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힘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준 플로렌스 스코블 쉰은 20세기 가장 유명한 성공 멘토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1871년 9월 24일 뉴저지 주 캠던의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출생한 플로렌스 스코블 쉰은 필라델피아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제1차 세계대전의 참상을 목격하면서 성경 연구와 함께 심리학, 철학, 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문 분야에 심취하기 시작했다. 그 후 성공의 법칙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주옥같은 글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플로렌스 스코블 쉰의 글은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자기 확신을 강조하며, 내면의 잠재력을 통해 불우한 환경을 적극적으로 변화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성공을 향한 비밀의 문》 《여성을 위한 게임의 법칙》 등이 있다.?
역자 : 양선아
대일외국어고등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에 재학 중이다. 한국컴패션과 플랜코리아에서?번역 자원봉사를 했으며,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평범한 사람이 영혼의 동요를 느끼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의심과 두려움은 잠재의식에서 불쑥불쑥 솟구쳐 오릅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심상들은 맞서 싸워야 할 외부의 적에 지나지 않습니다. 동이 트기 전 가장 두터운 어둠이 깔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큰 깨달음은 치열한 고뇌의 시간 뒤에 찾아오기 마련입니다.---‘부(富)의 법칙’
배는 바다가 잔잔할수록 항구로 들어오기 수월합니다. 즉, 불리한 상황일지라도 저항하지 않고 받아들인다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항한다고 해서 불리한 상황이 해결될 리 만무합니다. 피하면 오히려 더 안 좋은 쪽으로 상황이 흘러갈 뿐입니다.---‘무저항의 법칙’
나는 확신의 기도를 오래된 축음기를 감는 동작에 비유하곤 합니다. 기도를 되풀이함으로써 자신을 일깨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 식으로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기도를 하면 모든 것이 보다 명확하게 보입니다. 물론 세속적인 욕망에 사로잡히면 명확한 비전을 보는 게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온갖 의심과 두려움이 육신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상상력도 제멋대로 나래를 펼쳐 뜻하지 않은 재앙과 질병을 끌어들이기 때문입니다.---‘마음의 짐 내려놓기’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비전을 세우는 과정입니다. 올바른 비전을 세우기 위해서는 아주 잠깐 우리의 뇌리에 스쳤다가 지나가는 영감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마음을 훈련시켜야 합니다. 나아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설계가 눈앞에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아야 합니다. “나는 오직 하나님이 내게 소망하시는 것만 소망한다”고 말할 수 있을 때, 하나님이 설계하신 청사진을 알아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