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민은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팀장이라는 역할을 맡으면서 리더십에 눈뜨게 되었다. 팀장 역할에 첫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그는 시행착오를 겪었고, 팀원들과의 소통에서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민하며 팀장으로서 성장해 나갔다.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리더십을 학습해 나간 유재민은 무엇보다 소통과 신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가 보여준 진정성 어린 모습은 팀원들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고, 팀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업무에서도 창의적 아이디어로 성과를 이끌어내는 한편, 팀원 개개인의 강점을 살려 시너지를 발휘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렇게 터득한 생생한 경험과 통찰을 모아 이 책을 집필하기에 이르렀다. 유재민은 팀장이라는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려주고 싶었다. 단순히 성공담을 늘어놓기보다 실패와 좌절까지도 솔직히 공유하며 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깨달은 리더십의 지혜를 아낌없이 담아냈다.
유재민의 따뜻하고 겸손한 어조는 마치 곁에서 응원해주는 든든한 조언자 같은 느낌을 준다. 팀장으로서 첫걸음을 떼는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간절함이 글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리더십에 대한 열정, 사람에 대한 사랑, 조직에 대한 헌신 등 유재민이 가진 특별한 가치관이 책 전반에 스며들어 있어 읽는 내내 감동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