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작가들의 모임’ 아작은 잡지사 기자와 출판사 편집장, 시인, 자유기고가 등으로 활동해 온 아줌마 작가들이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만든 모임입니다. 이번 책은 김선희, 김영미, 유주은, 윤영선, 이소형 작가가 함께 쓰고 만들었어요. 그동안 《대왕 세종을 만든 사람들》, 《선덕 여왕과 신라 영웅들》, 《한 권으로 읽는 교과서 우리 민속》, 《열두 띠 이야기》 등의 어린이 책과 [우리 겨레의 위대한 상상력], [위대한 유산], [수多쟁이 수학 동화] 등의 시리즈 책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아작은 엄마와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만들어 우리 사회에서 소금 같은 존재가 되기를 꿈꾸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역사책 읽기를 좋아하며, 오랫동안 역사책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사 인물 이야기》, 《제왕의 책》 등을 썼고, 아들 태영이가 학교에 들어간 해부터는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역사책 쓰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중국사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중국에서 2년 동안 공부했고, 오랫동안 역사책 기획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쿠빌라이 칸, 그의 삶과 시대》를 우리말로 옮겼고, 《중국사 편지》, 《세계사 뛰어넘기》(공저), 《세 나라는 늘 싸우기만 했을까?》, 《왜 그렇게 생각해?》를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