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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처음 약속, 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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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처음 약속, 영생

: 어느 내과의사가 깨달은 영생의 소망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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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399g | 145*210*30mm
ISBN13 9791186092811
ISBN10 118609281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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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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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보라’라고 하는 말은 하나님의 탄식소리다. 하나님은 왜 탄식하셨을까? 아담이 선악과를 먹어 이제 인간들이 선악을 인식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준이 아닌 인간의 기준으로 판단하여 선과 악을 결정할 것이며, 사람의 기준으로 선과 악을 판단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내가 좋아하는 것이 선이며, 나에게 해로운 것은 악이라고 생각하면서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을 떠나 사람의 생각대로 사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범죄이기 때문이다. 선악을 알게 된 인간들이 이렇게 살 것을 아셨기에 하나님은 탄식하신 것이다.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 오직 하나님께만 있는 유일한 것은 영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고 하는 것에는 영원한 생명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담이 죄를 범한 후에 영생 대신 사망이 들어오게 되었다(롬 5:12). 죄를 범한 아담에게는 영원한 생명(영생)이 취소된 것이다. 불순종의 죄를 범한 아담은 하나님의 모양을 잃어버리게 되어 영생도 사라진 것이다.”
_ 36쪽 1. 태초에 아담에게 있었던 영생 중에서

“구원을 얻은 성도가 하나님의 지식이 없으면,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의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는 구원 이후에 성화의 삶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이러한 신앙의 성장에 대하여 베드로는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는 길을 알려주었다. …우리는 앞의 베드로후서 말씀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주셨고, 이 약속으로 인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셨다(1:4). 신성한 성품에 이르는 길은 힘써서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지식을 더하고,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결국은 사랑까지 더하는 것이다(1:5-7). 믿음에서 시작하여 사랑에까지 이른 사람은 더욱 열심히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힘써야 하며, 주님 안에서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1:8). 그러나 이러한 신앙의 여정으로 나아가지 않고, 계속 믿음에만 머물러 있는 사람을 맹인이라고 하였다(1:9). 믿음으로 옛 죄(원죄)가 깨끗하여 졌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믿음에만 머무르게 하는 것은, 이미 믿은 믿음으로 옛 죄(원죄)가 깨끗하여 졌지만 그 옛 죄가 깨끗해진 것을 잊어버린 것이다.”
_ 82쪽 4.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영생의 소망 중에서

“그렇다면 믿음으로 얻는 구원과 순종으로 얻는 구원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순종은 당연히 우리 주님이신 예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을 의미한다. 이러한 순종은 내가 어떤 일을 한 공로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반드시 해야 할 의무를 말하는 것이다. 믿음과 순종에 대하여 예수님이 말씀하신 영생의 말씀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자.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며, 또한 마지막 날에 우리의 심판주가 되실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지만 예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영생을 보지 못하며, 순종하지 않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있을 것이라고 선포하셨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구원을 얻었으며 그에게는 영생이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한다.”
_ 168쪽 9.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중에서

“우리 주님은 경건한 사람들을 시험(유혹)에서 구해주시지만 불의한 사람은 벌하셔서 심판의 날까지 가두어두신다. 특히 더러운 정욕에 빠져 육체를 따라 사는 사람들과 권위를 멸시하는 사람들에게는 형벌하실 것이다. 그러기에 말세를 사는 성도들에게 중요한 덕목은 ‘경건’(godliness)이다. 마지막 때를 사는 성도들이라면 세속화되지 않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도록 애써야 한다(벧후 1:3-11). 마지막 때에는 많은 이단들이 나타나 성도들을 유혹하여 올바른 길로 가지 못하게 미혹한다. 미혹된 사람들은 멸망의 종이 될 것이다. 만일 구원받은 성도가 정욕을 따라 살아간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성도들에게 경고한다. 성도들에게 자유를 주셨다고 하더라도 세속화되어 영적 싸움에서 진 성도는 세상의 종이 될 것이라고.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운 것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거기에 말려들어 정복당하면, 그 사람들의 형편은 마지막에 더 나빠질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보다는 차라리 처음부터 의의 도를 알지 못한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말씀한다. 모든 사람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일이 중요하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은 이후에 과거 죄악에 물든 삶으로 돌아가서 세속화된다면 마지막에는 더 비참하게 될 것이다. 그러기에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종교인의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경건의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한다.”
_ 213쪽 11. 마지막 불의 심판을 이기는 경건한 삶 중에서

