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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말하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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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말하기 기술

: 결정적 순간에 꺼내 쓰는 직장 생활 치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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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27쪽 | 152*225*20mm
ISBN13 9791193035306
ISBN10 119303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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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로부터 출발합니다. 결국 말을 잘하는 사람은 메시지를 잘 전달해, 가진 욕구를 이루는 사람인 거죠.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나만’ 원하는 걸 얻으려고 하면, 소통하기 힘들어진다는 겁니다. 뜻이 통하기는커녕, 오해만 삽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일방통행’ 형식으로 이야기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 사람이 소통할 수 없었던 이유입니다. 일방통행 형식으로 말해도 될 때는 혼잣말을 할 때뿐입니다. 당연하게도 대화는 혼자서 하는 게 아닙니다. 타인과 소통할 때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다른 형식으로 말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 p.38, 「그래 무슨 말인지 알겠어」중에서

하지만 문제는 상황에 맞지 않게 사용할 때 생깁니다. 짧게 말해야 할 때 길게 말하면 듣는 사람은 점점 지루해집니다. 말하면 할수록, 상대 눈 속에서 영혼이 빠져나가는 걸 본 적 있나요? 취미가 뭐냐고 묻는 상대에게 다음처럼 답하면 실시간으로 상대의 표정이 변해가는 걸 확실하게 볼 수 있죠.
--- p.44, 「메시지는 딱 1분 만에 전달해야 한다」중에서

사람마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문제를 피하는 게 편한 사람도 있고, 정면으로 돌파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모든 문제를 딱 한 가지 답만 갖고서 해결하려면 오히려 더 어려워집니다. 멀티플레이어가 되면 더 쉽게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죠. 그래서 1분 말하기에서는 ‘맞춰주기’라는 말은 다음처럼 바꿔서 설명합니다.
--- p.61, 「’맞춰주가’가 아니라 ‘다양하게 전달하기’다」중에서

감정을 드러내야 좋은 상황도 분명 있습니다. 뒤에서 말하겠지만, 상대를 칭찬할 때가 그렇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이어나가야 할 때는 ‘감정 대답하기’는 조심해야 합니다. 감정을 담은 대답을 들은 상대는 만약 질문거리가 떠올린다고 해도, 입 밖으로 꺼내기가 부담스럽습니다. 감정은 가장 개인적인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대답은 이렇게 하자」중에서

하고 싶은 말은 있는데, 곧바로 이야기를 꺼내지 못한 적 있나요? 상대에게 너무 직설적으로 들릴까 고민하거나,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 특히 그렇습니다. 때에 따라서 피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정면 돌파 역시 또 다른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 p.109, 「장점 수집상부터 되어보자」중에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하지만, 이때는 오히려 상황이 더 좋지 않게 흘러갈 확률이 높습니다. 상황을 반전시키려면 행동해야 합니다. 실수했던 부분을 스스로 되새겨 보았고, 그 결과 다른 일에도 같은 방식을 활용했다는 걸 알리는 겁니다.
--- p.126, 「사과할 때에도 더하기 기술이 필요하다」중에서

충분히 가지를 붙여서 말나무를 만들었는데도 왠지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말나무가 풍성해 보이도록 열매를 달아 봅시다. 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으면 시선을 끌기에 더 좋습니다.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열매 달기 기술’ 사용하기 전에 우선, 이 마음부터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p.150, 「풍성한 말나무 만들기, ‘열매달기’」중에서

이번 장에서는 3장에서처럼 피하고 싶은 상황에서 꺼내 쓰는 1분 말하기 기술을 소개합니다. 때에 따라 말을 길게 하는 것보다 짧게 줄이거나 침묵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긴말을 짧은 말로 줄이는 1분 말하기 기술’로 난감한 상황에서 벗어나 봅시다.
--- p.171, 「리액션으로 위기를 탈출하자」중에서

진심을 담아 감사함을 전달하면 반드시 상대가 알아차립니다. 물론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죠. 비어있는 마음을 상대에게 전달해 봅시다. 상대는 “전혀 고맙지 않지만 일단 그렇게 말만 할게요.” 하는 의도를 잘 알아차릴 겁니다. 이제 상대에게 남은 선택지는 대화를 종료하는 것뿐일 겁니다.
--- p.193, 「침묵이 더 유용할 때가 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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