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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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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 학교수업이 즐거워지는 9가지 인지과학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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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12g | 150*215*30mm
ISBN13 9788960511729
ISBN10 89605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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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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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대니얼 T. 윌링햄
듀크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심리학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2000년까지는 뇌의 학습과 기억에 관해 연구했으며, 이후부터는 인지심리학을 K-12교육(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교육)에 적용하는 연구와 작업을 맡아 하고 있다. 『미국의 교육자(American Educator)』에 ‘인지과학자에게 물어보기’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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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제일의 불가사의는 바로 1.4킬로그램짜리 세포 덩어리 안에 존재하며, 그 세포 덩어리는 밀도가 거의 오트밀과 같고 우리의 두개골 안에 살고 있다. 뇌는 매우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인간이 세상 모든 것을 알아내더라도 정작 자신을 똑똑하게 만들어 준 뇌의 신비는 끝내 풀지 못할 것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뇌가 스스로를 이해하지 못할 만큼 어리석은 구조로 교묘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p. 11 중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과제와 회피하는 과제를 분석해 보면 왜 학생들이 학교를 좋아하지 않는지 알 수 있다. 난이도가 적당한 문제를 풀 때는 정신적 보상이 주어지지만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려운 문제를 풀 때는 조금도 기쁘지 않다. 어른들은 여러 가지 문제 가운데 선택할 수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학교에서 날마다 어려운 문제만 풀어야 한다면 학교 가기 싫어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나 역시 일요일자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의 글자맞추기를 몇 시간씩 풀고 싶지는 않다. ---p. 29 중에서

요즘 같은 세상에 정보를 암기할 필요가 있을까? 정보가 궁금하면 인터넷에서 몇 초 만에 검색할 수 있다. 게다가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서 기억한 정보의 절반은 5년도 안 돼서 쓸모없어진다는 주장도 있다. 어쩌면 사실을 학습하기보다는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에 매진하고, 정보를 암기하기보다는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 평가하는 연습을 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의 과학 연구는 확실한 결론에 도달했다. 생각을 잘하려면 사실을 알아야 하고, 사실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단지 생각거리가 필요해서만은 아니다. 교사가 가장 중시하는 추론이나 문제해결과 같은 비판적 사고 과정은 (환경에서 들어오는 정보만이 아니라) 장기기억에 저장된 사실적 지식과 긴밀히 연결된다. ---p. 50 중에서

시각기억이나 청각기억이 유난히 뛰어난 사람이 있다. 그런 점에서는 시각 학습자와 청각 학습자가 따로 존재한다. 하지만 시각-청각-운동 이론에서 강조하는 측면은 그것이 아니다. 이 이론의 핵심은 교수법이 학생의 인지 양식과 일치할 때 학습 효과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청각 학습자인 앤과 시각 학습자인 빅터가 있다. 두 학생에게 학습할 어휘 목록 2가지를 나눠 준다. 첫 번째 목록을 학습할 때는 단어와 정의를 녹음한 테이프를 반복해서 듣게 한다. 두 번째 목록을 학습할 때는 슬라이드로 단어를 설명하는 그림을 보게 한다. … 그러나 시각-청각-운동 이론을 전체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학생이 '선호하는' 학습 양식에 맞는 수업을 제공한다고 해서 큰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왜 그럴까? 청각 학습자인 앤에게 청각 자료로 가르치는데 학습 능력이 향상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답은 평가 대상이 청각 정보가 아니라는 데 있다. 청각 정보란 테이프에 녹음된 목소리다. 그러나 정작 학생이 평가하는 대상은 단어의 의미다. 앤은 청각기억이 뛰어나지만, 의미를 찾아내는 평가에서 청각기억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빅터의 경우 슬라이드로 본 구체적인 시각 정보를 인식하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평가 대상은 의미이지 시각기억이 아니다.
--pp.211-212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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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를 위한 최고의 지침서다. 유치원 교사부터 대학 교수까지 모든 선생님들의 가방 속에 들어 있어야 할 고전이다.
E. D. 허쉬 주니어 (버지니아대학교 명예교수)
인지과학자이자 뛰어난 작가인 대니얼 윌링햄이 내놓은 학교 교육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거칠고 스릴 넘치는 낯선 나라를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교사와 학부모는 물론이고 학생들도 한 장 한 장 이 책을 넘기면서 놀라운 경험을 할 것이다.
제이 매튜 (『워싱턴포스트』 교육 칼럼니스트)
교육자들은 이 놀라운 책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윌링햄은 인지 혁명 가운데 가장 중요한 발견을 소개하고 그것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기술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학생들에게 어떻게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지 말해 준다.
존 가브리엘리 (MIT 기술 및 인지신경과학, 그로버 허만 건강과학 교수)
이 책이 제시하고 있는 많은 연구와 논쟁은 평범한 교사도 더 유능한 교사가 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조 라이너 (워싱턴 D. C. 윌슨고등학교 영어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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