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이후의 토지 및 아파트가격의 추이를 살펴보면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토지와 아파트의 가격은 급격하게 상승했고, 이때 벌어진 격차가 현재까지도 이어지면서 일정하게 우상향하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특이점이 있다. 아파트가격은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반면에 토지는 항상 물가상승률보다 많이 올랐다는 점이다. 이를 보더라도 토지에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최소한 물가상승률보다는 더 오르니 말이다.
---「PART1 토지 투자를 시작하다, 땅값, 얼마나 오를까?」 중에서
수익률을 계산해보자. 3억 4천만 원에 매수했더라도 대출이 60%였기에 실투자금은 매수 금액의 40% 수준이다. 여기에 취득세, 기타 부대비용을 합치면 실투자금은 1억 5천만 원이다. 그리고 2년 6개월이 지나서 약 2억 5천만 원이라는 양도 차익이 생겼으므로, 세전 수익률은 약 160%에 이른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다.
---「PART2 토지 투자로 성공을 거둔 사례, 세종, 봄바람 님의 토지」 중에서
임야를 구입하는 정책자금은 최대 35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년 거치 15년 상환이다. 20년 동안은 이자만 납부하다가 이후 15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방식이다. 금리는 고정금리로 연 1%의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사업자당 3억 원까지 가능하다. 그래서 35년 후에 임야를 매도해도 되고, 거치 기간이 끝나는 20년 후에 매도해도 된다.
---「PART3 나만의 토지 투자 이야기, 어떻게 공시지가의 반값에 임야를 살 수 있었을까? 중에서
위의 키워드는 지가 상승과 크게 관련이 없다. 그러므로 키워드를 구분해보는 것이 좋다. 이 키워드를 바탕으로 세종시 발전축을 구분해보자. 제일 먼저 걸러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수변·생태축이다. 지가 상승과 큰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그다음은 관광·휴양1축(보전축), 관광·휴양2축(보전축)이다. 이 역시 지가 상승과 큰 관련이 없다. 이제 남은 것은 2개다. 바로 도시개발축, 산업 및 연구개발축이다.
---「PART4 가성비 높게 토지에 투자하는 방법, 구체적인 지역을 선정하는 방법」 중에서
도시지역에서 건물을 가장 넓고 높게 지을 수 있는 곳은 중심상업지역이다. 비도시지역에서 건물을 가장 넓고 높게 지을 수 있는 지역이 계획관리지역이다. 건폐율이 40%이고 용적률은 50~100%까지 가능하다. 용적률은 해당 지자체에서 조례로 정하는데, 지역에 따라 용적률이 50%인 곳도 있고 100%인 곳도 있다.
---「PART5 반드시 알아야 하는 토지 투자의 핵심, 용도지역, 완벽하게 이해하기」 중에서
농지연금은 농지를 담보로 매월 생활비를 받는 대출 상품이다. 농지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자격이 필요하다. 영농경력이 5년 이상 되어야 하고 나이는 만 60세1 이상이어야 한다. 조건이 있기에 누구나 농지연금에 가입할 수는 없다. 그런데 오히려 더 좋다. 제한경쟁이기 때문이다.
---「PART6 농지연금에 대한 모든 것, 노후 대비는 반드시 해야 한다 중에서
임업후계자 첫 번째 조건은 연령이다. 일단 55세 이상이면 안 된다. 55세 미만이면서 개인 독림가의 자녀이거나, 3ha 이상의 산림을 소유하거나, 10ha 이상의 국유림 또는 공유림을 대부받거나 분수림을 설정받으면 가능하다. 첫 번째 조건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3ha다. 1ha는 1만 제곱미터를 말한다. 따라서 3ha는 3만 제곱미터가 되고 이를 평수로 환산하면 약 9,075평이다. 이 정도의 임야를 소유하면 된다.
---「PART7 미래의 먹거리, 산지 투자, 지원을 받으려면 자격이 필요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