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실뱅 뫼니에(Sylvain Meunier)
몬트리올 외곽 지역인 라신에서 태어나 몬트리올 대학교에서 문학과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1955년 이래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소설을 여러 권 출간했습니다. 지금은 몬트리올 지역의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가를 위해서 실뱅 뫼니에는 기타를 치거나(스스로 음악적인 귀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하지만), 개를 데리고 산보하거나, 정원을 가꾸거나, 배드민턴 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림 : 엘리자베스 E. 파스칼(Elisabeth E. Pascal)
몬트리올에서 태어나 콘코디아 대학교에서 회화를, 퀘벡 대학교 몬트리올 캠퍼스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그녀는 프랑스, 인도를 비롯한 세계 여러 곳에서 살았으며, 지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지내는 전 세계적인 조직체인 ‘라르슈(방주)’에서도 살았습니다. 엘리자베스는 데생과 회화 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자유로운 시간에는 책을 읽고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 걷기를 합니다. 그녀는 또한 고양이와 초콜릿을 좋아합니다.
서강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판 편집을 공부하고 돌아온 뒤, 계속해서 좋은 어린이 책을 소개,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뒤죽박죽 도서관이 더 좋아』,『새로 오신 선생님은 정말 이상해』,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늑대를 물리치는 방법』을 비롯한 ‘물리치는 방법’ 시리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