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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가우디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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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가우디를 만나다

: 신의 건축가로 이 땅에 온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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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52*220*20mm
ISBN13 9791192924045
ISBN10 119292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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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하게 뼈대가 드러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공사장에서 한 노인이 먼지를 털며 나온다. 흰 머리에 흰 수염을 기른 이 노인의 손을 살펴보니 때 묻고 굳은살과 상처가 많은 것을 보아 영락없는 공사장 인부의 모습으로만 보인다.
--- p.10

우리가 가우디라고 부르는 이름은 사실 그의 이름이 아니다. 그의 성명은 안토니 가우디 이 코르넷 Antoni Gaudii Cornet으로 이를 풀어쓰면 ‘아버지 성 가우디 GaudI그리고 i 어머니 성 코르넷 Cornet의 안토니 Antoni’가 된다.
--- p.19

‘작은 사람들’이었던 그가 아픔을 통해 다른 사람이 볼 수 없었던 신의 건축, 자연을 본 것은 어머니의 말씀처럼 신이 예비하신 것은 아니었을까
--- p.22

쇠사슬 양쪽 끝을 고정하고 중간 부분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면 중력에 의해 곡선이 만들어지는데, 이 늘어진 곡선을 거울로 비춰 보면 상이 뒤집혀 곡선은 솟아난 아치의 모습으로 보인다. 이것을 ‘사슬형 아치 Catenary Arch’라고 한다.
--- p.26

지난 35년간 모진 풍파를 맞아 폐허가 된 수도원 앞에 가우디, 토다, 리베라 세 명은 서 있다. 마치 유비, 관우, 장비가 했던 도원결의처럼 “지금 남아 있는 것뿐만 아니라 존재했던 모든 것을 복원하고 수도원의 영광을 부활시키겠다”고 맹세했다
--- p.34

까사 비센스의 화려한 모습은 지나치게 상징적이고 장식에 치중했다는 비판이 있을지 모르지만, 가우디의 어록을 보면 그는 건축의 근본을 잊지 않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 p.101

구엘 공원 Park Guell의 이름에서도 그의 꿈을 잘 알 수 있는데, 공원을 뜻하는 카탈루냐어 ‘파르크 parc’나 스페인어 ‘파르케 parque’ 대신 영어를 쓴 것은 영국식 전원도시*를 모델로 삼았기 때문이었다.
--- p.127

건축일에 있어 고집이 강했던 가우디는 특유의 반어법으로 〈그들이 원한다면, 마치 치즈처럼 기둥을 자르고 그 깨끗한 절단면에 “시의 탁상행정식 명령에 의해 잘린”이라고 새겨 넣을 거라고 말해라.〉라고 하며 공사를 강행했다.
--- p.161

그러나 비야르가 설계한 너비 40m, 길이 97m, 높이 85m에 이르는 네오고딕 양식의 성당은 압도적으로 높게 치솟아 있어 산타 까사에서 받은 감정을 느낄 수 없었다. (...) 그가 베테랑이자 성당 건축의 전문가였고, 훗날 루젠트 다음으로 바르셀로나 건축 대학 총장이 될 정도로 유명한 건축가였기 때문이었다.
--- p.179

‘탄생의 파사드’는 아래에서 위로 네 개의 문과 그 문을 덮고 있는 거대한 박공 gable(바깥쪽으로 튀어나온 삼각형의 벽면) 세 개, 그리고 네 개의 종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 p.185

1925년 가우디는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미 73세의 고령으로 살날이 많지 않은데, 아직도 공사가 많이 남아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본 그는 이사를 결정한다.
---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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