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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레위기 연구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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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레위기 연구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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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62g | 152*224*22mm
ISBN13 9788934126317
ISBN10 893412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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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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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열왕기상 6:1에 남아 있는 480년이라는 숫자는 출애굽에서 솔로몬까지 모두 열두 세대가 지났다고 가정하고, 한 세대에 40년을 부과하여 계산한 결과라고 해석할 수 있다. 만약 한 세대의 길이에 관 해 좀 더 보편적인 숫자인 25년을 적용한다면, 출애굽이 발생한 연대 는 180년 정도 낮아질 것이다. 그러나 사실 열두 세대라는 정보도 매 우 도식적인 숫자라고 볼 수 있다.
--- p.26

시내광야 남부와 남동부 해안 지방을 대상으로 한 고고학 연구들 이 중기 청동기 시대 초부터 철기 시대 초 또는 그 이후 시대까지 출애굽 이야기에 언급된 장소에서 아무런 거주 흔적을 찾지 못해 서 당황스럽기도 하다.
예를 들어, 바알스본에는 페르시아 시대 즉 주전 539-331년까지 사람이 살지 않았고 가데스 바르네아에서는 솔로몬 시대까지 이 스라엘 사람들이 살았던 증거를 발견할 수 없었다.
만약 고고학적 증거와 성경 전통이 말하는 것처럼 이스라엘이 동 쪽부터 정착을 시작했다면, 이런 현상도 그리 놀랄 일이 아닐지 모르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지내던 시기는 고고학적으 로 뒷받침할 수 없게 된다.
--- p.37

그렇다면 출애굽기에 남아 있는 이야기는 역사적으로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가?
내가 보기에 이것은 출애굽기의 이야기 형식 안에 포함된 증거들이 후기 청동기 시대 말과 철기 시대 초의 역사 흐름, 즉 이집트가 서아시 아에 미치던 정치적 영향력이 감소하여 이집트의 동부 경계선 안에 갇 히고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에 새로운 민족국가들이 들어서던 상황과 얼마나 유사한지에 달려 있다.
--- p.56

이러한 문맥 안에서 노예들도 완벽한 인도주의적 배려를 받을 수 있 게 된다(스스로 종이 되었거나[신 15:16이하] 외국인이 전쟁 포로가 되었을 때). 그러므로 D-판본 안에 있는 십계명은 신학적 연민이 넘치는 문서이다. 주님의 백성은 현재 포로로 잡히거나 외국에 흩어져 ‘종살이’를 하고 있고,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땅이나 자유라는 기본 조건도 없다.
그들의 적들은 물론 겨우 재난을 피한 탐욕스러운 주위 민족들에 의 해 원래 소유하던 땅과 재산과 아내를 빼앗기고 고통당하고 있지만(참 고, 겔 11:14-21; 33:23-29), 과거에 이집트에서 구원하셨고 이제 포로기 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이 언젠가 그들을 이러한 이상적이고 자유로운 나라로 회복시키시리라 믿는 신앙을 재확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 p.160

그러나 확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레위기가 많은 추가 내용 및 편집과 더불어 오랜 기간 발전을 겪었다는 것이다. 학자들은 이 점에 대해 동의한다. 레위기 안에 있는 많은 자료가 제사장 집단에서 유래 한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즉, 레위기는 문서설이 구상하는 대로 P 자료 가 있든지 없든지 현재 있는 그대로 ‘제사장의’ 문서다. 레위기는 복잡 한 전승 역사를 지녔다는 데 의견이 일치한다.
--- p.203

물론 모든 제물이 죄를 위한 것은 아니지만, 의식의 부정결, 출생, 감사, 서원과 같은 문제들은 죄와 연결되지는 않지만 제도의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죄가 어떤 희생제사(예를 들어, 속죄제)에는 중심이 된다는 것은 사실이며, 몇몇 본문은 제물을 바치는 자들이 자신들의 죄를 용서받아야 할 것이라고 진술한다(레 4:20, 26, 31, 35; 5:10, 13, 16, 18).
죄 용서가 어떻게 작용하는가, 제물이 무엇을 정화하는가라는 문제는 남아 있다.
예상되는 대답은 ‘죄를 범한 사람’이다.
하지만 피는 왜 제단에 뿌려지며 사람에게는 뿌려지지 않는가?
--- p.235

성소와 성소에서 봉사하는 자들은 거룩하도록 특별한 방법으로 구분된다. 희생제사, 또는 최소한 희생제사의 어떤 부분 역시 거룩하게 된다. 그리고 제단에서 봉사하는 자들은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달리 금지되었던 성물을 먹도록 허용되면서, 이 거룩함에 참여한다. 제사장들은 그 밖의 다른 사람들만큼이나 부정결(impurity)과 죄에 민감하며, 그들의 성별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만 한다.
특히, 대제사장은 자신들을 부정하게 만들 수도 있는 어떤 행위들도(예를 들어, 애도) 피해야만 한다. 레위기 8-9장에 묘사된 기름 부음의 의식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거룩하도록 구분하는 것이다.
--- p.271

제사의 핵심은 두 마리 염소의 의식이다. 한 염소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고 한 염소는 아사셀을 위한 것이며 제비 뽑기로 선택된다. ‘아사셀’은 수수께끼로 남는다. 레위기 16장의 본문에서는 어떤 설명도 찾을 수 없고, 이 단어는 구약 다른 곳이나 초기 비문에도 나오지 않는다. 다양한 어원이 제안되지만 어떤 것도 설득력이 없다.
후대 유대 전통은 아사셀을 타락한 천사의 우두머리와 동일시했다(Grabbe). 이 동일시함은 이 본문을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유래했지만, 학자들은 종종 아사셀이 일종의 악마적 인물을 대변한다고 제안했다. 이것은 후대 유대 해석뿐만 아니라, 문맥에서도 시사하고 있다.
--- p.312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출애굽기와 레위기는 읽고 바로 이해가 되는 종류의 책은 아니다. 복잡한 역사적, 문학적, 신학적, 제도적 이슈들이 두 책을 둘러싸고 있다. 구약성경 가이드 시리즈의 『출애굽기·레위기』는 복잡하고 방대한 이슈를 전반적으로 간결하게 소개해 준다.
- 최중화 (부산장신대학교 구약학 교수)
가이드로서 압축된 각 장의 내용이 시사하는 바는 결코 적지도 가볍지도 않다. 이스라엘의 초기 이야기에 관심을 가진 독자라면 본서가 뛰어난 가이드라는 점에 기꺼이 동의하리라 생각된다.
- 김한성 (영남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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