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아빠가 미안해
중고도서

아빠가 미안해

: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동화(아동학대, 가정폭력)

정가
12,000
중고판매가
8,970 (25%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2500원(선불) ?
  • 리틀북스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0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332g | 175*235*10mm
ISBN13 9788956899701
ISBN10 895689970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관련분류

업체 공지사항

***구매전 필독 사항***
*초판 및 한정판은 재고가 없습니다. / *케이스 포장 및 랩핑도서 제거 시 반품 불가입니다../ *수험서,문제집 및 대학교재 반품 불가입니다. / *복수 구매시 재고있는 상품만 발송 미발송 도서는 품절통보./ *환불이 불가 하니, 구매시 "꼭" 확인해 주세요.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엄마와 아빠 그리고 수다쟁이 여동생 주은이와 함께 사는 아홉 살 주안이네 집은 부자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주안이네는 작고 낡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넓은 집도 없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던 그 많던 장난감도 없습니다.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맛있는 간식을 차려 좋고 반갑게 맞아 주던 엄마도 일을 나가고, 아빠는 방 안에서 나오지도 않고, 술만 먹고, 엄마와도 자주 다투었습니다.

어느 날 낮, 아래층 공포의 할머니가 시끄럽다며 현관 앞에서 야단을 치고 돌아가고, 오랜만에 방에서 나온 아빠는 마치 겨울잠을 자고 나온 곰처럼 거대하고 무서운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화를 내며 손찌검을 했습니다. 마침 엄마가 퇴근하고 돌아와 아이들을 감싸지만 이미 사나운 곰이 되어 버린 아빠는 엄마에게도 손찌검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은이를 가리키며 분노에 찬 말을 쏟아냈습니다.

“쟤 때문이야. 쟤가 태어날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어. 쟤가 태어났을 때 새어머니가 들어왔고, 철이가 태어났어. 아버지는 이체 철이가 있으니까 나는 필요 없대. 같은 핏줄이 아니라고. 나를 버리셨어!”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아빠의 분노를 온몸으로 받아낸 주은이는 그 충격으로 말을 잃게 되고, 엄마는 주은이를 치료한다는 핑계로 주안이만 남겨둔 채 집을 떠납니다. 혼자 남겨진 주안이는 아빠와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주은이는 잃어버렸던 말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주안이네 가족은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진짜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어른으로 인해 닫힌 아이의 마음을 여는 것은 어른의 진심어린 사과로부터 시작됩니다!

최근 우리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사회 문제 중 하나가 아동학대가 아닐까 합니다. 사랑으로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들 중 많은 수가 사회 곳곳에서 학대와 폭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소식은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밥을 남겼다고 때리고, 낮잠을 자지 않는다고 때리고, 말을 듣지 않는다고 때리고…….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이런 기사들을 접할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꿈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함부로 대해도 되는 걸까요?

어린 아이들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시는 많은 선생님들이 계신데 우리 사회가 서로 불신하게 될까 봐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현재 잘하고 계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릇 어린이집뿐만이 아닙니다.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할 부모로부터 받는 학대나 가정폭력 역시 아이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아픈 상처를 주게 됩니다. 실제로 가정폭력의 피해자들은 육체적·정신적 피해와 스트레스로 인해 심할 경우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세상 그 어느 곳보다 따뜻하고 편안해야 할 집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비행 청소년을 만드는 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빠가 미안해』는 주안이네 가족을 통해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이라는 큰 사회 문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입양되어 새 가족을 얻었지만 파양으로 버림을 받은 아빠는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가족들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아이들의 눈에 비친 아빠는 겨울잠을 자고 일어난 성난 곰의 모습이었습니다. 가장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아빠가 가장 큰 두려움의 대상으로 변한 것이지요. 하지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아빠, 그리고 아빠의 아픔까지도 보듬으며 아빠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주안이의 모습은 가슴 한구석을 따뜻하게 채워 주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이신 고주애 부장님이 많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쓰신 동화이기 때문에 더욱 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진정한 가족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는 책으로,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보면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는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어른들은 아이들의 행복할 권리를 지켜 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여 들어 주고, 사랑의 눈으로 바라봐 주고, 따듯한 마음으로 감싸 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염정아ㆍ허일 (배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ㆍ정형외과 전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김진철
  •  사업자 종목 : 전자상거래(서적)
  •  업체명 : 김진철
  •  본사 소재지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16-1 2동,3동
  •  사업자 등록번호 : 141-04-24655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70-4242-3050
  •  고객 상담 이메일 : skybooks2@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2,500원 (도서산간 : 6,000원 제주지역 : 4,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8,97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