“신명기 30장 15∼20절 말씀에는 ‘오늘’이라는 단어가 4번이나 나온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시점은 ‘오늘’이며,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 또한 오직 ‘오늘’뿐이다. 성도들은 누구나 바로 ‘오늘’이라는 이 시점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거나 또는 불순종을 선택하게 된다. ‘오늘’이라는 시간에 ‘오늘’ 주어진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다. ‘오늘’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 만나는 거두는 것과도 같다. ‘오늘’ 거둬들인 만나는 ‘오늘’ 육의 양식이었던 것과 같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일용할 양식인 만나를 거두는 것과 같이 오늘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에 오실 주님을 맞이하고자 하는 성도는 ‘오늘’ 나에게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게 된다. 이것이 마라나타 성도가 되는 길이다. ‘오늘’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삶이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깨어 있는 신앙이다. 마음으로만 하나님을 사랑하며, 입으로만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실제적인 삶에서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의 모습이 아니다. 사랑은 입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 삶에서 행위로 나타내야 한다.”
_ 261쪽 13. 마라나타 성도여, ‘오늘’ 사랑으로 행하라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한기돈 원장은 의사이자 바른 신앙생활을 위해 힘쓰는 신앙인이고, 특히 해외의료선교를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행하는 평신도 사역자다. 이 책은 영생을 주제로 말씀을 깊이 묵상한 내용으로, 함께 나누면 구원과 그 이후, 현세보다 종말과 내세, 영생에 대한 깊은 은혜를 받게 된다.” 김경원 목사 (서현교회 원로목사, 한목협 명예회장)

“이 책은 특별히 그리스도인의 삶을 영생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성찰하고 있다. 쉽지 않은 주제이지만 우리 모두 진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영적으로 더 성숙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김태일 목사 (인천계산교회 담임목사)

“나는 한 원장을 ‘현장의 신학자’(Field Theologian)라고 부르고 싶다.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평신도지만, 건전한 성경연구를 통하여 삶의 현장에 필요한 하나님의 답을 찾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구도자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말 특이하고 순수한 책이다. 이 책은 신학적 이론이나 교리에 얽매인 고정개념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구도적 열정으로 성경을 묵상하면서 말씀 속에서 영생의 길을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그리고 이 책은 먼저 제시된 주제를 입증하기 위하여 성경구절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와 함께 먼저 성경을 읽고 스스로 기도하면서 그 결과로 영생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정일 목사 (부평중부감리교회 원로목사)

“이 책은 성경의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기록이, 바로 그 영생의 소망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임을 증거하고 있음을 묵상하고 정리한 소중한 책이다. 즉 이 책은 영생은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임을 성경의 내용을 통해 심도 있게 연구하고 묵상한 것으로 ‘영생의 소망’을 품고 있는 모든 성도에게 일독을 권한다.” 주승중 목사 (예장주안교회, 예장 인천노회 노회장)

“현시대는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비진리인지 구분조차 할 수 없는 그런 혼돈의 시대임에 틀림없다. 이런 때에 한 평범한 성도가 아주 민감한 주제를 용감하게 다루었다. 물론 이 책이 영생에 대하여 완벽하게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면 최소한 성경을 읽으면서 위에 열거한 두 가지를 생각하면서 읽게 되는 유익이 있을 것이다.” 장동진 목사 (온두라스 은퇴선교사)

“이 책은 영생에 관한 교리적이고 신학적인 책을 쓰려는 학문적 동기에 의한 게 아니라 선교를 준비하고 한국교회에 영생에 대한 소망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나온 산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영생에 대한 많은 성경 구절들을 찾아내고 묵상하여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은 말씀에 대한 사랑과 인내가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아름다운 열매임이 틀림없다.” 최형근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성경의 수많은 인물과 초대교회부터 수많은 순교자와 헌신자들을 이끌었던 동력은 바로 소망이었다. 요한복음에서 주로 ‘영생’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공관복음서들은 ‘구원’으로, 히브리서는 ‘안식’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어떻게 부르든지 중요한 것은 ‘영생(구원)의 소망이 가지는 힘’이다. 저자는 바로 이 중요한 지점을 놓치지 않았다. 한국교회가 회복되려면 성도들이 ‘영생의 소망’을 회복하는 일이 가장 본질적인 해결방향이라는 점을 간파한 것이다. 이 글들은 바로 한국교회에 대한 한 장로의 이런 오랜 고뇌와 연구의 산물들이다.” 한규승 목사 (사랑빛교회, 숭실대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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