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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은 언제나 세상의 끝을 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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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은 언제나 세상의 끝을 향하다

: 봄날의 언어로 세상을 말하는 디자이너 신지원의 브랜딩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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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554g | 170*230*20mm
ISBN13 9788964350973
ISBN10 896435097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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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지원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 대학교 생활미술과를 졸업하고 국내 최초의 브랜딩 디자인 회사인 두킴디자인에 입사, 삼성의 CI 교체 작업을 포함한 제일기획, 롯데백화점, 르네상스 호텔 등의 브랜딩 작업에 참여하였다. 디자이너로서 정점에 있던 순간 홀연히 뉴욕으로 떠나 프랫대학교에서 디자인 공부를 계속했다. 이후 세계적인 브랜딩 디자인 회사엔 퓨쳐브랜드와 엔터프라이즈 아이즈에서 Amtrack, Voom, UPS, Marriot, JAL 등의 광고주들과 함께 일을 했다. 그러나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2004년 뉴욕에 브랜딩 자인 회사인 파이어플라이를 세우고, 2006년에는 체코의 프라하, 2010년에는 서울에 파이어플라이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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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한 귀퉁이가 재미있고 아름다워지면, 지구 전체가 조금은 더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설령 실패와 좌절을 겪더라도 그것 역시 내 꿈의 과정이라고 생각했어. 내가 믿고 있는 한 내 꿈은 아직 실패한 것이 아니니까. 실패조차도 내식으로 해석하고 싶었거든. 그게 꿈에 책임지는 것이 아닐까? 그런데, 사람들은 꿈은 많이 꾸지만 끝까지 책임은 지지 않는 것 같아.'

'나는 절대 실패하지 않아. 어차피 내가 내 인생을 판단할 거니까. 어떤 삶을 살아도 성공이라고, 잘했다고 나를 칭찬해 줄 거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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