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반응을 자극한다
사랑은 좋은 감정을 자극한다. "저 사람이 날 사랑하는 게 느껴져."라고 말할 때는
그 사람이 우리의 안위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강하게 느낀다는 뜻이다.
보살핌을 받는다는 느낌은 인간의 영혼에 깊은 만족감을 준다.
사랑받는다고 느끼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상대를 공경하고 존중하게 된다. 부모와 성인이 된 자녀가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면 양쪽 모두 정서적으로 건강해지고, 그것은 육체적 면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부모 자식 관계가 절망적인 경우는 없다. 생명이 있는 한 과거를 치유하고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갈 잠재력이 있다. 부모와의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그 관계를 개선할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부모의 주된 사랑의 언어를 배우고 그것을 꾸준히 구사하는 것이다.
부모도 사람이기 때문에 사랑을 절실히 갈망한다 당신이 적절한 사랑의 언어로
사랑을 전하기 시작하면 부모도 당신의 사랑을 느끼고 사랑으로 보답하게 된다.
그러므로 부모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있어도 주도적으로 나서서 부모를 사랑해야 한다.
부모가 당신의 사랑의 언어로 화답할 때, 그간의 안 좋은 감정들은 사그라지고 사랑을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사랑에 반드시 호응이 있을 거라고 보장할 수는 없다.
그러나 때로는 가장 어려운 관계에서도 사랑의 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에 포기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