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릴 부부는 저널리스트였으며, 종교적인 색채가 있는 저술에 관심이 있었다. 특히 은사에 관한 것을 관심 있게 다루었으며, 성령에 관련된 유명한 사람들의 전기를 많이 저술하였다. 존 셰릴은 1923년생으로 미국 테네시 주에서 출생하였으며, 엘리자베스 셰릴은 1928년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출생했다. 1947년 결혼하였다. 엘리자베스는 《가이드포스트》지의 자유 기고가(1947~1963)를 지냈으며, 존 셰릴과 함께 1970년 "쵸슨 북스"라는 출판사를 설립하여 크리스천 작가로 30권 이상의 책을 저술하였다. 대부분은 남편과 함께 집필했는데,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서 현재까지 5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슬하에 세 자녀가 있으며, 8명의 손자와 1명의 증손자도 있고, 현재는 뉴욕에 거주한다. 저서로는 『The cross and the switchblade』(십자가와 칼날), 『David Wilkerson』(타임 스퀘어 교회의 목사, 암흑가의 깡패들을 회심시킴) 등이 있으며, 『God's smuggler』(하나님의 밀수꾼, Bbrother Andrew의 자서전), 『Hiding palce』(주는 나의 피난처, Corrie Ten Boom의 자서전) 등의 자서전을 집필했다.
1953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서울 숭실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LG전자에 입사했으며, 1985년 대상기업을 설립하여 대표를 역임했고, (주)비티씨 정보통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 영문교회 시무장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