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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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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것이 아니다

: 하나님께 속한다는 것의 의미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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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42g | 140*206*30mm
ISBN13 9788953141346
ISBN10 895314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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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서구의 삶의 중요한 특징은 사회의 비인간성을 통렬히 느끼면서도 거기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비인간성에는 낙태, 총기 난사, 만연한 성폭력 은폐, 의미 없는 직업, 망가진 공동체, 불안감을 겨우 30분간 마비시키는 효과만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등 모든 것이 포함된다. 우리는 이런 식으로 살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대 부분의 사람들이 마음 깊은 곳에서 이 점을 알고 있다.

현대 세상은 중병을 앓고 있다

현대인의 삶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생존’이라고 할 수 있다. 솔직한 이들에게 물어보면 하루하루의 목표가 생존이라고 답할 것이 다. 그저 근근이 살아가는 것만을 바랄 뿐이다. 이제 우리에게 삶은 견뎌야 할 부담이고, 시간은 짊어져야 할 짐이다. 가끔 기쁜 순간도 있기는 하지만 세상 누구도 행복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딱 하나, SNS에서만 사람들이 행복한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의 기분은 점점 더 나빠진다.

서구 삶의 수준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는데 삶의 질은 그렇지 못하다. 물론 세상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극심한 빈곤이 크게 줄어든 것은 세상이 좀 더 인간적으로 변했다는 분명한 증거 중 하나이다. 하지만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눅 12:23)라는 말씀을 기억하라. 먹고 입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물질적인 삶을 개선해 주는 기술들이 우리를 서로에게서 혹은 피조 세계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주범인 경우가 많다. 농경 기술의 발달 덕분에 아주 적은 비용으로 우리의 식탁에는 놀랍도록 다양한 식재료가 올라올 수 있게 되었지만, 그로 인해 우리는 계절, 지구, 이웃들로부터 단절되었다. 우리의 물질적인 행복은 크게 높아 졌지만 삶을 진정으로 가치 있게 만드는 요소들(의미, 관계, 사랑, 목적, 아름다움)로 판단하면 현대 세상은 중병을 앓고 있다.

우리는 과거에 비해 육체적으로는 덜 아플지 몰라도 영적인 병과 정신적인 병에 시달린다. 음울하거나 과장처럼 들리더라도 조금만 참고 들어보라.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다고 신세한탄이나 하자고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다. 현대 삶의 질병에서 벗어나기 위해 농경 사회나 중세 봉건주의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할 생각도 없다. 하지만 뭔가 현실적인 희망이 필요하다. 삶이 기본적으로 비인간적이라는 말이 황당하게 들리는가? 그렇다면 잠시 판단을 미루고 이어지는 장들에서 우리 문화의 질병에 관한 사례들을 보라. 물론 지금도 많은 사람이 즐겁게 살고 있다. 우리는 진정한 기쁨을 누리기도 한다.

하지만 현대 삶에 대한 우리의 만족 혹은 낙관 주의는 인간으로서 우리의 본성을 부인하거나, 주변의 고통을 모른 체하거나,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의 결과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불안감을 떨쳐내기 위해 다른 것들에 관심을 쏟거나, 전문가들이 조만간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해 줄 것이라는 허황된 희망을 통해서만 유지가 가능해 보인다.

키르케고르(Kierkegaard)에 따르면 우리가 절망의 상태를 의식하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깊은 절망의 상태이다. 세상이 지독히 망가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만족은 있을 수 없다. 상관없이 하나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할 수는 있지만 인간 사회의 기능 장애에 만족할 수는 없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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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이 책이 필요했다. 이 책은 해방된 접근법을 자칭하며 우리를 치유할 수 있는 성경적이고 기독교적인 고백(16세기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을 몰아내려는 현대 접근법의 심각한 약점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이 책의 방대한 후주를 보면 알겠지만 저자는 지난 2세기 동안 쓰인 현대의 자아에 관한 위대한 평론들을 넓고도 깊게 숙독했다.

하지만 이 평론들이 아무리 강력하고 날카로워도 일반인이 읽기에는 난해하다. 그래서 우리 문화에서 마땅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이 이 사상가들의 통찰을 쉽게 풀어내 가장 실용적이고도 강력하고도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학자와 저자들을 일으키리라 기대해 본다. 저자와 같은 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를 바란다.
- 팀 켈러 (티머시 켈러) (Timothy Keller,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저자)
이 시의적절한 묵상을 통해 저자는 망가짐, 외로움, 목적 없음이 최선의 삶을 살거나 참된 자아를 발견하거나 심지어 좋은 가족이나 공동체, 교회에 속해서 정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일깨워 준다. 우리의 가장 큰 두려움과 걱정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아니라 자신이 그리스도께 속했다는 사실을 알 때만 가능한 자기 인식을 통해 품어야 할 신비들이다.
- 존 이나주 (John Inazu, 워싱턴대학 법학과 종교학 교수)
이 책에서 저자는 현대 문화의 기능 이상과 병폐를 분명하게 진단한다. 그리고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의 질문에 담긴 소망이 이 질병의 유일한 치료제임을 보여 준다. 자율의 신화가 일으킨 피해를 설득력과 통찰력 있게 파헤치고 기독교 신앙의 치유의 힘을 제시하는 풍요로운 책이다. 현대의 질병을 더 깊이 이해하거나 그리스도께 속하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탐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이 시의적절하고 지혜로운 책을 읽어야 한다.
- 티시 해리슨 워런 (Tish Harrison Warren, 『오늘이라는 예배』 저자)
저자가 우리에게 귀한 선물을 주었다. 이 책은 신조 역사상 가장 아름답게 표현된 진리들 중 하나를 길잡이로 삼아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병 중 하나를 탐구한다. 그 병은 바로 영혼을 파괴하는 소속의 질병이다. 그는 독자들이 인간성, 정체성, 의미에 관한 중요한 질문들을 원활하게 탐구할 수 있도록 교수의 학식과 교사의 세심함, 친구의 마음으로 길을 안내한다. 나아가 그는 현대 삶에 지친 (그리고 유혹을 받는) 이들의 질병을 드러내고 치유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문화적 통찰과 기독교 인류학 이상의 것을 제시한다. 즉 자기 최적화의 짐만 더해 줄 뿐인 종교적 기법들이 아닌 그리스도를 통한 희망을 제시한다. 우리는 오직 그분께만 속해야 한다. 날카롭고 쉬우며 우리의 죄를 일깨우는 동시에 희망을 던지는 책이다.
- 듀크 권 (Duke Kwon, 그레이스메리디언힐(Grace Meridian Hill)교회 담임목사)
이 책의 저자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삶을 바쳤고,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삶의 혼란의 안개를 지나 가장 진정한 것에 집중하게 도와준다. 저자는 제자의 소명이 시대와 환경 속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 달리 예수님을 따를 방법은 없다. 이 책이 많은 사람에게 예수님을 따르는 출발점이 되리라 기대한다. 이 책으로 저자는 우리 시대에 가장 날카로운 기독교 저자 중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 책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에 관한 당신의 생각을 바꿔 놓을 것이다.
- 마이클 웨어 (Michael Wear, 퍼블릭스퀘어스트래티지스(Public Square Strategies) 창립자)
이 책은 넓이와 깊이에서 놀랍다. 더 놀라운 점은 그 안에 담긴 연민과 실용적인 지혜이다. 우리 시대의 특별한 목소리가 펴낸 특별한 책이다.
- 카렌 스왈로우 프라이어 (Karen Swallow Prior, 『On Reading Well(좋은독서에 대하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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