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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스토리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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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스토리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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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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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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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4.0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1만자, 약 3.5만 단어, A4 약 70쪽?
ISBN13 9788994612997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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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공훈의
2008년 촛불집회 현장과 이듬해 용산 참사 사태를 보며 모든 사람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확산할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2010년 2월, 마침내 ‘위키트리(wikitree.co.kr)'를 출범, 현재 SNS 영향력 국내 언론 1위로 자리 잡게 했다. 뉴스의 생산과 확산뿐 아니라 방송에까지 영역을 넓혀 ‘소셜방송’을 선보인 위키트리는 최근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세계 71개국 언어로 발행되는 ‘위키트리 글로벌’을 출범했다. 온라인상에서 언어의 장벽이 무너지는 또 한 차례의 변화 속에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에 도전 중이다. 대학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찍이 광주은행 기획부에 입사해 최초로 8비트 PC를 은행 업무에 적용한 ‘차주별 수익성 평가표’를 개발, 전국은행연합회 주최 제1회 은행제도개선방안 현상공모에서 1등 상을 받았다. 1985년의 일이었다. [광주일보] 생활과학부와 정치부 차장을 거쳐 1995년에는 지방 5대 신문 공동파견 워싱턴특파원을 지냈다. IMF 사태를 미국 현지에서 겪은 뒤 UC버클리 정보관리시스템대학원(지금의 iSchool)에 입학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프로젝트로 워싱턴특파원을 위한 버티컬 포털인 ‘doublequote.com’을 직접 개발해 동상을 수상했다. 그때 나이 40세였다.
2000년 귀국 후 [머니투데이] CIO로 합류해 초창기 온라인시스템 및 수익모델 개발을 주도했다. 온라인상의 정보표시 방법 등으로 2건의 발명을 특허, 등록했다. 이후 벤처캐피탈 회사인 넥서스투자 대표이사를 맡아 다양한 업종의 기업경영 현장을 체험했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기업과 대학 등에서 강연을 이어가며 SNS 등장에 따른 미디어 혁명과 누구나 미디어가 되는 ‘직접미디어 시대’를 역설하고 있다. ㈜소셜뉴스 대표이사이자 위키트리 발행인이다. 저서로 《디지털뉴스 핸드북》 《소셜미디어 시대, 보고 듣고 뉴스하라》 《소셜로 정치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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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지 말자.”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최대의 화두는 이것이다. 더 나아가 ‘글을 쓴다’는 표현을 아예 사용하지 말자는 것이다. ‘글을 쓰자’고 하면 정말로 ‘글’부터 쓰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같은 스마트 기기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스마트 시대에 스토리텔링의 시작은 글을 쓰지 않는 것이다. - p. 8

내가 쓴 이야기, 내가 쓴 뉴스 하나가 언제, 어떤 계기로 이 네트워크를 타고 온 세상으로 퍼져나갈지 아무도 모른다. 다시 말해 내가 쓴 뉴스가 언제라도 이 방대한 네트워크를 타고 순식간에 온 세상으로 퍼져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그래서 소셜네트워크 시대에는 ‘내가 바로 미디어’다. 지금까지 불특정다수의 독자에게 뉴스를 전달하는 기능을 신문사나 방송국 같은 매스미디어가 과점하고 있었다면 이제는 누구나 뉴스 전파의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 p. 17

이 같은 네트워크 기반이 여전히 남아 있는 한 제2, 제3의 강남스타일 현상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기존 언론매체와 같은 매스미디어의 개입이 전혀 없이 말이다. SNS는 기존 매스미디어를 온전히 우회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놓고 있다. 이것이 SNS의 힘이고, SNS가 가져다준 엄청난 기회다. - p. 25~26

SNS를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요소는 이야기(Story), 지속성(Consistency), 그리고 제3의 목소리(Third Voice)다. - p. 31

SNS에서도 이 같은 목소리 큰 ‘빅 마우스’가 있어야 한다. 그는 평소에 나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다가, 위기 요인이 발생했을 때는 그 위기를 잠재우는 강력한 조력자가 되기 때문이다. 이는 SNS상에 서 이미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는 친구일 수도 있고, 위키트리와 같이 SNS 상에서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는 미디어일 수도 있다. - p. 34

빠르고도 풍부한 사진을 걸었거든 거꾸로 이런 메시지를 함께 적어놓으면 어떨까? “이 사진은 누구나 마음대로 퍼가실 수 있습니다. 사진의 원본이 필요하신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비주얼 시대에 사진과 같은 비주얼이 확산되면 나의 메시지는 더욱 강력히, 더욱 폭넓게 전달될 것이다. - p. 51

지금껏 ‘글’이라고 하면 이 글을 구성하는 텍스트와 사진 등의 보조 매체를 모두 한 덩어리로 보고 한 편의 글로 간주했다. 그러나 스마트 시대에는 사정이 다르다. 글은 글대로, 그 속에 삽입된 사진이나 그래프, 동영상 등 모든 요소도 그 자체로 각각 소비된다. 그 요소 하나하나가 나름대로의 정보를 가지고 별도의 채널을 타고 확산된다. 이 요소들 ‘삽입’된 것이 아니라 ‘임베디드(embedded)’돼 있기 때문이다. 거꾸로 말하면 스마트 시대의 스토리텔링에 쓰이는 모든 요소에는 ‘임베드’가 핵심적인 조건이 되고 있다. - p. 57

