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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보는 중국의 본심
중고도서

한국을 보는 중국의 본심

: 이성적 친구 감성적 타인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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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628g | 153*224*30mm
ISBN13 9788927802839
ISBN10 892780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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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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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덕구
중국에 대해 정통한 중국 전문가다. 한·중 관계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공헌한 산 증인이다. 후학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 인재를 키워내는 학자다. 고려대학교 상대를 졸업하고 위스콘신대 매디슨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1997년 재정경제원 차관보 당시 외환위기 수습에 전력을 다하였으며 재정경제부 차관을 거쳐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중국 베이징(北京)대 초빙교수·런민(人民)대 객좌 초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현재 니어재단(North East Asia Research)의 이사장이다. 저서로는『거대 중국과의 대화』『외환위기 징비록』『키움과 나눔을 넘어서』『동아시아시대의 준비』(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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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는 북한이라는 변수 때문에 언제나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시장논리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일정한 궤도로 진행되지만 정치적으로는 한반도의 정세에 따라 예측성이 수시로 달라진다. 중국이 한국을 어떤 시각에서 보고 있느냐에 따라 상황 변동이 커지기 때문이다. 누구보다도 중국을 잘 알고 연구하고 있는 저자가 중국이 한국을 어떻게 보느냐를 학구적으로 다룬 이 책은 시의적절한 한·중 관계 설정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황병태(전 주중대사)
중국과 한국의 관계는 그 자체로서도 역동적이지만 미국과 북한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한 관심의 대상이다. 관심의 중심에는 중국이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자리잡고 있다.『한국을 보는 중국의 본심』는 중국의 관점에서 문제의 본질을 적나라게 파헤침으로써 실질적인 유익을 준다. 이 책을 통해 중국을 제대로 알고 상생하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과 비즈니스 관계자를 넘어 일반 독자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생각의 지평이 열릴 것을 기대한다.
정종욱 (전 주중대사, 현 동아대 석좌교수)
중국은 내심 한국 뒤에 보이는 미국이 불안해서 한국에 강한 경계심을 갖는다. 관료와 정치인, 학자의 길을 두루 섭렵한 저자가 제기하고 있는 중국의 대 한국관은 의미심장하다. 금융에서 외교안보에 이르기까지 박학하고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로 중국의 본질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지구의를 보듯, 중국의 부상과 동아시아 시대의 도래를 내다보는 저자의 시야에서 우리의 대응 전략 또한 엿볼 수 있다.

장달중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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