 재건축·재개발 관련 규제가 다 된 사업에 치명상을 입히기도 하고 이권 개입이나 집행부의 비위, 조합원들끼리의 정치 싸움 등으로 10년, 20년이 지나가 버리기도 한다. 재개발, 재건축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몸에서 사리를 보겠다는 각오 정도는 하자.
--- p.211

종부세는 정권의 성격마다 변화가 무쌍하다. 집값을 잡기 위한 카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수단을 넘어 이념의 상징처럼 쓰이기 때문이다. 보통 진보 정권에선 종부세가 강화되고, 보수 정권이 들어서면 다시 무력화되는 식이다. 강화될 땐 세금 폭탄론이, 완화될 땐 부자 감세론이 득세한다. 지금 종부세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도 언제든 줄어들 수 있고, 얼마 안 되던 종부세가 갑자기 확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 p.260

앞서 살펴본 대로 남편 단독명의라면 공제액을 11억 원까지 적용받을 수 있지만 공시 가격을 모두 ‘퉁’ 치지는 못한다. 하지만 부부가 사이좋게 나눠 갖고 있다면 개인별 공제액은 줄더라도 6억+6억 형태로 12억 원까지 공제가 되는 셈이다. 각자 공시 가격 6억 원에서 공제액 6억 원을 빼니 남편과 아내 모두 내야 할 종부세가 0원이 된다. 그러니 아내를 믿자.
--- p.27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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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읽으며 ‘2022년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 백과사전’을 읽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형진 기자가 쓴 이 책은 놀랍게도 이번 상승장에 있었던 수많은 부동산 규제 정책의 변화에 따라 복잡하게 꼬여 있는 2022년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 환경의 현실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막막했을 이 방대한 이야기들을 청약, 매매, 도시 정비 사업, 세금의 범주로 나누어 최대한 보기 쉽게 정리하고자 노력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이 복잡한 부동산 이야기들을 분야별로 나누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자로서 오랜 기간 부동산 분야를 담당하며 매 중요한 이슈마다 심도 깊게 취재하고 보도해 왔고,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를 통해 어려운 부동산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정리하여 영상을 제공해 오던 전형진 기자가 저자였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 이 책은 여러분들이 과거를 복기하기 위해, 미래에 다시 찾아서 읽어보아야 할 대한민국 부동산의 기록입니다
- 강영훈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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