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린느 드 페티니는 프랑스 숄레에 살고 있어요.《까미》의 작은 앨범 시리즈를 썼고, 자신의 출판사를 경영하면서 다른 출판사에서도 훌륭한 책들을 펴내고 있지요. 알린느 드 페티니가 쓴 이야기들은 우리를 일상의 다양한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이야기는 평범하고 단순하지만, 삶의 즐거움과 심오한 진리들을 느낄 수 있어요. 또한 페티니의 책 속에선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몇 가지 커다란 신비로움도 찾을 수 있는데요, 인생의 신비로움은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던지는 수많은 질문들 속에 숨어 있답니다.
낸시 델보는 벨기에의 리에주에 살고 있어요. 좋은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는 엠마 출판사에서, 10년 전부터 어린이 그림책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까미》의 작은 앨범과 《엉덩이를 때려 주세요》,《부릉 부릉》외 많은 책에서 예쁜 그림들을 그렸어요.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고, 프랑스의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베르나노스 연구로 석사학위,〈장리스 부인의 교육적 이야기들〉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번역한 책들로는《솔이네 동화책》시리즈,《어린 왕자》,《책을 좋아하는 햄스터》,《너랑 친구하고 싶어》,《지구야 아프지 마》등이 있습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