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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없이 살려면 의자부터 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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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없이 살려면 의자부터 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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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80g | 148*215*16mm
ISBN13 9788960868083
ISBN10 896086808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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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임스 레바인(James A. Levine)
세계 최고의 종합병원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의 내분비학 박사이며, 애리조나 주립대학 비만 센터의 총책임자를 맡고 있다. ‘러닝머신 책상’을 발명하여 영국 BBC 방송을 비롯, 미국 NBC 뉴스 프로그램 〈록센터(Rock Center)〉, CBS 〈식스티 미니츠(60 Minutes)〉에서 크게 보도된 바 있다. 이 방법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면서 미국 내 모든 아침 TV쇼에 출연했고, 〈뉴욕타임스〉〈런던타임스〉에도 소개되며 각종 대중매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100여 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연구 중인 저자는, 나사의 발명상?국제박람회 대상?미네소타 주 올해의 기업가상 등 과학계에서 수많은 상을 받아왔다. 또한 그는 수십 건의 기업체 프로그램에 고문으로 참여했고, 신체 활동을 1초에 10회씩 측정하여 일상에서 소모되는 칼로리를 잴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Walk n’ Play’를 만들기도 했는데, 그 사용자 수는 3천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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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중독(chair addiction)’이란 알코올중독자가 스카치를 한 잔 더 마시고 싶어 하는 것처럼 계속 앉으려고 하는 욕구를 말한다. 우리는 침대에서 자동차로, 사무실 의자로, 소파로 옮겨 다니며 구부정한 자세로 앉는다. 그 대가는 엄청나다. 1시간 앉을 때마다 2시간의 수명이 줄어든다. 영원히 말이다. 의자가 신체에 끼치는 해악들의 첫 글자를 알파벳순으로 나열하면 관절염(arthritis), 혈압(blood pressure), 암(cancer), 당뇨병(diabetes)으로 이어진다. 더욱이 의자가 우리의 신체에만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또는 의자에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우리는 더 중요한 것을 빼앗기고 만다. 걷기의 경쾌함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예컨대 좁은 방 안에 홀로 앉아 있다 보면 우울해진다. 우리가 앉은 의자가 고독의 섬이 된다. --- p.4~5

헬스클럽에 다니기만 하면 치명적인 앉기의 해악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당신이 헬스클럽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이야기를 해주겠다. 일주일에 수차례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을 해도 장시간 앉기의 해로운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어레스터 대학교의 에마 윌모트(Emma Wilmot) 박사는 이렇게 설명한다. “사람들은 하루에 30분 운동하면서 자신이 건강한 생활을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나머지 23시간 30분을 생각해야 합니다.” 헬스클럽에 다닌다 할지라도 그 나머지 시간을 계속 앉아 있기만 한다면, ‘앉기병’의 해악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 p.22~23

활동으로 인한 열 발생은 운동성 열 발생과 비운동성 열 발생(NEAT)으로 나뉠 수 있다. 대체로 비슷한 체구 두 성인의 일일 에너지 소모량은 2,000칼로리 범위 안에서 차이가 난다. 앞서 얘기했듯이 기초대사율은 체구가 같다면 비슷하고, 음식의 열 발생 효과 역시 미미하다. 따라서 하루 2,000칼로리 정도의 차이는 오직 활동으로 인한 열 발생에 의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운동 때문일까, NEAT 때문일까? 운동은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고 유지하기 위한 신체적인 노력”으로 정의된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의 운동으로 인한 칼로리 소모는 ‘0’칼로리이다. 심지어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하루에 운동으로 소모하는 열량은 100칼로리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운동기구로 힘들게 운동한 후 200칼로리밖에 소모되지 않았음을 모니터로 확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 사람이 일주일에 세 번 운동했다면 600칼로리, 즉 하루 평균 소모 열량은 100칼로리도 안 된다. 따라서 같은 체구의 활동적인 사람이 비활동적인 사람보다 하루 2,000칼로리를 더 소모할 수 있는 이유는 운동이 아닌 일상 활동, 즉 NEAT 때문이다. --- p.57~58

