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 삶에서 행하신 일들을 다시 회상하는 데 유용한 깊이 있는 내용들과 성경 구절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죄 많은 여인을 용서하시고 시각장애인 바디매오를 치유하신 장면에서 묵상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풍랑을 잔잔하게 하신 일을 눈여겨보십시오. 예수님이 어떻게 세상의 죄를 대속하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는지, 예수님을 만나기 전 절망적이던 우리 삶을 어떻게 건지셨는지 알고 찬양하십시오. 아무쪼록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하신 일들을 정성 들여 읽고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마음이 경외감으로 가득 차게 하십시오.
---「서문」중에서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이사야 66:13)
우리가 위로하고 위로받는 방식이나 형태는 다양하다. 몸이 아플 때 닭죽을 가져다주거나 슬픈 일을 당했을 때 꽃바구니를 보내주기도 하고, 실직했을 때 힘내라며 어깨를 두드려주거나 안아주기도 한다. 그러나 위로가 절실히 필요할 때 우리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은 간단한 말 한마디다. 위로의 말을 들으면 마음속에 있는 복잡한 갈등을 이겨내고 담대하게 설 수 있는 희망이 생긴다. 제자들에게 위로가 필요할 때 예수님은 “내가 너희의 기도를 들어줄 것이다”라고 약속하셨고, “내가 세상을 이기었으니 너희도 담대하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근심을 갖지 말라고 하시면서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그들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생각나게 해줄 것이라며 위로하고 격려하셨다. 제자들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큰 위로와 힘이 된다.
JESUS COMFORTS US
As a mother comforts her child, so will I comfort you. ISAIAH 66:13A
Comfort may take many forms?chicken soup when we’re sick, flowers when we’re grieving, a hug when we didn’t get that job. One of the things that help us most when we’re in need of comfort is simply words: Hearing comforting words spoken gives us hope that we can get beyond our struggle.
When Jesus’ disciples needed comfort, He spoke to them. He said He would hear their prayers and that He had overcome the world. He told them not to let their hearts be troubled. He said that the Counselor would come and remind them of what He had said to them. And Jesus’ words remain with us today, giving us comfort and strength.
---「69. 예수님은 우리를 위로하신다 JESUS COMFORTS US」중에서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한복음 13:35)
사랑을 행하는 데 부족함이 있는 우리는 혼돈에 빠진다. 그럼에도 분명한 두 가지 사실이 있다. 우리 모두는 절대적으로 사랑을 필요로 한다는 것과 우리 중 일부만이 사랑을 하는 데 탁월하다는 사실이다.
우리 모두는 사랑하는 법에 대한 교훈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밖에 모르는 약간의 이기주의자들이라서 다른 사람도 사랑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그리고 때때로 어떻게 사랑을 나타내 보여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감사하게도 우리는 우리를 위해 값비싼 것을 희생하시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며, 우리가 필요로 하는 많은 것을 기꺼이 주시고, 우리에게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있다. 우리는 또한 마음속에 내재된 다른 사람들을 향한 사랑을 일깨워주시는 하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을 안내자와 위로자,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 사랑과 긍휼과 자비는 우리가 맺어야 할 성령의 열매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주님과 함께 사랑 안에서 영적으로 성장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같은 거룩한 사랑과 긍휼, 자비를 온 세상에 나타내 보이고 실천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JESUS TEACHES US HOW TO LOVE
By this all men will know that you are my disciples, if you love one another. JOHN 13:35
Love is confusing. Nevertheless, two things are obvious: We all desperately need love, and few of us are particularly good at loving It’s true that we could all use love lessons. We’re a little bit selfish; we forget to consider the love needs of others. And sometimes we simply don’t know how to show love. Thankfully, we have Jesus to model love for us?the sacrifice, the investment of time, the giving and serving. We also have His Spirit to quicken the love in our hearts for others: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Galatians 5:22a). And as we grow in love with our Savior, we show the world what His love is like and glorify God.
---「89. 예수님은 우리에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신다 JESUS TEACHES US HOW TO LOVE」중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린도전서 1:4)
우리는 ‘은혜’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때때로 ‘은혜’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은혜’가 무엇과 같은지 확실히 모른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사역하실 때 ‘은혜’는 죄 많은 여인을 용서하는 것, 하나님의 은총을 선포하는 것, 심령이 가난한 자와 사별한 자를 축복하는 것, 마귀에 사로잡힌 자를 육체적·영적 묶임에서 해방시켜주는 것, 병든 자를 치유하는 것과 같았다. ‘은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손을 내밀어 축복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은 우리가 수고로이 획득하거나 당연히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다.
JESUS GIVES US HIS GRACE
I always thank God for you because of his grace given you in Christ Jesus. 1 CORINTHIANS 1:4
We often hear the word “grace,” but sometimes we’re not quite sure what grace really is, what grace looks like. During Jesus’ ministry, grace looked like forgiving a sinful woman; proclaiming God’s favor and blessing on the poor in spirit, on the bereaved; freeing a demoniac from his physical and spiritual shackles; healing the sick. Grace is simply the hand of God reaching out for us and blessing us, despite how much we don’t deserve His blessing. The life we have with God is not something we earned or deserved. It is Jesus’ gift of grace
---「101.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베푸신다 JESUS GIVES US HIS GRACE」중에서