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잘 성장시킨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관해 초보 엄마 시절 작가의 민낯을 다 보여준 책이다. 누구든 좋은 부모가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아이의 성장보다는 부모의 욕심을 채우기에 급급하다. 부모는 부모일 따름이다. 아이가 힘들 때 따스함을 느끼게 해 주어야 하고 감싸 안아주어야 한다. 아이가 진정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반드시 이 책에 담긴 경험담을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 공정배 (시인,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상우고등학교 교장, (사)교육과사람들 연구소 이사장)
100명의 아이가 모두 다른데 내 아이는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아이와의 관계를 해치면서까지 해야 할 일은 없다. 아이가 가고자 하는 길을 존중하고 응원해주세요.” 꿈이 있는 자녀를 키우는 엄마의 삶이 얼마나 반짝거리는지, 마침내 얻은 작가의 행복이 이 책을 덮는 마지막 순간까지 내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자녀교육의 기준을 타인의 시선에 두지 않고, 무릎 굽혀 내 아이와 눈 마주치고 싶은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읽기를 권한다.
- 김연수 (전 동서울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미라클 베드타임』 저자)
기타리스트를 꿈꾸는 아들을 둔 엄마로서 내가 커 온 방식과는 다르게 아이를 키워야 하는 우리 시대 부모들이 겪는 자녀교육 성장통 이야기이다. 앞서 겪은 선배 엄마의 경험이 우리 아이가 당당하게, 원하는 것을 하게 하기 위해, 난 뭘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좋은 입문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이정애 (SBS 학부모)
“당신은 ‘엄마 선생님’이 아니어도 이미 아이에게 ‘내 엄마’로서 충분히 ‘좋은 엄마’다.” 이 책은 ‘어쩌다 엄마’가 되어 아들과 딸을 키우면서 자신도 변화해나간 한 엄마의 성장일기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어느새 작가 자신도 괜찮은 어른이 되어갔던 것이다. 아이와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공부만을 강요하는 부모와 선생님들, 가슴 뛰는 일을 찾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손문숙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교육행정사무관 『지극히 사적인 그녀들의 책 읽기』 저자)
아이가 자신의 길을 찾을 때까지 너그러운 눈으로 오래 기다려 줄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생기는 것일까? 아이가 미치도록 행복한 자신의 세상을 발견하여 즐겁게 몰입하고, 타인과 더불어 웃으며 살아가게 하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녀와 겪은 갈등을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소개하여 아이와 행복한 삶의 방향을 찾도록 안내하고 있다. 자녀와의 관계가 고민인 모든 분들께 일독을 권한다.
- 신향숙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학부모 지원전문가)
아이의 장애물을 미리 치워주던 바쁜 엄마. 어느 날 갑자기 기타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선언한 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두 아이 엄마이자 오랜 시간 교육계에 몸담고 있는 김선희 작가의 솔직한 고백 덕분에 조금은 의연하게 내 아이의 사춘기와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예비 사춘기 부모들에게 이 예방주사를 권한다.
- 윤소영 (『사이드잡으로 월급만큼 돈 버는 법』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