나는 뚱뚱한 사람들은 같은 환경에 살고 있는 날씬한 사람들보다 앉는 시간이 하루 2시간 15분 더 많다고 설명했다. 나는 배불뚝이를 면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날씬해질 기회를 주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하루에 2시간 15분을 더 걸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러닝머신 책상이 바로 그것을 가능하게 했다.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땀을 흘리지 않아도 하루 2시간 15분을 더 걸을 수 있게 했다. 그래디가 〈뉴욕타임스〉에 NEAT를 주제로 두 쪽짜리 기사를 발표하자, 이 개념은 활화산처럼 폭발했다. 나는 전 세계의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 러닝머신 책상에 대한 재택근무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들은 판지나 선반, 집에서 만든 나무틀 등으로 구조를 변경한 러닝머신 책상 사진들을 보내왔다. 실내자전거나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모방한 활공기계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었다. 체험담들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20킬로그램에서 많게는 32킬로그램을 뺀 사용자가 있는가 하면, 요통이 완화되거나 잠을 잘 자게 된 사용자들도 있었다. 나에게 소식을 전한 러닝머신 책상 사용자들은 모두 걸으면서 일함으로써 몸 상태가 좋아지고 생산성이 높아졌다. --- p.147~148

우리는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이 아이들에게 활동 감지기를 부착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단 5분간 활동하는 사이 NEAT가 증가했다. 그리고 이 5분의 활동이 하루 내내 영향을 미쳤다. 대체로 아이들의 활동량이 30퍼센트 증가하고 학습 능력이 향상되었다. 백악관에도 이 소식이 전해졌고, 미셸 오바마 여사는 ‘렛츠 무브(http://www.letsmove.gov)’ 캠페인을 시작했다. 2013년 활동 학습을 주제로 한 전국토론회가 개최되었고, 지난 10년간 수집된 NEAT 활동 교육에 대한 정보가 널리 알려졌다.
---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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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현대인의 만성질환은 잘못된 식습관, 유전적 소인을 비롯한 다른 원인들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주범을 ‘의자’라고 지목한다. 실제로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일하고 또는 공부하는 환경은 척추를 비롯한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끼친다. 제임스 레바인 박사는 이 책에서 ‘앉기’의 유해성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여러 가지 해결책들은 ‘의자’라는 감옥에 갇힌 현대인의 암울한 일상을 생기 있고 에너지 넘치게 바꿔줄 수 있을 것이다.
― 염승철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장

난 오래도록 밥상에서 식사하고 방석에 앉기를 즐겼다. 어쩌다 물걸레질을 할 때면 지금도 무릎을 땅에 대고 한다. 또한 일하는 시간의 대부분을 PC 앞에서 지대다 보니 의자와는 이미 한 몸이 된 느낌이다. 그래도 의자에 앉는 것이 양반다리를 하거나 쪼그려 앉는 것보다는 나은 생활이려니 했다. 하지만 의자에 앉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난 정적(靜的)인 인간이 되고 말았다. 이 책을 읽은 뒤 몸을 쉴 새 없이 움직이고 튼실한 장딴지를 자랑했던 어릴 적의 ‘동적(動的)’인 인간으로 되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건강을 위해선 큰 수확이다.
― 박태균 중앙일보 논설위원 겸 식품의약전문기자

운동과 식이조절을 한다고 해도 하루 종일 앉아 있다면 그 효과는 크게 반감된다. 실패와 요요를 반복하며 끊임없이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 어깨와 허리 통증 등 고질적인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밥 먹고 나서 15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것, 하루에 2시간 15분만 더 일어서서 생활하는 것 등이 우리 몸에 얼마나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내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살도 자연스럽게 빠지고 집중력도 높아지고 우울한 마음도 사라진다니 실천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망설이지 말고, 먹고 서고 움직이자!
― 아놀드 홍 스포츠트레이너

구석기다이어트가 유행이다. 우리 몸은 고칼로리 패스트푸드에 아직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이 만연하고 따라서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식단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음식만 바꾼다고 문제가 해결될까? 우리 몸은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서 보내는 생활방식에도 역시 적응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제임스 레바인 박사는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왜 의자에서 일어나야 하는지를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 이제 의자를 해고시키고 장기실업 상태였던 두 다리에게 일거리를 돌려줄 때다.
― 강석기 과학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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