스토리의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현장감을 담아야 한다. 특히 뉴스 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현장감이다. 사진의 경우 화면이 너무 정돈되고 초점이 선명하게 맞아 있으면 오히려 현장감이 떨어진다. 특히 인터넷에서 보여지는 현장 사진은 전문가가 찍은 작품 사진 수준보다는 아마추어가 찍은 초점이 약간 흔들린 사진이 오히려 더 리얼하다 - p. 74



스마트 스토리텔링에서 동영상 클립은 마치 양날의 칼과 같다.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잘못 사용하면 스토리텔링 전체를 망치기도 한다. 스토리텔링 속에 임베드된 동영상을 정확한 방법으로 활용해야 하는 이유다. 동영상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먼저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동영상 편집은 어렵다는 고정관념 말이다. 사진을 찍고 터치업을 하는 것이 글쓰기보다 쉬워졌듯 동영상 편집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 p. 100

동영상 전문 사이트인 유튜브는 아예 사이트 안에 동영상 편집기를 내장해두었다. 기능이 아주 강력하면서도 사용하기가 매우 쉽다. 다만 유튜브에 업로드된 파일에 한해서만 사용이 가능한데, 내가 직접 내 계정에 올린 동영상 파일, 또는 저작권이 열려 있는 파일을 편집할 수 있다.
- p. 112

스마트 스토리텔링에 쓰이는 동영상 길이는 2분 정도가 상한이다. 2분보다 짧을수록 좋다. 2분을 넘어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게 맞다. 만일 러닝타임이 그 이상으로 길어지는 경우에는 ‘start’와 ‘end’ 패러미터를 활용해서 주요 구간을 미리 보여주고, 유튜브상에서 동영상 원본을 보도록 유도하는 편이 낫다. - p. 138

‘포토배블Fotobabble’은 ‘말하는 사진Talking Photo’이라고 불린다. 한마디로 사진 위에 음성을 입히는 것이다. 보통 사진 설명은 사진 아래쪽에 텍스트로 캡션을 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비해 포토배블은 사진 설명을 음성으로 녹음해서 사진에 입혀주는 방식이다. - p. 149

움짤은 확실히 고유의 메시지 전달 효과가 있는 또 다른 포맷의 스토리텔링 요소다. 움짤은 기능적으로나 감성적으로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파일 사이즈가 크지 않은 가벼운 동영상을 만들 수 있고, GIF 이미지와 같은 파일 형식이기 때문에 인터넷 브라우저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바로 볼 수 있다. 만화영화 같은 독특한 움직임 때문에 독자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중요한 순간순간을 골라 엮어 하이라이트를 분명하게 전달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움짤은 재미가 있다. - p. 156~157

미술관에서 미술 작품을 큐레이션하듯이 요즘에는 인터넷상의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콘텐츠 큐레이션(Contents Curation)’이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방대한 양의 정보 가운데 자신의 관점에서 쓸 만한 콘텐츠를 골라내 그 콘텐츠에 대해 코멘트를 달고 이를 다른 사람이나 친구들에 게 보여주는 것이 콘텐츠 큐레이션이다. 어떤 이는 영화 큐레이션을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스포츠 큐레이션을 하기도 한다. 큐레이션 분야가 전문 적일수록 충실한 독자가 많아진다. - p. 191

종이 지면에서도 SNS로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 스토리텔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종이 지면도 얼마든지 인터랙티브가 가능하고 동영상이나 모바일 웹페이지로 바로 연동시킬 수 있다. 스마트 기기와 만나면서 종이가 사라질 것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무한 확장이 가능해진 것이다. 바로 ‘검은 점의 마술’이라고 불리는 QR코드가 그 비밀의 통로이다. - p. 202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한 차트는 정적이었다. 그러나 스마트 스토리텔링에서 차트는 동적이다. 입력하는 숫자 데이터에 따라 즉시 차트의 모양이 변한다. 독자로 하여금 차트를 가지고 놀 수 있게 해주는 인터랙티브 차트가 가능하다. (…) 독자가 데이터를 바꾸면 차트도 계속 변한다. 독자에게 차트라는 형태의 그림만 주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와 차트를 그려내는 프로세스까지 같이 던져주는 것이다. 이젠 인터랙티브 데이터 시각화가 가능한 스마트 스토리텔링 시대가 열렸다.
- p. 216-217

폴링(polling), 즉 설문조사는 인터랙티브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의 질문에 대해 나의 의견을 제시하고 그 결과를 보는 일이 바로 인터랙티브다. 스마트 스토리텔링에서 설문조사는 실시간으로 응답이 수집되고 그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나서 내가 응답했던 설문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타났는지 다시 보고 싶어진다. 하루에도 몇 차례씩 수시로 확인하기도 한다. 스토리텔링에서 설문조사가 갖는 힘이다. 독자를 되돌아오게 하는 힘이 있다는 것은 스토리텔링에서 매우 강력한 요소다. - p. 231

지도 위에 스토리나 관련된 사이트 가릴 것 없이 인터넷상의 어떤 정보도 함께 구성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지도는 개방할 수도 있다. 스토리 지도를 개방해두면 그 지도의 주인뿐 아니라 누구든지 이 지도 위에 새로운 스토리나 정보를 추가할 수 있다. 이른바 ‘인터랙티브 맵(Interactive Map)’이다. 지도 자체가 거대한 스토리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인터랙티브 맵 은 매우 다이내믹한 스토리텔링 기법이다. - p. 261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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