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시절을 누구보다 가난하게 살아야 했다. 19살 때부터 자취를 시작했는데, 자취방에는 그 흔한 TV조차 없었다. 그래서 다른 자취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드라마나 연예 프로그램을 보면서 시간을 보낼 때 나는 그저 멍하니 생각에 잠기곤 했다. 다른 친구들이 TV를 보거나 다 같이 어울려 술자리를 가질 때 나는 키보드를 두드리며 시를 썼다. 하루에 한 편 이상 시를 쓰겠다는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시작된 시 쓰기는 20년이 지난 지금의 나를 베스트셀러 작가, 대한민국 대표 책쓰기 코치, 작가 프로듀서로 만들었다. --- p.15~16

24살 때 작가가 되고 싶다는 열망으로 50만 원을 들고 무작정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갔다. 친구나 친척 하나 없는 서울에서의 고시원 생활이 시작되었다. 잡지사 기자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기자생활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다.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싶었지만 잡지 기자이니만큼 잡지사의 성격에 맞는 기사를 써야 했다. 뿐만 아니라 100만 원도 채 안 되는 월급은 나를 우울하게 만들었다. --- p.23

내 인생을 돌아보면 말더듬증 때문에 나는 많은 열등감을 안고 살았다. 작가가 된 후 나는 어린 시절부터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말더듬에 대한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했다. 그 열등감에서 단박에 벗어나게 해주는 비책으로 나는 강연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수백 명의 청중들 앞에서 꿈과 비전 등에 대해 스피치를 성공적으로 하게 된다면 과거 나를 옭아매고 짓눌렀던 말더듬이라는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p.34

지금 남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면 당장 책을 써야 한다. 마흔이 되기 전에 가능한 한 빨리 내 이름 석 자를 알릴 수 있는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더 이상 직장에서 현대판 노예로 살며 세월을 낭비해선 안 된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 인생을 바꾸는 자기계발에 시간과 비용을 쏟아 인생 2막, 3막을 준비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현대판 노예로 살아간다면 당신의 자녀 역시 노예로 살게 된다. --- p.42

나는 습관적으로 ‘나는 매일 조금씩 성공하고 있다’, ‘나는 성공하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다’는 암시문구를 외운다. 이런 암시문구를 외우는 것만으로 자신감이 생기고 에너지가 생겨남을 느낀다. 소망의 암시는 머릿속에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작업이다. 머릿속이 스케치북이라고 가정하고 원하는 소망을 구체적으로 그리는 것이다. 우리는 이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자신의 잠재의식을 무한히 활용할 수 있다. --- p.120~121

책상에 가만히 앉아 있는다고 해서 영감이 떠오르지는 않는다. 그러나 영감이 떠오르지 않더라도 묵묵히 앉아 창작 작업을 하다 보면 어느새 떠오르는 것이 영감이다. 나는 매일 기상하자마자 간단히 샤워 후 아침식사를 하고 집필 작업을 시작한다. 강연이나 외부 활동이 없는 한 매일 반복된다. 만일 내가 번뜩이는 창작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면 이런 일은 절대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아이디어가 없어도 책상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린다. 그러다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가 ‘짠’ 하고 떠오른다.

<b>첫째, 이젠 책쓰기가 답이다</b><br/>- 저서는 인생 최고의 학위다. 대학원에 다니며 석?박사 학위를 따는 것보다 제대로 된 저서 한 권을 출간하는 것이 자신을 퍼스널 브랜딩 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 <br/><br/><b>둘째, 성공의 기회는 1만 시간의 노력이 만든다</b><br/>-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하루 3시간씩 꾸준히 최선을 다해 10년을 노력한다면 반드시 최고가 될 수 있다. 성공에는 비결이 없다. 그 누구도 1만 시간을 통과해야만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br/><br/><b>셋째, 1등만 살아남는다</b><br/>- 성공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회를 포착한다. 결국 시련을 위기로 만들어 큰 성공을 이끌어내게 된다. <br/><br/><b>넷째,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b><br/>-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는 말이 있듯이 성공하고 싶다면 그들이 가진 성공 노하우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br/><br/><b>다섯째, 반복된 노력이 성공의 꽃을 피운다</b><br/>- 행운도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다가간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거나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행운이 다가와도 그것이 행운인지 알지 못한다. 행운을 알아보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br/><br/><b>여섯째, 시련을 이기지 못하면 도태된다</b><br/>- 어떤 시련과 역경이든 모질고 고통스럽다. 하지만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련과 역경을 대하느냐에 따라 그 속에 감추어진 진주를 찾을 수도 있다. 그동안 잊고 있던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도 있고 자신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 <br/><br/><b>일곱째, 하나가 깨지면 모든 것이 깨진다</b><br/>- 작고 사소한 부분, 즉 디테일한 부분을 등한시하고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작고 사소한 것들의 완벽함이 모였을 때 성과가 되고 나아가 성공의 모태가 되기 때문이다. <br/><br/><b>퍼스널 브랜딩, 자신의 가치를 브랜드로 만들자</b><br/><br/>날이 갈수록 청년 실업률은 치솟는 반면, 고학력·고스펙의 취업 준비생은 넘쳐나는 아이러니한 시대다. 게다가 바늘구멍 같은 취업문을 운 좋게 통과했다 해도 적성에 맞지 않는다며 채 2년을 넘기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을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 해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저서는 인생 최고의 학위다. 석·박사 학위보다 책 한 권을 펴내는 것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길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된다면 무조건 책을 써야 한다. 평범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보다 비범하지 않은 탓에 언제든지 조직에서 밀려나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평생직장’이란 말이 사라진 요즘 시대에 책을 써서 다른 이들에게는 없는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스토리와 콘텐츠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사회에서 앞으로 당신이 살아남을 길은 퍼스널 브랜딩을 통한 1인 기업가가 되는 것뿐이다. <br/><br/>금수저가 아닌 흙수저라고 해서 체념만 하고 있을 것인가? 비합리적인 사회구조를 바꿀 용기가 없다면, 나 자신을 혹독하게 변화시켜야 한다. 10년 후에도 ‘집이 가난해서’, ‘학벌이 좋지 않아서’, ‘외모가 잘생기지 않아서’라고 변명만 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지금부터 시작해도 충분하다. 노력보다 확실한 투자는 없다. 《7가지 성공 수업》에서 제시하는 자기계발 법칙을 그대로 실천해보자. 성공의 추월차선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