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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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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

: 글로벌 인재로 꿈을 키우는 10대를 위한 도전과 열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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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618g | 153*224*30mm
ISBN13 9788925542980
ISBN10 8925542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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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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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계기로 시작한 반크 활동을 통해 나는 나만의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 가치에 내 인생 전부를 걸었다. 그리고 지금은 나 스스로뿐만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행동까지 변화시키는 삶, 살아 숨 쉬는 생명력 있는 삶을 살며 누군가를 위한 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수능 점수를 잘 받아 소위 말하는 명문대에 입학하면 행복할까? 대기업이 요구하는 스펙에 갇혀 취업문만 통과하면 행복해질까? 이 시대 청년들이 자신이 설정한 한계를 넘어 세상을 거뜬히 이기는 가치, 다음 세대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가치,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가치, 아시아와 지구촌이 변화되는 가치,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가치를 발견하길 바란다.---작가의 말에서

1894년, 조선을 처음 방문한 영국 왕립지학협회 회원인 이사벨라 버드 비숍 여사는 「조선과 이웃나라들」에서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열등한 민족이 아닌가 의심스럽다’라는 평을 남겼다. 1950년,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한 맥아더 장군은 폐허가 된 서울을 보며 서울이 옛 모습을 되찾으려면 적어도 100년은 걸릴 것이라 예견했다. 같은 해 영국의 「타임즈」 역시 35년간 일본의 강점기를 지나 이념 대립으로 분열된 것으로도 모자라 전쟁까지 치르고 있는 한국을 보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스스로 서기를 바라느니 쓰레기 더미에서 장미가 피는 것을 기대하겠노라 평했다. 불과 100년 전, 아니 50년 전만 해도 세계인들은 대한민국을 어둡고 절망스러운 단어들로 기억했다. 하지만 오늘날 대한민국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변한 세계 최초의 나라가 되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힘은 지난 세월 한국 청년들의 마음속에 가득했던, 이 나라를 가난에서 벗어나게 만들고야 말겠다는 꿈과 희망이었다.---pp.101~102

고등학교 재학 시절 반크 활동을 시작한 서명진 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에게 반크는 유엔과 국제 사회에 관심을 갖게 해준 첫 단추였다.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활동을 하면서 국제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동해’의 ‘일본해’ 표기 문제를 시정해 달라고 건의하기 위해 국제수로기구 등 세계의 바다 문제를 조정하는 국제기구를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유엔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p.190

「24」라는 미국의 유명 탐정 드라마에서는 한국을 가혹한 고문을 자행하는 나라로 소개한다. 한국에서도 방영되고 있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수사 드라마 「CSI」에서는 그 양태가 더욱 심각하다. 미국 내 한인타운이 배경인 한 에피소드에서는 ‘북한 노동당에 충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북한 가요 「내 이름 묻지 마세요」가 연주되고 있었다.---p.255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중국 정부가 북한과 한국의 의견을 수렴해 한글에 대한 국제 표준을 만들기로 하고 국제 협력까지 제안, ISO 국제 표준으로 상정할 계획이라는 점이다. 이 같은 계획이 성공해 중국이 만든 조선어 입력 표준이 세계 표준으로 정해지면 전 세계 정보통신 기업이 중국이 제시한 표준으로 한글 입력 방식을 탑재해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될 경우 한글 종주국인 대한민국은 중국이 정한 표준에 맞춰 휴대전화와 같은 전자기기에 한글을 입력하는 어이없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한글을 중국으로부터 빌려 쓰는 시대가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p.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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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간과한 것이 조선의 의병이었다면 지금 일본정부가 관가한 것은 반크다. 그들의 노력으로 10년 전 3%에 불과했던 동해 표기가 30%에 다다른 지금, 반크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떨린다. 대한민국에 반크가 있어줘서 정말, 고맙고 다행이다.
김장훈 (반크 자원홍보대사, 가수)
세상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지침서.
박정숙 (방송인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역사적 갈등과 편견을 극복하고 아시아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귀한 밀알이 될 의미 깊은 책.
신길수 (외교통상부 협상대사)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계발하면 사회, 더 나아가 세계를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진솔한 메시지가 가슴을 울린다. 세상을 변화시키기 원하는 사람들, 세상에서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찾기 원하는 사람들, 그리고 평범을 비범으로 바꾸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필히 읽어보도록 권하는 바이다.
류광철 (짐바브웨 대사)
반크가 내놓은 결과물들은 경이로울 정도이고 온라인 조직 또한 탄탄하게 구축됐지만 갈 길은 멀다. 박기태 단장은 더 큰 꿈을 꾸고 있기 때문이다.
홍성완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고문)
새로운 도전을 꿈꾸게 해 준 저자에게 무한히 감사한다.
김철균 (청와대 뉴미디어 비서관)
한반도에 태어난 것이 왜 자랑스러운지 스스로 묻고 배우는 한국 청년들의 가슴을 용광로처럼 뜨겁게 달군다.
박수철 (국회 입법조사처 기획관리관)
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소유라고 주장하고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 역사를 왜곡하는 이때, 평화의 희망을 갖게 한다.
성삼제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인재정책관)
이 책에는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 내가 소개했던 반크의 모든 활동들이 녹아 있다.
왕길환 (연합뉴스 기자)
꿈을 갖고 미래를 개척한다면 누구나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
이영주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수석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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