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은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 및 보유할 수 있는 기업의 능력과 더 나아가 그들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 바로 그 때문에 직원들의 잠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되는 것이다. 어느 조직이든 직원들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철학 및 관점이 직원들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흔히 직원들, 근무 의욕, 그리고 직원 개인의 성과와 조직의 성과 등에 대하여 명확하지는 않지만 암묵적인 판단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판단을 미묘하기는 하나 매우 강력한 효과를 낳는다. 예를 들어, 경영자들은 자신의 직원들에게 근로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하여 스스로 판단하게 되고, 결국 그 판단에 따라 직원들의 노력에 대하여 전혀 다른 보상이나 관리 방안을 구상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다시 직원들의 행동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다시 말하여, 일단 경영자가 자신이 마련한 보상 제도에 따라 직원들의 근무 태도가 달라졌다고 생각할 경우, 그들은 근로 의욕에 대한 자신의 판단이 역시 옳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결국, 처음의 그런 가정이 옳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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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시스템의) 인사책임자인 바버라 베크는 시스코시스템스의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가 바로 타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며 인수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우수한 기술 인력 확보라고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체임버스 사장 역시 이러한 견해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새로운 기업을 인수하는 것은 그 기업의 현재 제품들만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인력을 통하여 미래에 생산될 제품까지도 인수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부분의 기업 인수에 있어서 경영진과 핵심기술 인력의 40~80%는 2년 내에 그만두게 되며,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 인수는 실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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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시스템의) 인사책임자인 바버라 베크는 시스코시스템스의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가 바로 타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며 인수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우수한 기술 인력 확보라고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체임버스 사장 역시 이러한 견해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새로운 기업을 인수하는 것은 그 기업의 현재 제품들만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인력을 통하여 미래에 생산될 제품까지도 인수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부분의 기업 인수에 있어서 경영진과 핵심기술 인력의 40~80%는 2년 내에 그만두게 되며,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 인수는 실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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