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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깊은 받아들임
중고도서

가장 깊은 받아들임

: 바다보다 드넓은 참된 자기로 살아가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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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512g | 150*220*18mm
ISBN13 9788989590774
ISBN10 8989590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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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참된 자신이 누구인지 발견하는 일에 관해 얘기합니다. 당신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자기 너머의, 자신이 누구라고 교육받은 자기 너머의, 자신이 누구라는 이야기 너머의, 자신이 누구라는 모든 관념과 이미지 너머의 참된 자신이 누구인지를……. 또한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린 채, 생각으로 이루어진 거짓된 자기 이미지를 쌓아 올리고 유지하려 애쓰면서, 우리가 현재의 경험과, 서로와, 지구와 전쟁을 벌이는 온갖 방식을 알아차리는 일에 관해 얘기합니다.
--- p.26

때때로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습니다. 새 차, 새로운 인간관계, 새 직장, 날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 새로운 영적 경험, 명성, 사람들의 칭송, 성공……. 그러면 우리는 잠시 온전하고 완전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곧 그 텅 빈, 채워지지 않은 느낌이 돌아오고, 다시 추구가 시작됩니다. 마치 ‘지금 있는 것’에 늘 만족하지 못하는 무엇이 우리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그 이상’을 원합니다. 그것은 아무리 많은 것을 얻어도 그 이상을 원합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하고 성취하고 가지고 있어도 그 이상을 원합니다. 아무리 많은 경험을 하고 아무리 많은 것을 자신에게 더해도 그 이상을 원합니다.
--- p.52

먼 옛날부터 참된 영적 스승들이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었듯이, 당신은 실제로는 분리된 개인이 아니고, 개인적인 자아가 아니며, 모든 생각, 감각, 소리, 느낌 등 작은 경험의 물결이 전부 그 안에서 오고 가는 열린 공간입니다. 당신은 글자 그대로 당신이 찾으려 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모습의 춤을 수용하는 의식입니다. 당신은 세상이 그 안에서 나타나고 사라지는 드넓은 공간인 알아차림--- p.앎)입니다. 당신의 경험 안에 무엇이 나타나고 사라지더라도, 당신은 폭풍의 한가운데에서 늘 고요하며, 가장 격렬하고 난폭한 물결이라도 해칠 수 없는 깊고 드넓은 바다입니다. 물결들은 일어나고 부서지지만, 깊은 바다에는 침묵이 있습니다. 침묵과 앎이…….
--- p.74

추구는 언제나 어떤 식의 갈등으로 이어집니다. 결국 당신은 다른 사람이 줄 수 없는 것을 갈망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완전해지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힘을 내줄 때 모든 괴로움이 시작됩니다. 당신을 완전하게 해 줄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갈망하는 힘-완전함과 교감, 친밀함의 힘-은 다른 사람 안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정말로 추구하는 교감은 삶 자체와의 교감입니다. 당신이 정말로 갈망하는 것은 자기 경험과의 깊은 친밀함입니다-모든 생각, 모든 감각, 모든 느낌의 가장 깊은 받아들임. 그리고 그것은 당신의 바깥에서 올 수 없습니다.
--- p.213

우리가 받는 고통의 상당 부분은 관계에서 정직하지 않고 진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하지 않는 것, 정말 느끼는 감정을 말하지 않는 것, 정말 원하는 말을 하지 않는 것,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사람들이 떠나지 못하게 하려고 교묘하고 복잡한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 당신의 호감을 얻기 위한, 공적 자아와 사적 자아의 분열, 진정한 나 자신과 가장하는 나 자신의 분열은 계속 짊어지기에는 너무 무거운 짐입니다. 그것은 끊임없는 연기이며, 아주 큰 노력을 기울여야만 유지할 수 있는 배역입니다.
--- p.279

삶은 지금 여기에서 이미 완전하며, 철저히 완전합니다. 당신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당신의 불완전함 가운데에서도 당신은 정확히 있는 그대로 완벽합니다. 삶은 이미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으로서 스스로 완전하며, 이것이 존재의 아름다운 궁극의 진실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 완전함은 이 몸을 통한 개인적인 경험, 깊이 인간적인 경험의 한가운데에서, 지금 여기에서, 완전함을 재발견하도록 부르는 영원한 초대장으로서 스스로를 계속 표현합니다.
--- p.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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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제프 포스터의 폭넓고 지혜로운 사랑의 가르침은 여러분의 가슴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잭 콘필드 (『아잔 차 스님의 오두막』, 『깨달음 이후 빨랫감』의 저자)

“이 책은 우리 삶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더라도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에서 깨어나도록 초대하는 살아 있는 사랑의 현존을 전합니다.”
타라 브랙 박사 (『받아들임』, 『자기 돌봄』의 저자)

“『가장 깊은 받아들임』은 다면적인 영적 보석입니다. 이 책의 모든 페이지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중심이 없는 ‘앎’이라는 우리의 참된 본성을 투명하게 밝혀 줍니다. 제프 포스터는 가장 의미 있고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는 근원인 늘 현존하는 ‘앎’을 드러내는 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나는 그리도 큰 사랑과 섬세함, 힘으로 그의 가르침의 정수를 보여 준 데 대해 깊이 감사합니다. 이 영원한 고전을 통해 수많은 사람이 궁극적인 충족의 근원과 연결될 것입니다.”
피터 페너 박사 (『Radiant Mind』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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