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무엇을 할까 고민하시는 부모님들께도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유치원 공동체 서로가 서로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도 담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자칫 잊어버릴 수 있었던 연대의 소중함도 일깨워 줍니다.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서 우리 유아들의 배움과 성장을 고민하시는 모든 분께 좋은 나침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이 책이 부모님과 교사들에게 널리 읽혀서 저자들의 지혜에 우리의 지혜와 수고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오해와 불신은 얕은 이해와 얄팍한 믿음에서 온다고 할 때, 이 책은 서로의 이해를 구하고 믿음을 구축하는 좋은 토대가 될 것입니다. 유치원 교사와 부모, 교사와 어린이,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충분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 한희정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전 인류적인 운명 앞에서 유치원 선생님들이 풀어낸 이 이야기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과 같았습니다. 4악장까지의 놀라운 지혜와 더불어 마지막에 서로가 서로에게 속삭이는 이 목소리들은 그 어떤 음악보다 아름답고 눈물겨웠습니다. 그 마음이 있기에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 정유진 (사람과 교육연구소 대표)
이 책에서는 현장에서 감염병에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계획부터 환경구성까지 내가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살펴볼 수 있고,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정유진 (긍정의 씨앗을 심는 그래쌤, 『놀이중심 교육과정』 저자)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되, 그 과정이 가르침이 아닌 놀이가 되길 바라는 교사들 및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전인교육을 지도해야 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이자 지표가 될 것입니다.
- 하유쌤 (유아교육 블로그 ‘하유쌤의 꿈꾸는 캔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