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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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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를 잡아라!

: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이윤 글 / 홍정선 그림 | 웅진주니어 | 2014년 05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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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320g | 168*214*20mm
ISBN13 9788901165158
ISBN10 890116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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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윤
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어릴 때부터 환상과 모험으로 가득한 이야기를 좋아했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을 받으며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앞으로 아이,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환상적인 이야기들을 쓰려고 한다.
그림 : 홍정선
홍익대학교에서 섬유 미술을 공부했고, 섬유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리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 그린 책으로는 <엄마는 학교 매니저> <거짓말이 아니야> <오월의 달리기> <준비됐지?> <할아버지의 방> 들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뭐, 네가 두치라고? 웃기지 마! 넌 두치 아냐! 내가 두치의 베프라서 잘 아는데, 두치는 꽃이나 애완동물 따위에는 전혀 관심 없어. 지나치게 단순하고 무식한 데다가 성격마저 고약하지만, 계집애 같지는 않다고!”
“만일 두치가 자신의 원래 모습을 숨겼다면 어쩔 건데? 네가 아는 두치의 모습이 백 퍼센트 진짜 두치라고 장담할 수 있어? 네가 아는 두치의 모습이란 하루 24시간 중에서 고작 몇 시간 본 모습일 뿐이잖아?”
“그, 그야 그렇지만…….”
녀석의 반박에 나는 말문이 막혔다. 내가 우물거리는 동안 도플갱어 녀석이 다시 입을 열었다.
“내가 진짜 두치야. 네가 아는 두치야말로 허깨비, 그림자란 말이야. 왜 그런지 알아? 난 적어도 주위 눈치를 보면서 자신을 속이지는 않으니까. 너희는 모르겠지만 난 사실 아주 어릴 때부터 꽃을 좋아했어. 강아지나 다람쥐 같은 귀여운 동물도 좋아했어. 심지어 바느질을 하거나 색종이로 장식을 만드는 것도 좋아해! 계집애 같다고? 그럼 어때? 혹시 주위에서 놀릴까 봐 두려워 일부러 남자다운 척 허세 부리는 것보다는 낫지. 주위 사람들의 쑥덕거림 따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당당한 사람이 진정한 ‘나’이지 않을까?”
---「도플갱어를 잡아라」 중에서

“아빠, 아빠가 일은 안 하고 계속 망원경으로 지구만 관찰하고 있으면 오늘은 운석 스프조차 못 먹을지도 몰라.”
그렇지만 아빠는 대답이 없었다. ‘망원경 놀음’에 온통 정신이 쏠려 있다. 아무래도 아빠가 순순히 집으로 돌아갈 것 같지 않다. 맥이 빠진 내가 홀로 집을 향해 걸음을 옮기려는데, 갑자기 아빠가 소리쳤다.
“도도야, 도도야. 이것 좀 봐라! 대사건이다, 대사건이야!”
재빨리 아빠에게 달려갔다. 아빠가 내게 망원경을 건네줬다. 망원경 속에 우주복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옷에 적힌 글씨를 보니 지구인들이 틀림없었다. 그런데 배경이 낯이 익었다. 검은 하늘과 황량한 들판……. 바, 바로 우리 달이잖아! 나는 놀란 눈으로 아빠를 바라봤다. 아빠는 씨익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래, 아빠가 말한 중요한 사건이 바로 이거란다. 지구인들의 달 재방문 말이다.”
지구인들이 처음 우리 달에 도착했던 때가 지구 날짜로 1969년이고 올해가 바로 2020년이니까……. 지구인들은 대략 50년 만에 다시 달을 찾아온 셈이다.
“아빠, 지구인들이 무엇을 하려고 우리 달에 다시 온 걸까?”
“글쎄? 우리 한번 가까이 다가가 볼까? 망원경이 아닌 실제 두 눈으로 보고 싶구나.”
---「지구 관찰자들」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도플갱어를 잡아라
어느 날부터인가 진짜 사람과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들이 나타나 피해를 주기 시작한다. 주인공 우빈이의 친구 두치도 평소 거칠게 행동하는 자신과 달리, 다소곳하게 행동하는 도플갱어 때문에 골치를 썪는다. 두치를 도와 도플갱어를 잡으려던 우빈이는 도플갱어에게 뜻밖의 소리를 듣게 된다. 두치가 그동안 본모습을 숨기고, 주위의 시선 때문에 일부러 거칠게 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주변 눈치만 살피며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것을 잊은 채 도플갱어와 다를 바 없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우빈이는 혼란에 빠진다. 바로 그때, 우빈이 앞에 우빈이와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가 나타난다. 놀란 우빈이는 텔레비전에 본 도플갱어 퇴치법대로 도플갱어와 얼굴을 비빈다. 하지만 도플갱어가 아니라 우빈이의 몸이 투명해지기 시작하는데…….

지구 관찰자들
때는 2020년, 사람들은 아무도 살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달에는 달토끼 가족이 살고 있었다. 1만 년 전 전쟁으로 폐허가 된 달에 사는 달토끼는 도도와 아빠, 엄마뿐이었다. 언제나처럼 아빠를 찾아오라는 엄마의 잔소리를 듣고 집을 나선 도도. 아빠는 매일 고성능 망원경으로 지구와 지구인들을 관찰하는 일에 푹 빠져 있었다. 도도가 아빠를 찾아내자, 언제나처럼 망원경을 보고 있던 아빠는 도도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한다. 지구인들이 50년 만에 다시 달을 찾았다는 것이다. 아빠와 도도는 지구인들이 달에서 무엇을 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조심스럽게 지구인들에게 다가가는데……. 도대체 지구인들이 다시 달에 온 까닭은 무엇일까?

할아버지와 꽃신
2030년, 기계 문명의 발전에 힘입어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한 반려 상품이 속속 등장한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 좋은 상품은 말벗 기능을 가진 ‘말하는 신발’이다. 주인공 할아버지도 가족과 떨어져 ‘젠틀맨’이라는 말하는 신발을 벗삼아 홀로 살아간다. 하지만 할아버지에게는 신발이 또 하나 있었다. 바로 꽃신이다. 젠틀맨처럼 말벗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닌데, 할아버지는 젠틀맨보다 꽃신을 소중하게 여긴다. 그래서 젠틀맨은 항상 마음속으로 꽃신을 질투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젠틀맨에게 여행을 가자고 한다. 할아버지는 그곳에서 젠틀맨에게 꽃신에 얽힌 추억을 들려주기 시작하는데…….

집으로 가는 아주 먼 길
더운 여름날, 집 안에서 축구 연습을 하던 영도는 가보인 백자 달 항아리를 깨뜨리고 만다. 영도는 엄마에게 혼나는 게 무서워서 무작정 집을 나서고, 혼나는 순간을 늦추기 위해 집으로 최대한 멀리 돌아가는 길을 택한다. 하지만 영도의 바람과 달리 엄마에게 혼날 일은 오히려 늘어난다. 친구네 집 개가 바지 자락을 물어뜯는 바람에 바지가 찢어지고, 친구네 엄마를 피하려다가 녹아 버린 아스팔트를 밟는 바람에 비싼 운동화가 엉망이 된다. 이어지는 불행에 두려움에 휩싸인 영도는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에 빠지는데……. 과연 영도는 어떤 길을 선택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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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자명 : 김석환
  •  사업자 종목 : 서적 및 잡지류 소매업
  •  업체명 : 예스이십사 주식회사 목동점
  •  본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5-15 일신빌딩5,6층 YES24
  •  사업자 등록번호 : 390-85-00287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2-1566-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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