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교만한 칼빈주의자였던 자신의 과거에서 돌이켜 겸손하고 아름다운 칼빈주의자로 나아가는 여정을 독자들도 함께 걷도록 안내한다. 칼빈주의 신학의 정교함과 탁월함에 매료되어 칼빈주의자임을 자부하는 이들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 박영돈 (작은목자들교회 담임목사, 고려신학대학원 은퇴교수)
칼빈주의의 핵심인 은혜를 깊은 신학적 인식에 기반해 오늘의 문화적 언어로 세심하게 풀어낸 다음 성경의 가르침으로 정확히 귀결시킨다. 그 은혜에서 수반된 겸손한 삶의 실존적 완성을 어디에도 함몰되지 않는 방식으로 풀어내는 솜씨가 탁월하다.
- 유태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나를 포함해 소위 개혁주의자들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침내 이 책이 찾아냈다. 칼빈주의는 그 자체로 겸손이며, 튤립 교리를 진정으로 믿는다면 겸손한 칼빈주의자가 될 수밖에 없음을 특유의 유머와 세심한 해설을 통해 풀어낸다.
- 고상섭 (그사랑교회 담임목사)
제프 메더스는 칼빈주의자들이 흔히 빠지는 죄악을 익살스럽게 지적하고, 그러한 죄악을 치유할 해결책이 칼빈주의 신학과 그들의 선배들의 신앙에 있음을 보여준다. 나는 만일 천국에서 칼빈이(그리고 스펄전이) 이 글을 읽는다면 박장대소하며 동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통통 튀는 문체, 신선한 통찰,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자기 성찰이 유쾌하게 조화를 이룬 풍요로운 보고다. 때론 우리 개혁주의자들에 대한 너무도 적나라한 묘사 때문에 저자의 유머는 짜릿한 통증이 수반된 너털웃음을 동반한다.
- 케빈 밴후저 (『제일신학: 하나님, 성경, 해석학, 삼위일체』 저자)
이 책은 진솔하면서도 위트 있다. 메더스 목사는 예리한 솜씨로 실제적인 사례를 들어 성경적 칼빈주의, 즉 겸손한 칼빈주의가 우리의 일상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하는지를 똑똑히 보여준다.
- 도널드 휘트니 (『오늘부터, 다시, 기도』 저자)
내가 신학교에 다닐 때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다. 이 책은 바른 신학 지식에는 그리스도를 닮은 사랑의 실천이 병행되어야 함을 이야기한다.
- 마이클 버드 (『하나님은 어떻게 예수가 되셨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