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이 책이 필요했다. 이 책은 해방된 접근법을 자칭하며 우리를 치유할 수 있는 성경적이고 기독교적인 고백(16세기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을 몰아내려는 현대 접근법의 심각한 약점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이 책의 방대한 후주를 보면 알겠지만 저자는 지난 2세기 동안 쓰인 현대의 자아에 관한 위대한 평론들을 넓고도 깊게 숙독했다.
하지만 이 평론들이 아무리 강력하고 날카로워도 일반인이 읽기에는 난해하다. 그래서 우리 문화에서 마땅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이 이 사상가들의 통찰을 쉽게 풀어내 가장 실용적이고도 강력하고도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학자와 저자들을 일으키리라 기대해 본다. 저자와 같은 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를 바란다.
- 팀 켈러 (티머시 켈러) (Timothy Keller,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저자)
이 시의적절한 묵상을 통해 저자는 망가짐, 외로움, 목적 없음이 최선의 삶을 살거나 참된 자아를 발견하거나 심지어 좋은 가족이나 공동체, 교회에 속해서 정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일깨워 준다. 우리의 가장 큰 두려움과 걱정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아니라 자신이 그리스도께 속했다는 사실을 알 때만 가능한 자기 인식을 통해 품어야 할 신비들이다.
- 존 이나주 (John Inazu, 워싱턴대학 법학과 종교학 교수)
이 책에서 저자는 현대 문화의 기능 이상과 병폐를 분명하게 진단한다. 그리고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의 질문에 담긴 소망이 이 질병의 유일한 치료제임을 보여 준다. 자율의 신화가 일으킨 피해를 설득력과 통찰력 있게 파헤치고 기독교 신앙의 치유의 힘을 제시하는 풍요로운 책이다. 현대의 질병을 더 깊이 이해하거나 그리스도께 속하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탐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이 시의적절하고 지혜로운 책을 읽어야 한다.
- 티시 해리슨 워런 (Tish Harrison Warren, 『오늘이라는 예배』 저자)
저자가 우리에게 귀한 선물을 주었다. 이 책은 신조 역사상 가장 아름답게 표현된 진리들 중 하나를 길잡이로 삼아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병 중 하나를 탐구한다. 그 병은 바로 영혼을 파괴하는 소속의 질병이다. 그는 독자들이 인간성, 정체성, 의미에 관한 중요한 질문들을 원활하게 탐구할 수 있도록 교수의 학식과 교사의 세심함, 친구의 마음으로 길을 안내한다. 나아가 그는 현대 삶에 지친 (그리고 유혹을 받는) 이들의 질병을 드러내고 치유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문화적 통찰과 기독교 인류학 이상의 것을 제시한다. 즉 자기 최적화의 짐만 더해 줄 뿐인 종교적 기법들이 아닌 그리스도를 통한 희망을 제시한다. 우리는 오직 그분께만 속해야 한다. 날카롭고 쉬우며 우리의 죄를 일깨우는 동시에 희망을 던지는 책이다.
- 듀크 권 (Duke Kwon, 그레이스메리디언힐(Grace Meridian Hill)교회 담임목사)
이 책의 저자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삶을 바쳤고,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삶의 혼란의 안개를 지나 가장 진정한 것에 집중하게 도와준다. 저자는 제자의 소명이 시대와 환경 속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 달리 예수님을 따를 방법은 없다. 이 책이 많은 사람에게 예수님을 따르는 출발점이 되리라 기대한다. 이 책으로 저자는 우리 시대에 가장 날카로운 기독교 저자 중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 책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에 관한 당신의 생각을 바꿔 놓을 것이다.
- 마이클 웨어 (Michael Wear, 퍼블릭스퀘어스트래티지스(Public Square Strategies) 창립자)
이 책은 넓이와 깊이에서 놀랍다. 더 놀라운 점은 그 안에 담긴 연민과 실용적인 지혜이다. 우리 시대의 특별한 목소리가 펴낸 특별한 책이다.
- 카렌 스왈로우 프라이어 (Karen Swallow Prior, 『On Reading Well(좋은독서에 대하여)』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