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절부터 교장선생님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곧잘 그리곤 했던 브릿츠는 지금 수많은 학교의 특별 활동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그는 전세계적으로 방송되고 있는 TV 프로그램인 <브릿츠의 카툰 교실>의 제작자이자 진행자인데, 이 프로그램은 이미 네 차례나 에미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카툰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집필하였으며 교육용 비디오 시리즈를 제작하였고 , Discovery Channel의 , QVC Shopping Network 등 수많은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다. 거의 독학으로 오늘날의 위치에 오른 브릿츠는 필라델피아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자신의 에니메이션 회사에서 TV용 카툰 CF와 에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피아노와 오르간에 능한 프로 뮤지션이기도 한 그는 자신이 출연하는 TV쇼와 교육용 비디오의 삽입곡을 직접 만들기도 했는데, <브릿츠의 카툰 교실>의 음악은 에미상까지 수상할 만큼 호평을 얻었다. 캐리커쳐 화가로도 유명한 그는 무역박람회, 전시회, 휴양지는 물론 테네시 주의 녹스빌에서 열린 1982년 월드페어에도 작품을 출품하였다. 현재 그는 뉴저지주 체리힐에서 아내,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