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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20g | 152*224*20mm
ISBN13 9788950927820
ISBN10 8950927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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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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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존 케이 John Kay
런던 정치경제대학 초빙교수이자 옥스퍼드 세인트존스 칼리지(St John's College)의 평의원이며 〈파이낸셜 타임스〉의 고정 칼럼니스트다. 그는 영국 재정 연구소(Institute for Fiscal Studies)의 소장이자 리서치 책임자로서 연구소를 영국 최고의 싱크탱크로 키워냈으며, 컨설팅 회사를 창립해 10년 동안 CEO로 일했다. 그 후로는 런던 비즈니스스쿨과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는 사이드 비즈니스스쿨의 초대 학장이었다. 『시장의 진실(The Truth About Markets)』과 『그것의 장단(The Long and the Short of It)』을 비롯해 많은 책을 썼다.
역자 : 정성묵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무역회사에서 통역과 번역 일을 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베스트셀러 『긍정의 힘』 『톰 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라』 『게임 체인저』 『신뢰의 기술』 『위대한 영향력』 『창조적 파괴 : 미래를 지배하는 기업 성장의 조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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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0년 전만 해도 프루트아이고는 혁신적인 건축물로 상까지 받은 주거 단지였다. 이 단지는 “집은 사
람이 들어가 사는 기계”라는 프랑스 건축가 르코르뷔지에의 비전을 그대로 실현한 작품이었다. 르코르뷔지에도 이 비전을 따라 마르세유에 건물을 한 채 세운 바 있다. 그 건물의 이름은 위니테 다비타시옹(Unit? d’habitation)이었다. 위니테 다비타시옹은 가구를 비롯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히 사전에 계획된 대로 지어진 건물이다. 모더니스트들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다. 집은 단순히 사람이 들어가 사는 기계 정도가 아니다. 집의 기능은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건물의 효용은 설계만이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결정된다. 하지만 위니테 다비타시옹은 즉흥적이고 자발적인 사회적 상호 작용을 배제하는 환경으로 구성되었다. 그래서인지 떠나가는 주민이 나날이 늘어갔다. 결과적으로, 위니테 다비타시옹의 실용성은 전혀 실용적이지 못했다. --- pp.15-16

행복은 빨간 페라리가 아니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의 수는 소득의 증가에 비례해서 늘어나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나이지리아처럼 어느 모로 봐도 가난한 국가들에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의 수가 미국이나 서유럽에 버금간다. 그런데도 우리는 돈이 많아야 행복한 줄 안다. 이것이 빨간 페라리의 유혹이다. (……) 행복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아메리카 대륙의 최단 횡단로는 대양이 아니라 금을 원한 사람들을 통해 발견됐다. 신천지뿐 아니라 행복으로 향하는 길도 대부분 우회로다. --- p.28

보너스에 눈이 멀고 해고될까 봐 타의적으로 일하는 석공보다는 신의 영광을 위해 자의적으로 일하는 석공이 더 아름다운 대성당을 지어낼 것이다. 마찬가지로, 회사를 사랑하는 일본인들이 생산량에 따라 임금을 받는 디트로이트의 노동자들보다 더 좋은 차를 만들어냈다. 빌 앨런처럼 위대한 기업을 창조하려는 경영자들은 탄탄한 경쟁 우위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스스로 스톡옵션과 ‘장기적인’ 인센티브를 챙긴 씨티그룹과 리먼의 경영자들은 그렇지 못했다. --- p.102

2002년 5월 21일자〈데일리텔레그래프〉의 표제는 ‘데이비드 베컴의 환상적인 천재성’이었다. 이는 몇 달 전 영국 축구 선수 베컴이 환상적인 골로 그리스를 이긴 데 대한 찬사였다. 셰필드대학교의 전산유체역학(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전문가 맷 카레(Matt Carr?) 박사는 베컴의 골이 들어간 과정을 물리학적으로 분석했다. (……) 계속해서 카레 박사는 “베컴이 본능적인 고도의 물리학 계산으로 그 위대한 골을 만들어냈다”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말도 되지 않는 소리다. 베컴은 물리학에 문외한이다. 다른 건 몰라도 베컴이 머릿속으로 복잡한 미분 방정식을 풀었을 가능성은 제로다. --- pp.136~137

이런 상황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계획을 세울 게 아니라 일단 행동부터 하고 봐야 한다. 반복과 수정, 실험과 발견, 즉 우회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낡은 시스템을 치워버리고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리엔지니어링은 심각하게 훼손된 시스템에나 필요한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최상의 리엔지니어링은 “처음으로 돌아가 더 좋은 방식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검증을 거친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다. 개인적인 삶이나 기업 조직이나 사회 경제 구조나 모두 마찬가지다. --- pp.161~162

최근 역사 속에서 세상을 다 안다고 착각했던 사람들이 끼친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무작정 주주 가치만 추구하다가 잘나가던 회사를 거꾸러뜨린 경영자와 금융가들, 근본 가설을 바탕으로 건물을 설계할 수 있다고 믿었던 건축가들, 백지 위에 생동감 넘치는 도시를 그릴 수 있다고 착각한 설계자들, 도시 한복판에 고속도로를 뚫어야 한다고 고집부린 계획자들, 다양한 목표를 정해주면 공공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고 오판한 정치인들……. 이들이 시스템의 복잡성과 관련된 개인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인정했다면 그런 실수는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랬다면 지난 10년 동안의 지독히 어리석은 공적 결정들(이라크 전쟁과 2003~2007년의 대출 확대)도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 두 사건은 모두 만사를 잘 안다고 자부하던 의사 결정자들의 무지에서 비롯됐다.
--- pp.19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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